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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구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남동구 사업 전반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을 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구민참여단 3기는 활동가, 사회단체, 자생 단체 회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 4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단원증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워크숍과 각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더 안전하고 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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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7일 마을 세무사‘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6월 17일 화요일 오후 4시~6시, 26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 관련 상담이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오진수 세무사와 이재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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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채용박람회 개최…취업난 극복·고용시장 활성화 지원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취업난 극복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8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및 남동산단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채용 분야는 제조·생산·설치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영업,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종과 전문직이 마련됐다.
특히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분야와 직무가 마련되고 20대부터 60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진로 컨설팅과 모의 면접 등 부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AI 모의 면접 체험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인·구직 연결을 통해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인력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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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시관리공단, ‘10분 샤워 에코 캠페인’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의 하나로 ‘10분이면 충분해요 에코 샤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은 수영장 내 샤워 공간에서의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절수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이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5월 26~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공단은 샤워실 내 모래시계 설치, 절수 포스터 부착, 안내 방송 송출, 참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을 기간의 지역난방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4월 대비 5월 사용량이 약 31.5% 감소했고 지역 난방비 또한 약 226만원 절감됐다.
공단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단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한 절수 캠페인이 실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경영평가 항목 중 ‘친환경 경영’ 지표에도 실적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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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PEDIEN]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6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올해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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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제1호 공약 군민통합위원회 공식 출범…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PEDIEN]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에서 ‘군민통합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이다.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 내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 간 화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 1기는 5개 분과 총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6월까지이다.
내부 당연직 위원 7명, 강화군의회 추천 위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위원 9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은 박용철 군수가 맡는다.
지난 3월 실시된 공개모집에는 20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예술단체 ‘더리미앙상블’과 성악가 이창형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위원 선서 군민 통합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단합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상호 존중받는 강화 건설, 강화 발전을 위한 사심 없는 노력, 강화 도약의 동력 창출 등 위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지금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 통합의 힘으로 모두가 함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성별, 정파를 뛰어넘어 오직 ‘강화의 내일’을 위한 하나 된 여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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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윤리적 소비 축제,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4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 기반의 공정무역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정책 흐름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공정무역 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 인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공정무역 패션쇼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 먹기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 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등 공정무역 제품 전시·판매 부스를 비롯해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청소년 참여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인권과 환경,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전 지구적 실천”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공정무역의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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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7억원 부과
[PEDIEN]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96만여 건, 1,33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 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세금이 부과되며 연간 세액을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 대비 약 2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약 8천 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 텔레뱅킹 등을 통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자동차가 등록된 각 군·구의 세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납기 내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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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 안전의식 확산
[PEDIEN] 인천광역시는 생활안전 및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가 흔들려요’를 주제로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연에서는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 박사가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초록이와 친구들이 미래 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현장 영상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90일간 인천시 인터넷 방송에 게시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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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 활용 전략 공유로 미래 경쟁력 모색
[PEDIEN]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산업 전반은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단순한 도구를 넘어 도시 생태계와 산업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산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 사회의 흐름을 다루는 3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4대 성인이 등장해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세션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연은 포스코 DX 김필호 고문이 나서 ‘POSCO의 인공지능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 고문은 포스코가 진행해 온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여정과 스마트팩토리 전략,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 제조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가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초거대 언어모델의 발전 흐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진화와 다양한 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 및 생산성 향상 효과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은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AI가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변화된 산업 패러다임과 사회 구조의 전환 등 미래 사회의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특별 세션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과 행복이라는 본질적 가치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일상과 산업의 필수 도구가 됐다”며 “이번 세미나가 시민과 기업이 함께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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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서비스 개선 교육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운수사 대표, 관리자, 노조 지부장 등 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의 버스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서비스 전문 강사인 노경혜 강사를 초빙해 ‘승객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민들의 주요 불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승객 응대법을 개선하고 친절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인천버스’ 제도와 관련해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이 탑승했을 때의 적절한 응대 방법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원활하게 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서비스 개선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수종사자의 대시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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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노인공익활동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도화점 △다시쓰임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 △마을심장지킴이 △손끝기적단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 △화재안전돌보미 △페이퍼 리싸이클 업 △시니어 밥상지원단 △위기노인 상담지원사업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총 6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사업 관할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 또는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8개 사업을 통해 423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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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에서 만나는 특별한 체험 시민참여프로그램 시작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이 보유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 단위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캔 화분 만들기, 꽃고무신 다육이 키우기,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미니 그림동화 등 총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총 21회 진행된다.
또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요가, 에어로빅 등 체육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캠프마켓을 알리다’를 주제로 한 ‘캠프마켓 상반기 아카데미’는 6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시민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인천시는 청년 서포터스 ‘제7기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캠프마켓 콘서트, 캠프마켓 하반기 아카데미,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월별 프로그램 시작 2~3주 전 월요일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캠프마켓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천 시민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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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PEDIEN]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전반을 6개 분야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행정·재정 관리 리더십 △위기 관리 △수습 및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미흡한 분야는 철저히 보완하고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평가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관리 역량을 발휘·강화해 구민이 안전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10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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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청사 그린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마쳐 ‘친환경 공공보건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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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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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 13개교 4억 5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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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도하는 반성매매 캠페인’야당역 앞에서 따뜻한 연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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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원예봉사단체‘꽃으로’민관협력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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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독서 문화 행사 ‘데미안, 문학과 음악의 만남’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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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1+센터’ 건립 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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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정호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 문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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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포천 청년이라면 신청하세요” 포천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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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동 지사협, 저소득가정에 여름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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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블랙엔젤봉사단 국가유공자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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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자율협의체와 합동 환경정비‥환경 사각지대 해소 의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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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근대와 미래를 잇다’ 자유공원,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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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5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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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넷코리아, 부평구‘우리구 착한기업’ 12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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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2분기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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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지정기부사업 모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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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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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공시설 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주차구역’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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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정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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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