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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근절에 강력 의지 표명
인천시의회,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근절에 강력 의지 표명 [PEDIEN] 인천광역시의회가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근절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제301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예방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 있는 입법 조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 예방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진행됐고 단순한 선언을 넘어 반드시 입법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인천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이순학 의원이 공동으로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전체 시의원이 함께 결의문 제창과 세리머니를 통해 해루질 근절을 위한 입법 조치 촉구에 뜻을 모았다. 신영희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은 단순한 체험 활동이 아니라 어업인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는 물론 시민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문제”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야간 해루질 중 발생한 조난·익사 사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마을어장과 양식장을 무단 침범하는 불법 채취 행위가 어업 공동체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제는 실효성 있는 법적 규제로 대응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은 수도권 최대 수산물 생산·유통 거점이자, 동시에 해루질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기후 위기와 어촌 고령화 속에서 어업인을 보호하고 수산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문에는 마을어장·양식장 등 면허어업 구역 내 비어업인의 출입 금지 야간 해루질에 대한 법적 제한 기준 마련 불법 해루질에 대한 강력한 단속 체계 구축 및 종합대책 수립 등 핵심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국 갯벌 사고 67건 중 35건이, 사망자 12명 중 4명이 각각 인천에서 발생했다. 다수의 사고는 영흥도, 강화도, 무의도 등에서 야간 해루질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희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실질적 입법 마련을 위한 절박한 외침”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반드시 응답해 수산업법 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한 제도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날 낭독된 성명서와 함께 본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해양수산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천시장 등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제도 개선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전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전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PEDIEN] 대전시의회는 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택원 세무사, 최 윤·유영수 공인회계사 그리고 전직공무원 출신 허성찬·박종덕·이병연·조영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대전시 및 교육청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기금·금고의 결산 등 총 7조 4,651억원 규모의 예산집행에 대한 재무 운영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심도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부터 사업 추진의 실효성까지 지방행정의 쓰임새를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절차로 예산편성만큼 중요하다”며 “검사위원들은 시민의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APEC 인천 개최지로 부평캠프마켓부지 활용 제안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APEC 인천 개최지로 부평캠프마켓부지 활용 제안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이 ‘2025 APEC KOREA 인천 국제회의’ 개최지로 부평캠프마켓 부지 활용을 제안했다. 이단비 의원은 4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2025 APEC KOREA 인천 국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다각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 자리서 이 의원은 “오는 7월 인천시는 APEC 중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맡아 개최하게 되며 이는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APEC 회의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경제·문화적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은 국제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글로벌경제에 기여할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중요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인천시가 이번 APEC 회의를 송도신도시와 같은 신시가지에서만 개최할 계획이라고 언급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송도신도시가 현대화된 시설과 회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APEC 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맞는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인천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단비 의원은 “지난 2009년 싱가포르 APEC 회의를 개최한 리셴룽 전 총리는 도시 상징성과 지정학적 이점을 강조하며 쿨리 부두노동자들의 정착촌에서 세계 최고의 금융허브로 성장한 래플즈플레이스와 마리나베이에서의 개최로 통화 외교 성과를 얻은 사례가 있다”며 “인천시가 이번 회의를 송도신도시와 함께 부평캠프마켓 부지 등 도시사적 상징성이 있는 장소에서 함께 개최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APEC 인천 제3차 고위관리회의 중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및 식량안보장관회의 등과 같은 포괄적 안보협력 회의를 부평캠프마켓에서 개최하면 70년의 한미동맹 역사와 한국·일본을 아우르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국제사회에 강력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들에게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부평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 군사시설로 사용됐으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군수 및 지원 기지로 활용됐다. -
인천시의회 등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인천시의회 등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PEDIEN]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과 함께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인천 3대 기관의 청렴도가 모두 낮게 평가된 것을 계기로 각 기관 대표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3대 기관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목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인천 구현’을 정했다. 이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시민 신뢰 회복 부정부패, 불공정 관행, 특혜 등의 배제를 통한 깨끗한 사회 조성 시민 소통 협력을 통한 청렴 행정 실현 청렴 정책 강화 및 부패 방지 제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또 3대 기관은 이미 각 기관 감사관이 모여 청렴 정책 실천을 위한 공동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실천협의체를 통해 3개 기관 모두 청렴도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가 많이 낮아졌다”며 “인천시의원을 대표해 앞으로 우리 인천시의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신뢰받는 청렴 의회가 돼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 기본계획을 수립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김선영 의원, “공유재산 관리 전반 점검하고 주민 활용 위한 대책 마련할 것”
