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5월은‘상호존중의 달’운영
충북교육청, 5월은‘상호존중의 달’운영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상호존중의 달’운영은 ‘2023. 충북교육 공론화 권고안’에 따라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해왔는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 확대해 실시한다.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각 학교 및 교육기관은 5월 한 달 동안 ▲캠페인 ▲현수막 게시 ▲칭찬릴레이 ▲상호존중 실천 다짐문 작성 ▲사랑의 엽서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운영하며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균형 잡힌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원, 학부모, 학생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나 먼저 미소 짓기, 배려하기, 존중하기 상호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전 도민 대상 라디오 캠페인을 기획해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방침이다. -
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 사람책 탐방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책을 읽듯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언제나 책봄-사람책 탐방’을 실시한다. 사람책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사람책 탐방은 사람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책을 읽듯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내 사람책과 만남을 통해 앎과 삶을 연결하는 철학적 성찰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들의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학교 현장 적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람책 탐방은 ▲9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박혜지 소설가의 ‘사랑에 질문을 던지다 사랑, 입니까?’ ▲10일 책이 있는 글터 서점에서 이기훈 그림책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을 꿈꾸다 글 없는 그림책의 무한한 상상력’ ▲14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오정훈 영화감독의 ‘토종씨앗의 가치를 말하다 누가 이 씨앗을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람책과의 만남은 인생 철학과 실천적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고 참가자와 깊이 있는 대화를 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인문학적 공간에서 우리 지역 사람책과 깊이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독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주말 영동선은 폐지’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주말 영동선은 폐지’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 [PEDIEN]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행정예고 했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 조정안’에 대해 관련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청은 경기남부·충청권의 출·퇴근 버스 증가로 연장 필요성이 제기된 ‘평일 경부선 전용차로’와, 실효성 등으로 민원이 지속 제기된 ‘주말 영동선 전용차로’에 대해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버스단체·시민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했으며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개정안을 마련해왔다. 지난 3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관련기관·단체 및 국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개정 방향에 대한 이견이 많지 않아 큰 틀은 유지한 상태에서 세부구간을 조정한 후, 5월 1일 경찰청 고시를 개정했다. 한편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경부선의 경우 평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 토요일·공휴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까지이며 영동선은 토요일·공휴일만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5월 말까지 안내표지 설치·차선 재도색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로이용자들이 자주 접하는 도로전광판, 영업소 현수막,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구간조정 내용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며 경찰청은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카메라를 정비하고 경부선 연장지점에 대해선 시행 이후에도 일정 기간 계도 조치하는 등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실질적으로 주말 영동선 폐지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평일 경부선 연장은 6월 3일 월요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국민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 등을 분석해 대중교통 활성화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2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PEDIEN] 보건복지부는 5월 8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2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7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782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7%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6%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 감소한 85,421명으로 평시 대비 89%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41명으로 전주와 유사하고 평시의 8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99명으로 전주 대비 2%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다. 5월 7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3% 증가, 중등증 환자는 3.5% 증가, 경증 환자는 11.8%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9.1% 감소, 중등증 환자는 0.9% 감소, 경증 환자는 10.7% 감소한 수치이다. 5월 7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6.8%이며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9.6%로 지속해서 소폭 증가 중이다. 박민수 부본부장은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 가까이 지속되는 동안, 병원을 지키고 계신 의사·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과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집단으로 비우는 불법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 대상의 고소·고발과 소송이 난무한 지금의 모순된 상황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병원의 운영 상황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전공의들은 조속히 집단 행동을 중단하고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주 금요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예정으로 의사단체는 회의에 참여해 의료개혁의 사회적 논의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세대 지역인재 공무원, 초기 적응 도울 것”
인사혁신처 [PEDIEN] 평균나이 25.1세, 공무원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의 공직 적응을 돕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충북 진천 본원에서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간담회’와 ‘김승호 인사처장의 공직 적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및 특강은 지난 4월 수습발령을 받고 국가인재원에서 신규자 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17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인재 7급 공무원들은 ▲공직 적응 지원 ▲지역인재 제도 ▲교육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대부분 청년세대로 입직 초기에 공직에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며 “제도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승호 인사처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이 제도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년세대 우수 지역인재들이 공직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역으로 조언하기, 유연근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처장은 ‘공직 소개 및 바람직한 공직인재상’ 특강도 직접 진행했다. 김 처장은 공직에 입문하는 지역인재 7급 교육생들에게 공직자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인식·태도·가치 정립에 기준이 되는 ‘공무원 인재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직무 지식과 기술 등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 헌신과 열정, 창의와 혁신, 윤리와 책임 등 사고역량 및 대인관계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보람된 직업으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인재 7급 교육생들은 오는 24일까지 5주간 ▲국정운영 방향 및 공직가치 등 국정철학 공유 ▲인공지능챗봇 활용 등 직무 전문성 배양 ▲대인관계 기법 등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는다. -
해양경찰청, 해양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나서
해양경찰청, 해양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나서 [PEDIEN] 해양경찰청은 8일 남해 해역 치안현장을 방문해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 관련 대비상황과 해양 관련 각종 범죄 예방 현황을 수사국장이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신항 항만시설 및 화물선 운항실태 점검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에 있던 해양 마약류 밀반입 등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최근 남해권역에서 발생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사건 관련해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을 확인해 해양 마약류 밀반입 선제차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남해 해역의 부산신항 등 주요 항구는 최근 해양을 통한 대량의 마약류 밀반입이 적발된 사례가 있고 중남미 등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박 입출항이 빈번한 지역이다. 이에 남해해양경찰청은 불시 선저검사를 통해 선박을 이용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수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마약류 밀반입은 해양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며 “마약류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변 해역에서의 감시 강화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국세청장, KOTRA·중국계 기업과 간담회 최초 개최
