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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불법 주·정차 합동 계도 및 단속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택시운수과와 연수구청은 행사장 진입로 임시 주차장, 대중교통 승하차 지점 등 주차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진행한다. 인천시는 교통지도단속차량 4대를 투입해 4개 반, 총 11명의 단속지원반을 구성했다. 특히 이중 주차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은 1일 2명씩 총 6명의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견인차 1대를 상시 운영해 신속한 조치에 나선다. 단속은 축제 분위기를 고려해 △ 1차 계도 후 2차 단속 및 견인 조치가 원칙이며 △ 자전거도로·인도·횡단보도·정류소 등 주차금지 구역에서 적발된 차량은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견인된다. 김은효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은 락 페스티벌을 관람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며 “불법 주·정차 없는 인천, 성공적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5 아동학대 ZERO 캠페인’ 시작…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인천시, ‘2025 아동학대 ZERO 캠페인’ 시작…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아동학대 ZERO 시민참여 캠페인’을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1주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홍보대사로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14일 ~ 8월 17일:‘아동학대 112 신고로 모으자’ 캠페인-8월 18일 ~ 9월 30일: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나누는 ‘마음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 속 무관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천시 아동학대예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아파트 단지 내 홍보매체와 SNS를 활용해 카드뉴스, 아동권리 홍보 영상, 숏츠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유정복 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2억원 긴급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계안정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배분 계획에 따라 피해 시·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실효성 있는 구호활동을 위해 다른 시·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 개최…피해자 보호 강화한다
인천시, ‘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 개최…피해자 보호 강화한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보호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7월 29일 ‘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경찰, 민간 상담기관 등이 참여해 여성폭력 대응에 있어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찰청,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서 참석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여성폭력 사건을 직접 접하는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들의 참여로 사례 초기 대응부터 전문기관과의 연계까지 더욱 긴밀하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정폭력 고위험·재발 가정 대상 가족치료 지원사업’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찰신고 사례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조기에 발굴·연계해 폭력 재발 위험이 큰 가족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족치료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공유하고 고위험 사례 연계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며 가족치료 지원 가구들은 심리·정서적 회복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으로 가정폭력의 재발 방지와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는 스토킹, 디지털성폭력 등으로 외출이 어렵거나, 양육·장애 등의 사유로 상담기관 방문이 어려운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원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상담 접근성이 낮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경찰이 현장에서 위험 징후를 감지했을 때 즉각적으로 상담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민·관·경이 함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2024년에도 경찰과의 협력해 위험 사례를 신속히 발굴하고 민·관·경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함으로써,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왔다.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실무협의체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관·경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현장과 정책이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인천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로부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유정복 시장,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공무원 소통day’
[PEDIEN]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중구, 동구, 서구 공무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행정체제개편 자치구 공무원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995년 광역시 승격 이후 31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대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중·동·서구 공무원들에게 정책 특강을 하며 변화의 의미와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구 공무원 밴드 동아리 ‘West Sound’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친절·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중·동·서구 직원들에게 유정복 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 ‘시장님께 보내는 DM’코너에서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현재의 중구 내륙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고 영종 지역은 ‘영종구’로 아라뱃길 북단은 서구에서 분리해 ‘검단구’를 출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인천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유정복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유정복 시장은 특강에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심층적으로 설명하며 각 구가 맡게 될 새로운 역할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각 구가 규모와 특성에 맞게 조직을 운영할 수 있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정복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300만 인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인천이 ‘글로벌 톱10시티’로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과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인천시, 충남 예산 수해복구 현장 찾아 온정의 손길
인천시, 충남 예산 수해복구 현장 찾아 온정의 손길 [PEDIEN] 인천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현장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군은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인천시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인천시 8개구 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4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복구 활동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비, 토사 제거, 농작물 복구 등 피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동은 시청과 구청의 관용버스를 활용하며 폭염 대비 물품과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해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밥차 1대를 운영해 3일 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2명이 5일간 현장에 상주하며 식사 준비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바란다”며 “인천시민의 따뜻한 참여가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상생과 나눔의 도시로서 이웃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광역 간 협력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 섬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실시
