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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함께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2025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창단된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공연기회 제공으로 지역 음악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접수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부문과 목관, 금관 악기 등이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단,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다음달 27일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와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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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양질의 구강 보건 서비스 약속
[PEDIEN]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와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병원장, 권경선 팀장, 김진영 과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무료 구강 검진과 보호자 대상 구강 보건 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에게 건강한 구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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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다음달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참여계획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라이즈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공모 과제는 총 5개며 사업예산 규모는 182억원이다.
시는 21일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창조와 도전의 고등교육 혁신 한두리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위과제는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산·학,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전시 산업 육성 등 5개다.
한두리캠퍼스는 대학과 기관의 벽을 허물어 세종시를 하나의 캠퍼스화하는 것으로 세종시가 추진하는 라이즈 사업의 핵심 단위과제다.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과 연합해 공동 교과를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시의 발전전략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연결해 대학 중심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각각의 단위과제에는 세종만의 특성이 반영됐다.
지역대학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라이즈 사업 5개 단위과제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과제에 대해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세종시뿐 아니라 충청광역연합 구성지자체 소재 대학, 기업, 기관 등이 함께 단위과제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세종라이즈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말 지원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산·학·연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각 대학의 혁신적인 도전을 적극 지지·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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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시민주간’ 대구정신을 원동력으로 미래 준비
[PEDIEN]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2025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대구의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민의 날’ 이자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대구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대한민국 3대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기념사·축사,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2월 28일 오전10시 30분,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시민주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바로 알기, △광복 80주년 기념 1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된 국채보상운동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채보상기록물 특별 전시, △2.28민주운동 65주년 특별사진전, △시립교향악단의 2.28민주운동 특별음악회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시민주간 동안 유원시설 이용료 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대구간송미술관 할인, iM뱅크 우대금리 특판적금 등 지역 업체들의 동참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가 지난해 편찬한 대구 역사서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역사’를 관내 230여 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이 대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정신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했듯이 대구 3대 정신을 원동력 삼아 시민과 함께 국민 화합과 통합의 길을 나아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대구,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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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PEDIEN]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주요 시정에 대한 의견 제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모니터링 활동 등 광주시 예산 사업의 발굴, 제안, 심사, 선정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 모집, 시의회 추천 등을 통해 위촉한 91명과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9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위원들은 교통건설, 도시재생, 문화관광, 복지건강, 일반행정, 일자리, 청년, 환경생태 등 8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시민참여예산 운영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민참여예산 기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18명도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김정원 한국문화복지연구회 수석연구원이, 부위원장에는 정재영 신흥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선출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참여예산제는 광주가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로 나아가는 발걸음의 시작이다”며 “시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폭넓고 풍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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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도 국비 1조 7000억원 확보 목표
[PEDIEN]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 목표인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해 설정한 세종시 5대 비전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과제별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조 5,801억원보다 5% 상향한 1조 6,591억원으로 설정했다.
먼저 연례적·반복적인 사업을 제외한 2026년도 국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 규모는 약 7,303억원이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할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세종지방법원 및 검찰청 건립 △친환경 종합타운 건립 △첫마을 IC 신설 △제2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이외에도 △국립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및 건립 △기회발전특구 투자확대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도 내년 신규 국비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 사업 중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종합체육시설 △운전면허시험장 △금강횡단교량 추가 건립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등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국비지원 근거가 없어 지방비로 추진 중인 사업 중에서는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7일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난데 이어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법원 설치를 위한 근거법 마련과 국회세종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논의 등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하면서 하지 않았던 일을 해나가는 창조와 도전의 마음가짐으로 주축사업을 구상하고 이에 발맞춰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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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자보 도시’ 구체화…시민공감 끌어낸다
[PEDIEN] 광주시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실천 운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G-패스, 청춘빛포차광장 개방, 광천권역 교통대책 등으로 ‘대자보 도시’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발맞춰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세대 번영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적극 알려 시민 참여와 관심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자보도시 광주 추진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대자보도시 광주 추진전담팀’은 ‘대자보 도시 광주’의 정책을 추진·실행하는 총괄기구로 광주시, 광주교통공사·광주연구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광주교통문화연수원 등 공공기관, 5개 자치구,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전담팀 회의에서는 대자보 도시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교통정책 방향을 기존의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G-패스, 청춘빛포차광장, 광천권역 교통대책 등에 이어 2026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대자보 도시로 성큼 나아갈 예정이다.
