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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정기교육 실시
[PEDIEN] 서울 서초구가 22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법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달걀 및 생채소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영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돼 많은 감시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식품위생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 강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해 감시원들이 보다 실무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현재 서초구에는 시니어감시원 6명,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8명 등을 포함해 총 10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이 감시원들이 식품접객업소, 경로당, 학교·학원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생 점검뿐 아니라 현장 민원 응대, 위생 개선 지도, 홍보 활동까지 수행하며 식품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약 8,500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시행했다.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른 업소 관리,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간판·메뉴에 마약 용어 사용 금지 등 마약류 예방관리, 식중독 예방홍보 등 다양한 위생 계도 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초 하반기 정기교육도 예정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식품위생 관련 최신 동향을 숙지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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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로구가 6월부터 12월까지 ‘구로구 일자리개척단’ 운영을 통해 구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구로구 일자리개척단’은 구로구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력이 있는 구직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구직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연계 사업과 달리 구직자의 취업 수요는 물론 기업의 구인 수요까지 함께 반영해 구인·구직 간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달 인사·경영·마케팅 등 분야 경력자 4명을 모집해 일자리개척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6월부터 구청에서 발굴한 5인 이상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별 인재 채용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 구직자와의 채용 연계를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일자리개척단을 통해 지역 내 5인 이상 중소기업 600개 사를 방문하고 구직자 50명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정책 홍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안내, 성과보고회 개최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6월 12일 기업 단체와 구민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개최한 후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일자리개척단의 구인·구직 연계를 위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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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종로의 역사 따라 걷는다
[PEDIEN] 종로구가 6월 14일 한양도성길에서 ‘제81회 역사와 함께하는 ‘종로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민들의 몸,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참여자들은 8시 마로니에 공원에 집결해 낙산공원 중앙광장, 낙산공원 놀이마당, 낙산성곽길, 흥인지문 공원 등을 지나 처음 모였던 마로니에 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코스 거리는 약 3.5km고 낙산성곽길 주요 명소에서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은 관심 있는 누구나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 역시 가능하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 강북삼성병원, 매일유업, 동아오츠카 등에서 후원한 물품 및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대회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또는 종로구체육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가족, 이웃과 주말을 맞아 걷기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한양도성길의 역사적인 명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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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힘이 되는 건강 정보.강북구, 구민 건강강좌 개최
[PEDIEN]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구민 건강강좌’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강좌는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심뇌혈관질환과 구강 건강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적인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6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중풍과 심장병 예방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7월 18일 김영재내과의원 김영재 원장의 ‘건강한 강북, 튼튼한 심혈관을 위해’ △9월 12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부교수의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10월 24일 화평치과의원 김상훈 원장의 ‘건강하게 장수하는 구강관리 방법’ 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건강강좌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며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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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패션봉제업체 대상 ‘찾아가는 안전 점검’ 실시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패션봉제업체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는 약 1600개의 패션봉제업체가 있으며 이 중 소규모 업체 대다수가 반지하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업종의 특성상 원단, 합성섬유, 포장재, 스팀보일러 등 가연성 물질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소규모 패션봉제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생산 비수기인 7~8월 동안 전기 및 소방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은 안전 분야 전문업체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소방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6월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을 지참해 구청 경제진흥과 또는 용신동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 답십리동 패션봉제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곧 최고의 대책”이라며 “패션봉제업 종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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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요양원 등 소규모 재난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PEDIEN] 금천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전기, 시설, 안전 등 분야별 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소규모 민간 시설을 함께 점검한다.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자동차정비소, 지하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요양시설 등 63개소가 안전점검 대상지로 선정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한다.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보수 및 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정을 위해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2일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흥2동에 있는 금천구립 사랑채 요양원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요양원 내 소방, 전기, 시설 분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금천체육공원 및 독산4동 일대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금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원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문과 집중안전점검 자율안전점검표, 안전신문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집중 안전점검과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하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생활안전 위해 요소 자율순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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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금천구 야외도서관 ‘책달샘’ 개관
[PEDIEN] 금천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금천구청 썬큰광장에서 야외도서관 ‘책달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달샘은 책과 옹달샘의 합성어로 ‘책이 샘솟는 샘’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독자와 책을 연결해주는 ‘책 추천’ 이 진행된다.
△24일의 주제는 ‘가족 : 함께라서 더 따뜻한’ △25일은 ‘환경 : 지구를 위한 한 걸음’ △26일은 ‘미래기술 : 내일을 여는 기술’ △27일은 ‘세계문학 : 문학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4~27일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오침안정법을 활용한 전통책을 만들 수 있다.
오침안정법은 표지와 속지에 뚫린 다섯 개의 구멍을 실로 꿰어 책을 제본하는 전통기법이다.