김선영 의원, “공유재산 관리 전반 점검하고 주민 활용 위한 대책 마련할 것”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4월 3일간담회를 개최해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은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의 것”이라고 전제하고 “주민들이 공유재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부결된 ‘열미리 자연산책로 조성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부결은 공유재산을 단순한 매각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이라며 “공유재산은 특정 기관의 소유물이 아니라 도민 모두의 자산으로 주민의 편익과 활용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입지조건을 분석해 공유지에 자연산책로와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체육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있는 도유재산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공유재산이 방치되거나 외부에 매각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도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공유재산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며 “해당 공유재산의 위치, 임대현황, 활용계획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광주시민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미리 자연산책로 조성사업은 기존 폐천부지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
이서영 도의원, ‘성남시, 분당~수서간 도로 소음 저감 및 공원화 사업 2단계 착수’ 환영
이서영 도의원, ‘성남시, 분당~수서간 도로 소음 저감 및 공원화 사업 2단계 착수’ 환영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성남시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및 상부 공원화 사업 2단계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주민들은 그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1단계 사업은 이매동 아름삼거리에서 야탑동 벌말지하 하차도까지 이어지는 왕복 6차로 구간으로 2023년 11월에 완공됐다. 이번 2단계 공사는 GTX-A 성남역에서 매송지하차도 39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완공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 말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간담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성남시가 이 중요한 사업에 착수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성남시의 노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홍국표 의원, "도봉의 문화적 자산 편지문학관 개관 3주년 축하"
홍국표 의원, "도봉의 문화적 자산 편지문학관 개관 3주년 축하"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이 지난 3월 31일 도봉구민회관 중정에서 열린 편지문학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같이, 축하해, 봄"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2년 3월 개관한 도봉 편지문학관은 전국 유일의 편지 전문 문학관으로 디지털 시대에 잊혀가는 손편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살리는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특히 2024년 개정된 국정교과서 초등 국어 교과서에도 소개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기념식, '듣는편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편지문학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홍국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편지문학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는 도봉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단순한 문학관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편지문학관이 국정교과서에 소개된 것은 그 교육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개관 이후 편지문학관은 편지 전시회, 편지 쓰기 프로그램, 편지 낭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매년 '서울 북페스티벌'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하며 도봉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홍 의원은 "편지문학관이 도봉구의 자랑스러운 문화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이 더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현안 파악과 해결 위해 첫 현장방문
[PEDIEN]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제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4일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은 지난 제2차 임시회에서 채택한 2건의 건의안과 관련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와 청주국제공항을 차례로 방문해 각 현장의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청취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공항 관계자로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기반시설 확충, 국제 다변화 및 신규노선 개설 현황,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항공사의 안전 시스템 운영체계와 활주로 현장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과 충북도청 관계자에게 “최근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국제노선 확대에 대한 요구도 점차 커지고 있기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매우 시급하다”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사업이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전·세종·충북 등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율주행 버스 시승과 함께 자율주행 버스 운영과 빅데이터 기반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은 미래융합산업센터의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써 이점을 갖는다”며 “충청권이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기업 유치, 신규 자율주행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해달라” 말했다. -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여주시 농업인과의 간담회 통해 농정현안 집중 논의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여주시 농업인과의 간담회 통해 농정현안 집중 논의 [PEDIEN]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3일 여주시 가남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여주시 농정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여주시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건의, 농작물재해보험 지방비 지원 비율 조정, 축산분야 인력 확충, 반려마루 운영과 지역 상생 방안 등 여주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방성환 위원장은 “여주는 수도권 대표 농업도시로 현장의 목소리가 농정에 제대로 