김창기 국세청장(앞줄 세 번째)이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앞줄 두 번째), 인웨이위 중국상공회의소 회장(앞줄 네 번째) 등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PEDIEN] 김창기 국세청장은 5월8일 KOTRA와 함께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일본 등 주요 투자국 이외의 외국계 기업과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계 기업과는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한 중국 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외국계 기업을 위한 세정지원내용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진출한 중국계 기업은 ’22년 기준 총 1,204개로 전체 외국계기업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도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순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가 발효된 이후 올해 10년차를 맞이해 양국 교역규모는 ’22년 기준 36.5% 증가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역대 최대인 3,104억불을 기록했고 그 결과 중국이 최대 교역국으로 성장했다고 하면서 오랜 기간 변함없는 신뢰로 한국에 투자해 준 중국계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내·외국법인간 차별 없는 공정한 과세를 약속하고 외국계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에 맞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CCCK 대표단은 국세청의 외국계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노력과 현장 소통 강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외국계법인 소속 근로자 세액공제, 통합투자세액 공제 등 세제혜택 확대, 외국계기업에 대한 모범납세자 선정 확대 등 외국계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사항을 건의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간담회가 국세청과 외국계 기업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한 중국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신나무 어린잎으로 차를 만들어 보세요
신나무 어린잎으로 차를 만들어 보세요 [PEDIE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이때 자생식물 신나무의 어린잎이 풍성하게 올라와 건강한 차로 마시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나무 잎 차는 주로 어린 시기의 부드러운 찻잎을 덖어 만드는데, 녹찻잎보다 매우 얇아 덖는 온도가 중요하다. 신나무 찻잎은 200℃∼210℃의 중온 범위에서 덖은 것이 가장 높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이 차는 민간에서 해열작용·간 건강 보호·눈 기능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잎의 주성분인 프로시아니딘 계열의 에이서탄닌을 30% 이상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노이드, 갈로탄닌 등의 유효성분들이 존재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실제 신나무 Wesm.) 잎의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DPPH 활성에서 각각의 용매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5㎍/㎖ 농도에서 대부분의 용매 조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이 대조 물질인 아스코르브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은 94%로 가장 높았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박사는 “신나무 잎은 식품원료로 등재되어 있어 제품개발이 가능하고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어 차나 기능성 식품으로써 가치가 높다”며 “다양한 기능성 검정을 통한 제품 개발로 산주와 임업 경영인의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제12회 도서관 문화마당 ‘갑진독서’ 개최
광주시교육청, 제12회 도서관 문화마당 ‘갑진독서’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11일 광주시립도서관과 함께 전일빌딩245와 광주광역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2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문화마당은 ‘갑진독서’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학교도서관·대학도서관·점자도서관 등 독서단체 46개 기관이 참여해 강연, 작가만남, 체험부스, 독서쉼터 등 온 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사전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과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을 주제로 황석희 번역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11일 본 행사는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독서무드등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등 31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야외놀이 독서놀이터 ▲독서와 함께하는 독서쉼터, 이밖에 ‘배트맨의 마술&버블쇼’, ‘최민지·윤담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피리 부는 사나이’ 강연과 공연이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 열리는 본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가족과 함께 아이들이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도서관 문화마당에서 아이들이 책을 즐길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력향상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즐겁게 독서하는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독서 연계 행사, 체험 활동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 [PEDIEN]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대학교 등 지역 자원과 협력해 가족공동체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김정은 작가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한다’▲우리 가족 다육이 키우기 ▲우리 동네에서 만난 세종 ▲실감형 콘텐츠 체험 등이다. 특히 15일에는 안양대학교와‘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내가 만든 훈민정음 ▲부채에서 얹은 아름다운 시 한 줄 ▲나도 세종대왕 등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실에서는 ▲풍선 캐릭터 포토존‘도서관에서 찰칵’▲친구에게 책을 추천하는 ‘추천카드 만들기’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8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어린이의 독서습관이 성인이 돼도 꾸준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하는 독서가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서관이 그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현장 스마트기기 활용 미래 수업 활성화 본격 추진
광주시교육청, 교육현장 스마트기기 활용 미래 수업 활성화 본격 추진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수업 활성화 지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맞춰 4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 중이다. 첫째, 관내 초·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약 2만명의 학생들이 코딩 기초와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강사와 교육용 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24개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18개교를 선정했다. 둘째, 시교육청은 교원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올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약 127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는 지난해 174개 과정에서 200개 과정으로 확대되며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회 지원도 24개 팀에서 150개 팀으로 늘려 교원들의 자발적인 미래 교육 전환을 돕는다. 셋째, 교사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육용 콘텐츠 96종을 비롯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안내 책자 등을 제작·배포한다. 지난 3월 금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 공개를 확대해 교사와 학부모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인 교육플랫폼 광주 AI-ON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20만명에게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기기 활용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래 교육으로 체제 전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행사 개최도 강화한다. 특히 광주 에듀테크 미래 교육 박람회를 오는 11월 1~2일에 개최해 광주의 미래 교육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모든 학생에게 차별 없이 미래 교육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누구나 성장의 기쁨을 누리도록 디지털 교육 전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을 비롯해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의 학교장,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을 지급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도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36명이 참가하며 학생선수는 충남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전국 4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해 기능훈련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도교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책임 있는 입상전략 추진과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화재 예방 연수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행정실장과 지역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화재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청소방학교 화재 예방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시설 전반에 거친 점검과 유지관리 ▲누전과 과열 등 전기 화재 ▲과학실, 급식실 화재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전기 화재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충남교육청,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5월 8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체육주간·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 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체육의 날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에듀테크 건강체력교실 체험과 스포츠 동아리 체험 부스 참여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증진을 통해 충남체육이 충남 미래 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