인천시, 섬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섬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덕적도 해수침투도로 보수공사 현장과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침투도로는 인근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6월 이 사업에 총 30억원의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해수면 상승과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이 맞물리면서 덕적도 북2리 인근 도로 침수되고 주민들의 생활 시설이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보수공사 추진 상황과 관련 제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옹진군 관계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찾아 무더위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덕적도에 설치 예정인 지하수 저류댐 설치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히 사전절차를 이행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21일 개장한 소야도 떼뿌루 해수욕장의 안전요원 배치 현황, 인명구조함,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면밀히 점검했다. 하병필 부시장은 “섬 지역이든, 도시 지역이든 인천 시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자매도시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성금 전달
연수구, 자매도시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성금 전달 [PEDIEN] 연수구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자매도시 충청남도 예산군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 모금 활동을 통해 4,785,000원이 모였으며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예산군 수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예산군은 평균 강수량 434.4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418세대 663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 피해 규모가 심각해 최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연수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 도시와의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2025 통합방위협의회 부대 개방행사 개최
연수구, 2025 통합방위협의회 부대 개방행사 개최 [PEDIEN] 연수구는 지난 25일 17사단 맹호대대에서 ‘2025년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하며 군과 구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 주요 인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 장비 및 물자 견학, 생활관 투어, 병영식 체험 등을 통해 군과 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통합방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방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경·소방 등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인천 중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교육’ 실시
인천 중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교육’ 실시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제1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적인 개념과 예산편성 과정에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전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장 최인욱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주민 제안 구체화 과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직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제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중구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 참여소식 - 주민참여예산방을 참고하면 된다. -
부평구, ‘열정 가득’미래 인재 창의융합 수학캠프 개최
부평구, ‘열정 가득’미래 인재 창의융합 수학캠프 개최 [PEDIEN] 부평구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2025년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교육용 기구 코딩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컴퓨팅 △수학적 사고력 퀘스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게임으로 만나는 수학’, ‘스마트 독서대 제작’, ‘좌표 점프 게임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 활동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문제 해결 능력, 타인과의 협업 역량을 함께 키웠다. 캠프가 마무리되고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생의 96%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 학생은 “수학이 재미있어졌다”며 “수학과 실생활을 결합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구는 인하대학교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교사로 참여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에서 매 순간 청춘을 만끽하자”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에서 매 순간 청춘을 만끽하자” [PEDIEN] 오는 8월 말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청춘’을 주제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인천의 명동’ 이라 불렸던 동인천 권역을 배경으로 인천 내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레트로 콘셉트의 행사다. 올해 고고축제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퍼레이드’는 물론, 동문 노래자랑, 음악다방, 동아리 예술제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 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고고 워터팡, 고고 아트마켓, 레트로 체험, 추억의 먹거리, 시간여행 퀴즈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옛 추억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구는 동문 노래자랑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에 함께할 시민들을 사전 모집하고 있다. 동문 노래자랑은 인천 소재 고교 동문회, 동아리 예술제는 인천 소재 고교 재학생 동아리, 음악다방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홍보물 내 큐아르코드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축제로 원도심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여름, 많은 시민이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번 축제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인천 중구 원도심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헌 구청장, 혹서기 맞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격려
김정헌 구청장, 혹서기 맞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격려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2025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영종분소와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공익형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참여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실내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길 안전도우미, 실버교통모니터 등 총 5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가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평구, 중대재해예방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부평구, 중대재해예방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부평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 등 현업업무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및 도급·단기공사 등 수행사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를 맡은 다현로앤컨설팅 소속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및 법적 책임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평가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격수급인 선정, 안전보건협의체 운영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시켜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