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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비공원, 4월~5월 봄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나비공원, 4월~5월 봄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PEDIEN]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체험 과정은 목공예 프로그램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기재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가족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군용철로 환경개선 사업, 부개동에 활력 불어넣다
군용철로 환경개선 사업, 부개동에 활력 불어넣다 [PEDIEN] 부평구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 14대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군용철로가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길로 새롭게 바뀌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도심 속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재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계양구,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구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네이버폼 또는 담당자 이메일 제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은 계양구청 4층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이며 서식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성을 확보하고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추천 제도를 병행해 참여 기회의 균등과 소수자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신청 인원이 25명을 초과할 경우 면접 심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소년 위원은 4월 중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은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국가와 계양구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평가, 다른 시군구 청소년으로 구성된 위원회와의 업무 협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등의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정책 및 청소년 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적극적인 열의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양구,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등록비 일부를 지원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훼손 및 분실 가능성이 적고 반영구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방식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로 400마리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하며 기존 외장형이나 인식표에서 내장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물등록 칩 비용의 50%를 마리당 최대 22,500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계양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년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 개최’
‘2025년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 개최’ [PEDIEN]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7개 여성단체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 2024년 각 단체별 사업실적 공유, △ 2025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장명자 옹진군 전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비상하는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이 선임된 소복선 신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전임 회장의 활동을 이어받아 옹진군의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각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롭게 선출된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개최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개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민생경제, △신산업 등 행정 전반의 모든 사무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나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포상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9억 5천5백만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학교 지원 나서
[PEDIEN]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 5천5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김을수)를 개최하고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1차 지원 분야로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2억 4천1백만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9억 3천만원), △교육환경 개선지원 사업(3억 6천만원), △미추홀열린학교 사업 인센티브(1억원) 등으로 총 7억 9천4백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 환경개선 및 교육 분야 프로그램 운영,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차 교육경비 심의 및 지원은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영재 지원사업(2천4백만원), △사립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원사업(1억 3천7백만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과 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승기천 워킹크루 운영
연수구, 승기천 워킹크루 운영 [PEDIEN] 연수구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승기천 워킹크루’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승기천 워킹크루’는 승기천 일대를 따라 걷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눠 30명씩 모집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을 진행해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참여자들은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개인별 보행 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문화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연수문화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준비 작업 돌입
연수구,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준비 작업 돌입 [PEDIEN]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를 대상으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선정을 위해 먼저 토지 소유자 총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절차를 마친 후 상반기 중으로 인천시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과정을 거쳐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구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연수구,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장관상’
연수구,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장관상’ [PEDIEN]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기획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 9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연수구는 ‘검진 유행 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를 주제로 단편적인 암관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 집중 홍보 주간, △미수검자 책임전담제, △찾아가는 건강홍보버스 연계 홍보, △통장 연계 가정방문 홍보, △집합교육 실시 등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지정 암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암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종합계획 수립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 추진
연수구, 종합계획 수립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 추진 [PEDIEN] 연수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이용 편의성 증대, 시설 개선을 목표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 내 공원, 쉼터 등에 총 810개의 야외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기구가 노후화되어 교체 및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연수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 제공, 관리번호 및 안내문 부착, 정기점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운동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QR코드를 부착해 구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운동 기구의 정확한 사용 영상을 쉽게 확인하게 할 예정이다. 또, 운동 기구에 통합 관리번호와 담당 부서 연락처가 포함된 안내 표시문을 부착해 구민들의 고장 및 이용 불편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연수구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기구 점검을 진행해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유지·보수 및 교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 여부를 점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 운동 기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헌 구청장, 하늘중서 올해 첫 중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김정헌 구청장, 하늘중서 올해 첫 중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PEDIEN]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소재 인천하늘중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2년 취임 후 이번까지 총 58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역시 개학기가 시작된 3월 들어 하늘초, 운남초, 별빛초 신광초, 운서초, 신흥초, 중산초 등 원도심과 영종지역을 넘나들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학교 앞 캠페인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하늘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인근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도보로 통학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하늘중 개교 시에 비해 차량 통행이 부쩍 많아져 걱정”이라며 “청소년 통학길이 위험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대책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청년들의 꿈 키우는 허브로 자리매김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청년들의 꿈 키우는 허브로 자리매김 [PEDIEN]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가 개소 1년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청년내일기지는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3년 11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청년 소통 및 커뮤니티 활동,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전문 상담, 청년 라이프 지원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개소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8,000명이 넘는 청년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했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기 계발, 직업 탐색, 구직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며 취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서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맵핑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해요 △독서 클럽 △중구 청년 목소리를 높여라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개인 학습용 독립 공간부터, 스터디룸, 화상 면접이 가능한 미디어실, 휴식용 빈백 라운지, 공유카페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이용 만족도가 높아 청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24년 8월 원도심 신포동에 새로운 청년 창업 공간인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창업 성공 가능성은 높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를 위해 마련된 곳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공유오피스와 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창업 활동을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초기 청년 창업팀 컨템플레이티브㈜는 입주 6개월 만에 인천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고 올해 2월엔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시음회’를 열며 그 결실을 보여줬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내일기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년내일기지가 청년들의 꿈을 위한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이자, 청년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내일기지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9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
인천시, 상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시, 상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심화 과정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