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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동 불안에 따른 비상경제 TF 가동
파주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을 3월 12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TF는 에너지 수급 차질과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방침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TF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유경 민생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괄 대응체계로 운영되며, 민생물가안정반, 석유가격안정반, 수출입지원반 등 3개 반을 둔다.민생물가안정반은 농축산물, 생필품 등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비교 공개를 통해 시장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격 담합, 폭리행위 등 불공정 행위 감시도 강화한다.석유가격안정화반은 관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판매 가격을 점검하고 가짜 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 대응한다.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수출입지원반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집중한다. 중동 정세로 인한 수출 피해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무역 보험료 및 수출 물류비 지원도 제공한다.시는 중동 정세 관련 지원 정보 제공과 피해기업 접수센터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수출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탄현면, 명지대와 함께하는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작
파주시 탄현면이 명지대학교와 손잡고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탄현에 인문학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명지대학교 윤성경 교육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우수 교수진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은다.중장년층의 자아 탐색과 자기 계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지식 나눔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특별히 배우 이승연이 초청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승연은 '중년의 새로운 도전과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그녀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한 수강생은 "명지대학교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집 앞에서 들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배우 이승연 씨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소감도 전했다.'일생일대' 프로그램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세 달 동안 매주 진행된다. 탄현면은 대학의 교육 자원과 지역사회의 학습 수요를 연결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교육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나아가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 이끌 '길라잡이' 5명 최종 선발
서울 성북구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실천단 길라잡이'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동별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길라잡이 양성은 성북구 탄소중립실천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성북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성북탄소중립배움터'에서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총 19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8강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생들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순환의 이해, 환경교육 교구 활용과 실습 등을 학습했다. 동선동 절전소와 종암SK 1차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사례를 살피며 실무 역량을 쌓기도 했다.특히 3월 9일 열린 최종 시연회에서는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 활동 내용을 시연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와 에코롱롱 큐브 소속 외부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문성과 열의를 갖춘 5명이 최종 길라잡이로 선발된 배경이다.새롭게 선발된 5명의 길라잡이는 기존 인원 5명과 함께 이달 중순부터 성북구 20개 동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동별 탄소중립실천단원 교육, 길라잡이 기획회의 참여, 홍보부스 지원, 에너지 절약 실천 유도 순회 교육, 성북 절전소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선발된 길라잡이들이 지역 곳곳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 접점에서 '성북절전소 에너지 지도자'역할도 맡게 된다. -
중랑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24시간 대응 체계 구축
중랑구가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타해 등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정신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기 어려워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중랑구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치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3월 11일, 중랑구청에서 서울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마인드웰병원과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3월 15일부터 마인드웰병원에서 중랑구 전용 정신응급 공공병상이 운영된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서 대상자를 확인하여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면, 마인드웰병원에서 진료와 응급 입원 치료를 진행한다.중랑구는 공공병상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병상 운영 및 관리 비용을 지원하고, 협약 기관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정신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신응급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치료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공병상 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로 낙산성곽길,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4월 완공
종로구가 낙산성곽길 일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4월 완공을 목표로, 낙산노인회부터 행운빌리지까지 약 500m 구간의 노후 보도를 전면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사업은 낙산성곽길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경관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동시에 보행 안전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구는 도로와 보도의 단차를 조정해 차량 진입을 막고, 낡은 울타리를 교체해 한양도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그동안 낙산성곽길은 불법 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발 지압용 보도, 대왕참나무 그늘목, 앉음벽 벤치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걷는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친환경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보도 포장에 투수성이 우수한 친환경 흙콘크리트를 적용해 빗물 흡수 기능을 높인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야간 보행 환경도 개선된다. 발광다이오드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벌레 퇴치용 태양광 포충기도 도입한다.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낙산성곽길은 종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산성곽길은 안전성, 편의성, 친환경성, 경관적 매력을 두루 갖춘 도심 대표 보행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은평구, 상명대와 미래 인재 양성 '맞손'
은평구가 상명대학교와 손을 잡고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은평구 평생학습관은 상명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와 연계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지난달 11일 문을 연 은평구미래교육센터 온빛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온빛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공간이다.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교육, 디지털 인공지능 창의 교육, 미래 인문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은평구 평생학습관 내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 협력, 양 기관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은평구미래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미래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지역에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은평구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미래교육, 시민 교양 프로그램,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이 채우는 배움의 일상, 생동하는 학습도시 은평' 실현에 힘쓰고 있다. -
군포1동, 지샘병원과 손잡고 지역사회 건강 지킨다
군포1동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과 손을 잡았다. 군포1동 지역리더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지샘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군포1동 지역리더협의체 소속 7개 단체 회원과 직계가족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간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지샘병원은 군포1동 지역리더협의체 소속 회원 및 직계가족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입원 시 비급여 본인부담금 10% 할인, 기본 종합건강검진비 20% 할인, 장례식장 객실 사용료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샘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의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군포1동 박상규 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봉사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군포시, 2026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검증 착수