여기에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광주천 자전거도로’, ‘첨단지구 일대 전국 최초 자전거 생활권 시범지구’ 조성 등 자전거 일상화를 구현한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동구청~조대사거리, 서석로 보도확장, 금남로 차없는거리, 문화전당로 푸른길 등 ‘걷고 싶은 문화전당 오방길’을 조성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자보 도시’ 실현의 가장 큰 열쇠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으로 보고 ‘대자보 도시’ 효과를 검증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별별 대자보 챌린지 △대자보 도시 정책브랜드 개발 및 홍보콘텐츠 확산 △광주 G-패스 등 대자보 도시 정책 홍보 △교육과정을 통한 대자보 도시 홍보 및 실천역량 제고 등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은 △대자보 공감 확산 및 실천운동 △대자보 실천교육 콘텐츠 개발 △운수종사자 대자보 도시 전환 교육과정 운영 △대자보 시민실천단 구성·운영 등 13개 사업으로 시민 공감대와 정책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광주시는 대자보 관련 교육자료를 제작해 운수종사자, 초·중·고 학생 등에 대한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소책자·영상 등을 제작해 시민참여 행사와 연계 홍보하는 등 광주 곳곳에서 ‘대자보 도시 광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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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키우는 ‘G-유니콘 기업’ 성장 두각
[PEDIEN]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G-유니콘’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G-유니콘 기업 5개사는 신규 고용 22명, 매출액 63억1600만원, 지식재산권 32건 출원·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에니트’는 미국 법인 설립 등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고스트패스’는 CES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G-유니콘 기업’ 1~2기 10개사 대표와 엔젤투자자, 5개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G-유니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G-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에니트, ㈜고스트패스, ㈜잰153바이오텍, ㈜클라우드스톤, ㈜팜팜 등 5개사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엔젤투자와 연계될 수 있도록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들 기업 5곳을 ‘G-유니콘 기업’ 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세계시장 진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대기업과 개방형혁신전략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G-유니콘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실적을 쌓고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재난안전 및 에너지효율화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인 ‘에니트’는 지난해 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미국 아칸소주 리튬공장 화재감지시스템 남품 제안을 받아 미국에 현지법인 설립을 확정하는 등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생체정보 인증과 결제 통합솔루션 기업인 ‘고스트패스’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 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NICE정보통신과 결제서비스 사업확장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용 미생물 농약을 개발하는 ‘잰153바이오텍’은 한국화학융합시험원이 주관하는 ‘디딤돌 글로벌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혁신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업은행의 ‘IBK창공 광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는 ‘클라우드스톤’은 인도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4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클라우드스톤은 신규 투자 1억원을 유치했다.
중고명품 플랫폼기업 ‘팜팜’은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북미 예술가 양성기업인 ‘뮤직 에듀케이션 이티셔티브’, 예술분야 콘텐츠제작기업인 ‘몬테 크리스토프 멀티미디어’ 등 해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지원금 지원과 함께 다양한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G-유니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초기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세계적 거대 신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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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홍보 파트너 발대식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20일 3층 중회의실에서 구정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2025 광산구 홍보 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2025년 광산구 홍보 파트너로 선정된 40명의 홍보 파트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간 운영 방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광산구 주요 정책 취재 △광산구 축제 및 주요 행사 콘텐츠 제작 △광산구 문화·관광 소개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광산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홍보 파트너의 적극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과 답사 여행 운영, 우수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홍보 파트너와 블로그 중심의 소셜지기단, 유튜브 중심 크리에이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누리소통망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홍보 파트너의 활약을 통해 우리 광산구가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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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 라이즈 위원들, 손 맞잡았다
[PEDIEN] 중앙라이즈위원회와 광주라이즈위원회가 라이즈 사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와 중앙라이즈센터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라이즈 사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센터는 올해 라이즈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 추진현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자체와 대학의 거버넌스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나영돈 중앙라이즈 위원 등 6명과 김봉문 중앙라이즈센터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라이즈위원회에서는 김병인 전남대 총장직무대리, 박상철 호남대 총장, 조준범 남부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이민숙 동강대 총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 김보현 광주라이즈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지역-대학 함께 업,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담은 ‘광주 라이즈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앞서 광주시는 교육부 ‘라이즈 기본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국비 216억7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라이즈 사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대학 측은 라이즈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라이즈 사업비 집행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 제시, 지역 정주 취업률 등 성과지표 측정 범위와 방법 등을 질문했다.
김봉문 중앙라이즈센터장은 “라이즈 도입 초기인만큼 지역에서의 혼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 발생 시 중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계기로 중앙과 광주 라이즈위원회가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학이 가진 특장점을 살려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라이즈 체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라이즈위원회는 라이즈 지원전략, 법령 제·개정, 시도 성과관리 등 라이즈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 관리, 컨설팅 등 3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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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패권 경쟁 가속…광주에 인프라 집적해야”
[PEDIEN]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조기 개소 등 인공지능 사업의 집중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가 정부의 AI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AI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 결과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인재, 기업 등 풍부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와 실증 등 종합적 지원체계도 탄탄히 구축돼 있다.