오후 2시부터 행사 운영본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일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상현실체험은 24일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26일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면 당일 가상현실부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1일 1공연, 월화야외극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6일에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27일에는 영화 ‘덕혜옹주’를 상영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야외도서관 책달샘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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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PEDIEN]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 길 위의 인문학‘ 과 ’ 2025 지혜학교'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77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사업당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오는 8월부터 구민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별, 천문학’을 주제로 한 ‘별 헤는 밤: 넓은 우주 속 나는 아주 작은 점 하나’ 프로그램에는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 우주탐사연구소 에스엘랩 김정현 대표이사, 천문학 전문 유튜버 '우주먼지'이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지혜학교’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미학’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희원 강사와 함께 ‘미학과 미술이 만났을 때: 미학으로 이해하는 서양미술’ 프로그램을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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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성북 이야기, 버스 한 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PEDIEN] 서울 성북구가 5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성북구 주요 문화유산과 명소를 둘러보는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성북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시티투어는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성북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코스별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북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접 지역의 명소인 청와대를 포함해 우리옛돌박물관, 성북근현대문학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성북구의 대표 명소들을 버스로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다.
이번 시티투어는 요일별 코스로 진행된다.
△ 목요일 ‘청와대와 성북 가는 길’은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청와대, 성북근현대문학관, 길상사, 삼청각을 차례로 방문한다.
근현대 정치와 문학, 불교문화유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성북동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문화유산을 따라 걷듯이 즐길 수 있는 여정이다.
고즈넉한 사찰과 문학공간을 둘러보며 성북이 지닌 지성의 흐름과 사색의 공간성을 느껴볼 수 있다.
△ 토요일 ‘성북 힐링코스’는 우리옛돌박물관을 시작으로 심우장, 고려대학교 박물관,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의릉까지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룬다.
박물관 관람과 문화해설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왕릉과 자락길 산책을 통해 도심 속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국보와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유산과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희귀자료 120여 건과 교사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성북 시티투어 참가비는 코스별로 5,000원에서 7,000원이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명에서 3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예약은 성북구청 누리집과 로망스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성북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문화자원과 상권이 함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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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쏘다…영등포구, 중학생들과 항공우주 떠난다
[PEDIEN]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발대식을 갖고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26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항공우주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과학시설 견학을 지원하는 영등포형 특화 과학캠프이다.
현금 지원에 그쳤던 장학사업의 개념을 확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23일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인공지능관, 과학·예술관 등 여러 주제별 전시관을 탐방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첨단기술과 융합기술을 이해하고 향후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24일은 나로호와 누리호를 잇달아 쏘아 올린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기지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한다.
특히 아이들이 견학할 나로우주센터의 발사 현장과 발사통제동은 일반인에게 비공개되는 구역으로 우주개발 현장을 직접 만나는 드문 기회이다.
한국 우주개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상징적인 공간에서 아이들은 실제 연구시설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현직 연구개발자의 강연과 진로 조언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구는 ‘해외 항공우주 캠프’를 추진한다.
일정은 7월 22일부터 25일이며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학생 25명과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 미래과학관 등을 탐방한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귀중한 경험이 진로 설정과 성장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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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 방문
[PEDIEN]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공원 생태계류원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청량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나은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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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양육·돌봄 공백 해소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PEDIEN] 관악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양육 공백 해소 및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중 맞벌이 등의 사유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생후 3개월 이상 ~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을 제공하는 ‘영아 종일제 서비스’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등 · 하원 보조, 식사 챙겨주기 등을 제공하는 ‘시간제 서비스’ 가 있으며 부모는 원하는 형태의 돌봄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따라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구는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료의 15%~85%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영아돌보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영아 돌봄 수당’을 신설해, 영아 돌보미 지원도 강화한다.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후 맞벌이 가정 등 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직장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영아에 특화된 전담 아이돌보미는 1,500원 추가 지급한다.
또한, 구는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를 40명 이상 양성해, 서비스 매칭률 증대 및 일자리 확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한편 24~36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은 ‘친인척 아이돌봄비’ 또는 민간 서비스기관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육아하는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육아공동체 지원 정책 확대, 육아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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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 우리가 직접 만든다”
[PEDIEN] 관악구가 오는 30일까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2025년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상반기와 달리 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없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을 모집해 ‘신규 마을공동체’의 형성과 성장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제한이 없어 △생활 △환경 △문화 △복지 등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모에 선정된 모임에 모임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신규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모임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마을공동체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와 관악구청 유튜브 채널 내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공동체 형성지원 분야 3개 모임과 공동체 활동 지원 분야 6개 모임이 참여해 다양한 마을 활동을 추진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을 활동으로 공동체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 수 있다”며 “머물고 싶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관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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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모기 출현에 도봉구, 비상방역체계 돌입
[PEDIEN] 서울 도봉구가 때 이른 모기 출현에 이달부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비상방역은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신속히 퇴치하고 여름철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10월 15일까지 △방역기동반 상시 운영 △모기매개감염병 선제적 예방활동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 강화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도 대비한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감염병관리 담당자와 당직실 연계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공백없는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조는 평일 퇴근 시간 이후와 주말 공휴일에도 재택대기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현재 공원과 산책로 등산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야외공간에 위생해충 살충기 337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가동하고 있다.
또 방역기동반 2개반을 운영, 모기유충 서식처인 정화조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민원발생 지역과 모기유충발생 지역을 토대로 정보를 수집해 방역 관련 자료를 시설과 지역으로 분류하고 표준화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시스템을 활용해 방역취약지역을 파악·관리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여름철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3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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