군포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개별주택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검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검증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주택을 포함한 총 3568호다. 군포시는 국토교통부 공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해당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도 진행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세금 및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산정이 중요하다.검증이 완료되면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군포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 팩스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군포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세정과 세무조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초구, 휴게음식점 식용얼음 위생관리 지원…안전한 아이스 음료 제공
서울 서초구가 아이스 음료 소비 증가에 발맞춰 '식용얼음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민들이 안심하고 식용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얼죽아' 트렌드 확산으로 사계절 내내 제빙기 사용이 늘면서 위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서초구는 지역 내 휴게음식점 50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살균기, 스테인리스 스쿱, 소독제 등 위생 용품을 지원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빙기 세척 및 소독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다.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업 기간, 업소 규모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하반기에는 교육 효과와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위생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이스 음료는 이제 일상 속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서울시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실태조사 실시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실태조사에 나섰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맞춤형 6대 정책 대안'을 마련, 정부와 서울시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됐다.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 3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했다.조사 결과, 피해주택 상당수는 임대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건물 관리와 시설 유지 미흡으로 '전세사기 2차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설문 응답자 중 약 80%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여전히 피해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60% 이상은 안전 관리와 시설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누수, 상하수도 문제, 엘리베이터 멈춤, 단전, 단수 등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건물에서는 공용부 유지보수 비용을 피해자들이 직접 부담하는 사례도 있었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소방시설 점검 미비, CCTV 고장 방치 등 주거 안전 문제였다. 조사에 참여한 피해자들은 피해주택 공공관리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지원을 가장 시급한 대책으로 꼽았다.이에 양천구는 6대 정책 대안을 마련했다. 특별법상 공공위탁관리 실행지침 마련, 피해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특별 예산 편성, 비자발적 취득 시 양도세 특례 적용 등이 포함됐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2차 피해 실체를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부와 서울시 정책에 반영돼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최대 40만원 지원
금천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를 포함해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으로 필수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금천구 소재 10곳의 지정 동물병원에서 이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이들이 기르는 반려견과 반려묘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신청자 명의로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필수진료에는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이 포함된다. 마리당 2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며, 이 역시 마리당 20만원 이내다.보호자는 필수 진료 시 진찰료 1회당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미용,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신분증 사본, 동물등록증 사본, 그리고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빙서류다.금천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동물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서초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대상 수상
전성수 구청장, "어르신들 존중받고 자부심 있게 건강한 노후 보내도록 다각적 지원 이어갈 것"서울 서초구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다.이번 대상에서 올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개 지자체가 상을 수상한 가운데, 서초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서초구는 지난해 9월 수상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교육 복지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까지 휩쓸며 선도적인 어르신 정책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발맞춘 미래 어르신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구는 2023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가입 재인증을 완료하고 제2기 고령친화도시 5개년 종합계획 을 수립하며 총 63개 세부사업을 실행하는 등 누구나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또, 어르신 복지사업 운영 시 주민 의견을 모니터링해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참여형 생활밀착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무엇보다 서초구는 고령친화 정책을 단순한 복지사업 차원을 넘어 도시의 공간과 서비스, 그리고 돌봄 체계를 함께 재설계하는 종합적인 도시 정책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중에서도 기존 경로당 중심의 제한적인 복지 공간에서 벗어나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여가 문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형 고령친화 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주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서초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지난 12월 개관한 '서초시니어플라자'와 '우면열린문화센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누리는 통합복지를 구현하고 있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기존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와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 '시니어라운지'는 현재 총 9개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서초구만의 특화된 시니어 여가 복지시설인 '느티나무쉼터'6개소,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기관인 '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등 어르신 복지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특히 올해 시니어라운지 3개소와 '잠원느티나무쉼터'를 추가 조성하는 등 서초구는 시니어 문화복지시설을 전 권역에 설치 운영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어르신 복지인프라 조성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와 이동 약자가 증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어르신을 선제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첨단 AI ICT 기술을 활용한 '서초형 AI돌봄 플랫폼'구축으로 취약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 권역형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치매안심경로당, 구립데이케어센터 개소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세심한 어르신 맞춤 돌봄을 실현한 점도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 이어 이번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까지 수상하면서 서초구의 어르신 복지 모델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자부심 있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운정보건소, 60세 이상 주민 대상 '뇌건강생활' 프로그램 본격 가동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슬기로운 뇌건강생활' 및 '지혜로운 뇌건강생활' 프로그램을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예방 중심의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요일에 진행된다. '슬기로운 뇌건강생활'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지혜로운 뇌건강생활'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인지 자극 활동, 근력 및 균형 감각 향상을 위한 노년기 운동 등이 포함된다. 웃음 치료와 노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신체 활동과 인지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두뇌 활성화와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운정보건소는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참여 어르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지속 참여 유도,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보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파주시 지피1939, 청년 취향 저격 4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파주시청년공간 지피1939가 4월, 19세부터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로컬온 취향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키고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미, 소통, 재무, 재능 공유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특히, '핸드드립 클래스'와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는 지역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재산 관리, 반려견 산책 지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재무 분야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머니 루틴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총 3회에 걸쳐 통장 진단, 예산 설계, 자동이체 설정 등 재산 관리 습관을 기르는 과정을 돕는다.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향’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피1939가 청년들의 휴식, 성장, 교류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참가 신청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월 20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