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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독거 어르신 위한 생일잔치 개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별 프로그램 호응
강화군, 독거 어르신 위한 생일잔치 개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별 프로그램 호응 [PEDIEN] 강화군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의 특별 프로그램인 ‘오해피데이’ 생일잔치를 개최했다. ‘오 해피데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담당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헤어, 메이크업을 도와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사진 머그컵을 전달하는 등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강화읍 거주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박용철 강화군수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적적하고 팔순인 생일도 쓸쓸하게 보내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는데 뜻밖에 군수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생일을 축하해주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상으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결정 ‘환영’
강화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결정 ‘환영’ [PEDIEN]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냉온탕을 오가는 남북관계에서 언제든 재발될 우려가 있다”며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초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주생활지원금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적 관심과 투자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밤 북측의 대남방송은 중단되지 않았고 굉음 대신 음악을 내보냈으며 소음의 크기는 이전보다 작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
인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항 일대 과적 운행 근절 나서
인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항 일대 과적 운행 근절 나서 [PEDIEN]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의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적 운행이 잦은 인천항 인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감시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과 동시에 과적 운행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도 캠페인도 진행됐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 파손, 차량 수명 단축, 대형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과적 운행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로 유지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앞으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한 감시와 대응을 지속하겠다”며 “운송업계에서도 자발적인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공청회에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시행자로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공간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다. 인천시는 2023년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정부와 실시협약을 맺고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내항 친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해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탐방 및 주요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위원들은 춘천 커먼즈필드를 방문해 박정환 센터장으로부터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지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가구로 만드는 ‘새삶스런 벤치’ 사업 등 지역사회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후 자라섬에서 지역 축제를 체험하고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사명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인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졌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이·미용업소 1,649개소 대상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2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이용 업소 123개소와 미용업소 1,526개소 등 총 1,649개 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업종별 평가항목표를 기준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의 총 20여 개 항목에 대해 11월 말까지 점검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 관리 대상업소로 구분되며 이 중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10% 이내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이장단, 체육대회서 경제자유구역·국립고려박물관 염원 퍼포먼스 펼쳐
강화군 이장단, 체육대회서 경제자유구역·국립고려박물관 염원 퍼포먼스 펼쳐 [PEDIEN] 강화군은 지난 10일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장단 체육대회’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화군이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공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관내 이장 18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화 나들길 걷기, 환경정화 활동, 각 읍·면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염원하는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목소리로 지역발전을 향한 강한 염원과 기대감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김상배 강화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각 읍·면 이장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강화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마을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언제나 강화군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향한 이장단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거주지 내 편의시설 설치 및 개조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출입로 및 경사로 설치, 안전 손잡이,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19가구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38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사람으로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내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자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계양구,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계양구,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25년 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각 학교에서 신청한 환경개선 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적절성이 검토됐다. 그 결과 총 16개 사업에 대해 1억 6천6백만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1차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80개 사업에 11억 3천8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에 46억 8천8백5십6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운영 지원,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고 이를 통해 계양구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연합 친선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계양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연합 친선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계양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연합 탁구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시설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동양·효성노인문화센터 등 4개 기관 소속 어르신 24명이 혼합복식 경기에 참가했으며 응원단을 포함한 100여명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꾸준히 한 센터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주로 호흡을 맞추던 사이끼리 탁구 상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소속의 이용자들 간 어울리면서 소통하는 것이 즐거웠고 잔잔한 일상 속 대회라는 활력이 생겨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활기찬 모습과 기량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추홀구의회, ㈜디씨알이에 감사패 수여… 지역사회 기여에 깊은 감사 전해
미추홀구의회, ㈜디씨알이에 감사패 수여… 지역사회 기여에 깊은 감사 전해 [PEDIEN]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디씨알이가 미추홀구 신청사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애 의장은 환영사에서“디씨알이는 행정 인프라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미추홀구의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의회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과 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
부평구, 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의 서상덕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재난현장 활동 시 유의사항 △우수대응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 위기와 재난 위험이 고조되는 시대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부평구,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
부평구,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 [PEDIEN]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김영선-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조용준-3D프린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제작 신발 ‘늘솔’ △윤석현-발리 감성 인도네시아 음식점 ‘RIMBA’ △서지안-빅사이즈 전문 수영복 제작 ‘니어썸머’ △전호준-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GIGI’ △변준희-부평구 문화식당 ‘둥근식탁’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모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마케팅비 등 사업 초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 상호 교류, 홍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2차에서 6명을 선정하며 올해 총 14명의 청년 창업가가 구의 지원을 받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분들의 도전이야말로 부평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 성료
[PEDIEN] 부평구는 전통시장 3곳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부평종합시장 장마당 광장에서 열렸다. 시장 3곳은 가요제 기간동안 전통시장 공동판매장도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채소·과일 등을 판매했다. 또, 전통시장 물품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부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3곳이 연합해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합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