특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된 세계 상황에서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해진 만큼 인프라, 인재, 기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광주야말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투자 최적지로 꼽힌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멀티모달 AI시대, AI 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인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과 간사인 김현 국회의원, 이훈기·정진욱·양부남·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관, AI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가 더욱 공고화된다면 대한민국이 AI강국으로 올라설 가능성에 동력을 더할 것이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며 “지난해 국회는 AI기반 조성에 집중한 제정법을 마련한 만큼, 민간의 독자적 AI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심껏 국회 차원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세계 AI 주도권을 쥐기 위한 즉각 실행이 가능한 준비된 도시이다”며 “현재 인프라, 인재, 기업을 핵심으로 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AX실증밸리에 더해 초거대AI로 나아갈 채비를 마쳤다.
지금 광주가 하는 AI산업은 비단 광주에 국한된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세계의 AI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속도와 집적이다”며 “국내 H100의 절반을 보유한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AI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광주야말로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최적지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AI 2단계 사업을 위한 예타 면제와 슈퍼추경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광주는 막중한 국가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 산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토론회는 먼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의 ‘AI주권확보, 인프라 확보 등 광주 혁신거점 협력방안’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배경훈 연구원장은 “AI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인프라, 기술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돼야 한다”며 “광주 AI 1단계 사업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장은 “LG AI연구원-MBC-광주시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의 기술과 데이터, 정부의 인프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멀티모달모델 기술개발의 필요성과 다양한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 멀티모달 데이터 동시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자원인 인프라, 글로벌 수준의 AI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주 페르소나 AI 최고브랜드관리자는 ‘광주 AI인프라 지원을 통한 한국형 AI기술개발’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광주시와 함께하는 AI솔루션 실증을 설명하고 국가AI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제공 서비스를 받아 획기적으로 기간을 단축한 연구개발 효과 등을 밝혔다.
윤석주 CBO는 “기업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인 AI데이터센터, 유의미한 실증사업을 통한 지역 한계를 벗어나 대기업과의 연계 기회 등 레퍼런스 확보, 지역 인재의 실력향상으로 이어지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다”며 “AI기술 발전에 따른 선점은 속도가 핵심이고 선순환하는 광주시의 지역AI일자리 구조는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업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을 좌장으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윤석주 페르소나 AI 최고브랜드관리자, 김현철 MBC 미래성장국장, 공득조 지스트 AI정책전략대학원 부원장,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패널로 참여해 AI 주권 확보, 거대 모델 개발, 응용서비스 개발, 양질의 데이터 확보, 기업·학계·공공 부문별 전략과 대응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데이터, 인프라,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AI 혁신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는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AI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 등 정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AI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득조 지스트 AI정책전략대학원 부원장은 “지금 상황은 대한민국과 광주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난 5년간 광주는 인프라를 깔고 인재를 키우고 기업을 모으며 AI산업을 준비해왔고 대한민국 어떤 곳에서도 이같이 준비된 곳은 없다 광주는 기회를 선점할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AI 집적단지 1단계 사업을 통해 2023년 국가AI데이터센터를 개관했고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77종의 실증장비를 구축하는 등 세계적인 인공지능 산업환경을 갖췄다.
또 현재까지 총 263개의 AI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공지능사관학교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뿌리부터 탄탄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7년 개교 예정인 AI영재고를 비롯해 단계별 인재양성 사다리를 촘촘히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 AI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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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 서구 소셜 기자 위촉식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대전 서구 소셜 기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자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구민의 시선에서 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발굴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으며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 소셜 기자로 선정되신 분들을 축하하며 창의적인 콘텐츠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서구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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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복지재단 설립, 내부 합의 시까지 무기한 연기
[PEDIEN] 광주 광산구는 가칭 ‘광산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더 나은 복지 체계라는 시민 요구와 필요성에도 내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과 복지 현장 종사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복지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역복지 현안을 분석하고 여러 차례 소통·협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 복지 종사자, 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오랜 과제를 공론화하고 본격적으로 풀어보고자 한 광산구 노력에 사회복지 전문가들도 지역 특성과 수요자 욕구에 맞춰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복지재단 필요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견이 제기됨에 따라 광산구는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존중해 내부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재단 설립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광산구의회에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복지재단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철회를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무리 필요성이 인정되더라도 충분한 합의와 동의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무리하게 재단 설립을 추진할 수 없어 현재 진행 중인 절차를 멈추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시민 등과 더 많은 대화와 토론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더욱 폭넓은 민주적 의견 수렴과 더불어 복지 체계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광산구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한 경청·소통 행정,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 시민을 구정 주체로 세우는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 시민 뜻을 반영한 예산 수립과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 모든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묻고 반영하는 민주적 절차를 최우선으로 거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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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오는 25일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창업자, 창업기업,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에 따라 변경되는 시 창업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창업지원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창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등 7개 기관에서 창업지원 사업과 정책자금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9개 창업지원 기관과 3개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일대일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기관별 상담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자문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한 사전등록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비스타 티브이'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또한, 유라시아플랫폼 내 실시간 중계 장소를 추가로 운영해 행사장 혼잡을 방지하고 3곳에서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창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6개 분야, 130여 개 창업지원사업을 수록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하며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부산창업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창업의 첫걸음부터 다양한 성장 단계의 창업자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하는 창업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시는 창업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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