대전 서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7억 5천만 원 투입

노후 시설 개선 및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주거 환경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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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용 시설 보수부터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약, 공동체 활성화 등 총 9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수리 지원 사업이 새롭게 추가되어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총 7억 5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동주택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현장 조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이 최종 선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관리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관리와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올해 174개 단지에 8억 1300만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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