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경험 드림 만남’에 광주청년 2000여명 몰렸다
[PEDIEN] 광주시가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지역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청년구직자 2132명이 몰렸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드림 만남의 날’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과 구직 청년이 만나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무 등을 상담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해양에너지㈜, ㈜무등기업 등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시민홀에 마련된 300여개 부스에서는 드림터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 중 420명은 ‘제17기 드림청년’ 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드림청년은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일경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매칭된 드림터에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을 시작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17기 드림청년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공통 교육을 받는다.
공통 교육은 일경험 시작 전 드림터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온보딩 교육, 노무 기초, 직장 내 소통기술, 사무·기획·개발·디자인 등 직무 이해 중심으로 이뤄진다.
일경험 기간에는 ‘드림매니저’들이 참여 청년과 사업장에 대해 상시 방문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의 일 적응을 돕고 직무상황과 근무 환경을 점검한다.
또 현직 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년이 지역 공동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2017년부터 해마다 추진돼 7200여명의 광주 청년에게 직무적성 탐색과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구직 의욕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
광주시, 스마트폰 중독 탈출 돕는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 상담사 등 총 16명의 전문인력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방교육 강사는 영유아 기관,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학교, 기관 등을 찾아가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치유·회복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 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광주시는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광주스마트쉼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며 개인 상담, 전화 상담, 스마트쉼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
남구, ‘선생님, 저희 왔어요’ 매주 초인종 울린다
[PEDIEN] 광주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주민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별 이웃지기단을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20일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 세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을 비롯해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한 복지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연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각각의 동에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웃지기단을 구성한 이유는 지난해 관내 1인 가구 1만 5,07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1주일에 단 한차례도 외출하지 않거나, 심각한 외로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22년까지 진행한 고독사 실태 조사에서도 5년간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이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이웃지기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 4,000만원을 투입, 그늘진 곳에서 삶을 힘겹게 이어가는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주기적인 안전 확인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나선다.
이웃지기단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은 관내 17개 동에서 총 36명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이웃지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백운2동에서는 주민 4명이 외롭게 지내는 이웃의 벗이 되기 위해 활동을 전개하며 나머지 16개동에서는 동별로 2명의 이웃지기가 보살핌에 나서고 있다.
이웃지기 1명당 홀로 사는 주민 3명의 생활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는 중인데, 각 가정을 찾을 때에는 2인 1조로 방문하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도 동행하고 있다.
관내 이웃지기단 주민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한차례씩 관내 1인 가구 108세대를 빠짐없이 방문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1주일에 한번씩 가정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전화로 수시 연락하면서 건강 이상 징후부터 불편 사항까지 삶의 전반을 챙기고 있으며 가정 방문 때마다 우리 이웃에 대한 애정이 담긴 생필품과 각종 먹거리를 꾸러미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20
-
대전 서구 복수동, 화재 피해 가정에 긴급지원 및 따뜻한 손길 이어져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복수동 다세대 주택의 가구를 돕기 위해 화재 발생 시부터 최근 복구까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당일 임시 거소를 마련했으며 복수동 적십자봉사회의 발 빠른 대처로 피해 가구에 구호키트 및 비상식량을 즉시 전달했다.
또한 옷가지가 필요한 피해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적십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옷가지 등도 전달했다.
이미영 회장은 “우리 동네에 큰 화재 사고가 일어났지만, 피해 주민들께 즉각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화재 피해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전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과 임시 거소를 마련해주신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급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큰 고통을 받은 피해 가구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2-20
-
대전 서구, 식품위생 분야 등 서구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 현장 방문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건강기능식품 기업 ㈜건강을 향한 지도, 화장품 기업 ㈜고혼진 리퍼블릭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지원방안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이 방문한 두 기업은 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서구에서 10여 년간 기업을 운영했으며 화장품 관련 기업 ㈜고혼진 리퍼블릭은 작년 2024년 6월에 유성구로 본사를 이전했으나 서구에서 오랜 기간 운영하였던 인연에 따른 고양필 대표의 요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고양필 대표는 “10여 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 말씀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며 서철모 구청장님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철모 서구청장님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서철모 서구청장은 “기업의 성장은 고용 창출을 동반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짐에 따라 기업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빵 전달하며 안부 확인
[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동빵집과 저소득 지역 주민을 위한 빵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동 지사협의 찾아가는 방문사업 및 민간 자원의 확대를 위한 위원장의 적극적인 발굴로 이뤄졌다.