반영돼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관련해 “쌀 수급 문제해결도 중요하지만, 농민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일방적인 감축 정책은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축산분야 현안과 관련해 “축산악취 저감, 사료작물 재배지원, 공수의사 인력 확대 등은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과제”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여주시, 농업인 단체가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나갈 뜻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 제6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정기총회 참석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 제6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정기총회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제6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정기총회는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연대와 발전을 위한 주요 행사이다. 이번 제60회를 맞이해 각계 인사와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내 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은 도의회가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식업은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따뜻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외식산업의 사회·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외식업계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생교육과 직업교육, 창업역량 강화와의 연계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철현 의원,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참석 ‘바이오산업 발전 위한 적극적 역할’ 당부
김철현 의원,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참석 ‘바이오산업 발전 위한 적극적 역할’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은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현 의원을 포함해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위원 총 11명이 참석했고 ‘2025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철현 의원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 미래산업성장국 바이오산업과 엄기만 과장은 2025년 시행계획에 대해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특화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 지속가능한 인력 양성 등 5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경제적 가치는 물론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분야”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위원 여러분의 깊이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정책 수립과 심의를 담당하며 도내 바이오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남 수정초 늘봄공유학교’ 개소식 참석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남 수정초 늘봄공유학교’ 개소식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3일 성남수정초에서 열린 2025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성남형 늘봄공유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공교육 혁신 모델로 학교의 유휴공간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정규 수업 이후 시간에도 다양한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다. 성남에서는 2024년 분당구 오리초를 거점으로 한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에 이어 올해 수정구 성남수정초에 두 번째 거점이 마련됐다. 이번에 개소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소속 학생 1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통학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늘봄공유학교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가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진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성남형 늘봄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공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정책적 기반 마련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의원은 “공교육의 본질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끝까지 함께하는 데 있다”며 “늘봄공유학교가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돌봄의 안심을, 지역사회에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회복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 “동탄권 결빙 취약구간 보도설치사업”계획 검토 받아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 “동탄권 결빙 취약구간 보도설치사업”계획 검토 받아 [PEDIEN]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은 지난 4월 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동탄지역 결빙 취약구간에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과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작년 겨울 눈이 많이 왔을 때 인도를 비롯해 차도의 경사도가 심한 늘봄초등학교와 한백초등학교 주변에 잦은 사고가 많아 보고했다. 이에 신미숙 도의원은 보도에 결빙이 심하고 경사지에 위치해 사고 예방을 해야 할 곳을 우선적으로 보도 열선사업 등의 설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맞는 설치 방식을 적용해 보도블럭의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곳은 신속한 유지관리가 가능한 설치를 하는 것이 타당하며 설치 후에도 사후관리 유지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 참석
이자형 경기도의원,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3일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황톳길 맨발걷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장한 황톳길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자연친화적인 황토로 정비해 총 연장 320m 규모로 조성됐다. 이자형 의원은 2023년 정담회를 시작으로 2024년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참석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도비 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자형 의원은 “도자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도민 삶에 힐링을 더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자연친화적 공간이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광주시 곳곳에 추진 중인 흙향기 맨발길 사업 또한 도민의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도비 확보에 앞장서 총 3억 1천5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바 있다. 광주시 흙향기 맨발길 사업은 총 5개소에 230m 규모의 맨발 걷기 코스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광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걷기 문화를 통해 건강과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며 “광주 전역에 맨발길이 확산되어 도민 모두의 일상 속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