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해 5월 7일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미 5개 공약을 이행·완료했고 나머지 60개 공약은 차질 없이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해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중반에 있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자료를 분석·평가해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 등을 분야별로 평가하고 있다. -
인천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4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인천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4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입상작 중 4편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레디 액션 12’ 본선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매년 7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로 올해는 총 44개국 영화 465편이 접수되어 15개국 작품 50편이 본선에 올랐다. ‘레디 액션 12’ 부문은 국내 5편, 해외 5편 등 총 10편의 영화가 본선에 진출하며 국내 5편 중 4편이 인천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인천 학생들이 만든 영화는 인천송원초등학교 ‘네 안의 빛’ 인천단봉초등학교 ‘복수는 우아하게 Part1’, ‘코스프레’ 인천고잔초등학교 ‘가가호호’ 등 4개 작품이다. 인천송원초 ‘네 안의 빛’은 스스로 장점을 발견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방송부 학생들이 서로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성 영화다. 인천단봉초 ‘복수는 우아하게 Part1’는 늘 일진에게 폭행당하고 지갑을 털리던 소율이 강당에서 발레귀신을 만난 후 신분의 변화를 겪으며 복수를 정의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그렸다. 인천단봉초 ‘코스프레’는 착하고 온순한 전학생이 일진 우두머리를 찾아내라는 선생님의 특명을 받고 밀정이 되어 일진 무리에 합류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면을 쓰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정통 언더커버 누아르 영화다. 인천고잔초 ‘가가호호’는 할머니, 엄마, 언니, 남동생, 주인공 채은까지 총 여섯 식구가 복작대는 가정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겪는 갈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학생 주도의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했다.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 변화에 맞는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와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에는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해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해 그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 4편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중산중 ‘믿음의 덫’ 인천선학초 ‘연애상담’ 인천송원초 ‘네 안의 빛’ 인천논곡초 ‘가가호호’ 인성여자고 ‘MZ다이어리’ 등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우수작은 5월 22일부터 KBS1 ‘열린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위해 배움과 사유를 익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화 제작 과정이야말로 읽걷쓰 교육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전국 대회로 확대 운영해 전국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더 존중받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조리실무사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3:1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온라인 원서접수 결과,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채용 예정 인원을 초과해 평균 경쟁률 1.3:1로 접수를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의 지속적 결원 발생으로 학교 급식 운영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시청 및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각적 홍보를 통해 응시자 모집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인천 시내 조리실무사는 185명 모집에 297명이 응시해 1.6:1의 경쟁률을, 기관 근무 조리실무사는 3명 모집에 8명이 응시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등 채용 과정을 거쳐 6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원서접수 결과와 시험 일정 등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안내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방송통신대 인천지역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지역 커뮤니티 구축 및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7일 체결했다. 협약은 읽걷쓰 기반의 문화가치 공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참여 지역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협조 미래교육, 사회변화, 평생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시대적 변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 인간다움과 건강한 미래 역량을 위한 읽걷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은 직장인, 중장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열린 대학”이라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 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회 가재울꿈어린이축제서 시민·어린이와 소통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회 가재울꿈어린이축제서 시민·어린이와 소통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2024 읽걷쓰 제1회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단위 행사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2024 읽걷쓰 제1회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읽걷쓰 연계 행사로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은 코믹 마술 및 버블 아트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읽걷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여기, 우리, 지금’ 발간기념회 친환경 보석방향제 만들기, 모루 키링만들기 등 가족체험 부스 ‘오늘 가족독서를 시작한다’ 김정은 작가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어린이도서관의 대출 1위 책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내용을 토대로 패자부활전 문제를 출제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8명이 참여했으며 우승은 가정초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후에는 서구도서관과 시민 작가가 함께 읽고 만들어 낸 4종의 그림책과 시집 발간기념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공공도서관의 역할확장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며 성장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재울꿈 어린이축제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 활동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펼쳐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
학생수련원, 우리가 계획한 자율테마 탐험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직접 일정을 계획한 자율테마형 탐험대를 운영중이다. 이번 탐험활동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참가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이 직접 탐험 장소를 선택하고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했으며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부산의 해변을 중심으로 자발적이고 효과 높은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탐험 프로그램은 ▲해운대, 광안리, 오륙도, 동백섬 등 트레킹 활동 ▲패들보드 체험 ▲아쿠아리움 견학 등을 포함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탐험활동이 처음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하고 싶은 활동과 내용을 정해서 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 친구, 후배들과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뜻깊은 탐험활동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진천, 충주, 괴산, 제천, 옥천의 수련원 시설을 활용한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화 탐험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건영 교육감, 학교-도교육청-청원경찰서 합동 청소년의 달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8일 아침, 율량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도교육청-청원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탈선을 방지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원경찰서 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으며 특히 학교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해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이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 집중 지원 ▲학교폭력사안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념품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념품을 찾습니다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으로 올해는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나누어 신청받는다. 일반 분야에서는 한국의 경험을 기억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념품을 로컬특화 분야에서는 지역의 특색이 돋보이는 기념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협업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 특별상도 신설해 수상작을 대상으로는 현대백화점 입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내외국인 심사 등을 거쳐 총 25점을 선정한다. 공사는 향후 ▲대상 1천만원 ▲금상 각 400만원 ▲은상 각 250만원 ▲동상 각 150만원 등 총 4,27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수상작을 매입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1:1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및 온오프라인 유통 판로 지원, 민간 기업과의 협업 기회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쌀꽃 생막걸리 키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그동안 대기업 제품이 아니라서 고객이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홍보와 판매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작년 공모전 수상작은 더현대, 롯데마트 기념품 판매점 등에 입점시키는 등 100여 건이 넘는 민간 협업을 추진했다”며 “공사는 올해에도 민간기업과 유관기관 등의 협업을 강화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월 22일부터 양일간 서울 DDP에서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모전 시상식 및 지역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와 함께 판매도 할 계획이다. -
학생 행복 키우고 가족 소통을 돕는 경기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학생 행복 키우고 가족 소통을 돕는 경기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했다”며 “평소에 뛰지 마라, 공부하라는 말만 하다 자녀 곁에서 자녀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보는지를 알고 함께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상황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이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으로 경기 학생 동반성장 꿈꾼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으로 경기 학생 동반성장 꿈꾼다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융합과학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내 초·중학생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등 학교 총 40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이번 달 의왕정음학교, 부천상록학교, 용인다움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해 1인 1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해 지난달부터 파주 파평초를 첫 시작으로 드림윙 차량을 활용한 지역 협업 운영시스템도 진행한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방향인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하반기 재구조화하는 북부과학관에 보산초 다문화 특별학급을 비롯한 경기 지역 다문화 학생을 초청할 예정이다. 과학 전시물 체험, SW·AI교육 및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종합 최우수 등급 획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종합 최우수 등급 획득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평가 분야를 종합한 결과 수도권 내 유일하게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이 중 주민소통 분야는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탑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도 교육감은 “공약 이행 평가 종합 SA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업을 실천한 결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선 교육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숭고한 정신’ 되새겨
이정선 교육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숭고한 정신’ 되새겨 [PEDIEN] 이정선 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간부 등 50여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공식 참배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학생 희생자가 있는 광주효덕초, 광주서광중, 광주동성고 3개 학교의 추모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
광주시교육청,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안전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교육청,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안전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7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신설 학교 건설 현장은 물론 중·소규모 보수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를 예방하고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의 교육 ▲건설공사 안전 분야의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 현장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설안전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학교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대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