이용준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이웃들이 저희 빵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저소득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섭 관저2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용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 없이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후원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5-02-20
-
대전시, 글로벌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으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UCLG WORLD 회장단과 사무총장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지방정부 협력 강화 및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10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되는 이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차기 회장의 역할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
회의에는 공동 회장단인 마우리시오 주니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시장, 우르 이브라힘 알타이 튀르키예 콘야 시장, 얀 반 자넨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과 에밀리아 사이즈 UCLG WORLD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2025년 UCLG WORLD 운영을 위한 우선순위 과제와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할 강화를 위한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 강화, 조직 운영 규정 개선, 선거 절차 개편 등 UCLG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 확대, 기후 변화 대응,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글로벌 거버넌스 내 지방정부 역할 확대 등 주요 정책들이 논의됐으며 관련 국제회의 일정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검토했다.
이 시장은 ‘청년과 지방정부’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제 지방정부 협력 강화와 청년 목소리 반영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차기 UCLG 회장으로서의 비전과 리더십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UCLG WORLD 회장직을 수행하며 글로벌 지방정부 협력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대전이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의료원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료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료·복지 통합 지원 서비스이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보험이 일시 중단된 사람,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다.
지난해에만 259명이 발굴돼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았으며 대상자들은 구·군청,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등을 통해 발굴되거나 이웃 주민의 의뢰를 통해 지원받는 경우도 많았다.
지역사회에서 대상자를 의뢰하면 대구의료원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전담팀이 중심이 되어 단계별 지원을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상태에 따라 외래·입원 진료를 지원하고 필요시 5개 대형 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호자가 없는 달구벌 건강주치의 대상자 중에는 중증 질환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의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료비 등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을 받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의료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
후원 및 문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70건의 유선·내소 상담과 3,752건의 진료 지원, 218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구의료원의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전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335명의 대상자에게 30,814건의 진료 지원을 제공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의료적 개입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0
-
당신의 아이디어, 대구를 바꿉니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전 국민 및 대구시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특색 있는 대구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실내정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장소 제안, △디지털 과의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성공적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로 총 5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30일간이며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 부서에서 실시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제안실무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제안 후보는 4월 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치고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안등급과 부상금액을 최종 결정한다.
채택된 제안은 5월 중 대구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부상금을 지급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다양한 시정 주제에 대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
[PEDIEN]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40,162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 전체 노인인구의 약 8%에 해당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 되고 있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평균 경쟁률은 2 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며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 결과다.
2024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경제적 도움과 신체적 건강 개선을 꼽았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93.1%의 참여자들이 재참여 의향을 밝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에서 대구시는 일자리수행기관 9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상위권 성과를 기록했으며 14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받았다.
이는 사업량, 업무 효율화, 일자리 질적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참여자 조기 등록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은 8개 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북구 시니어클럽, 달서구 시니어클럽 등이 상위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인센티브 지급은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와 일자리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1,618백만원을 지원 했으며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354개를 창출하고 직업교육을 통해 어르신 508명의 취업을 도왔다.
이러한 사업들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0
-
대전시-대전하나시티즌 콜라보 꿈돌이 굿즈 출시
[PEDIEN] 대전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한 새로운 ‘꿈돌이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대전시, 하나금융축구단,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올해 초 체결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다.
홈 개막전 경기장을 찾은 대전 시민과 축구 팬들이 가장 먼저 타월, 펜 케이스, 키링 등 3종의 꿈돌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말, 미니볼, 문구류 등 총 10종의 굿즈가 2025시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대전하나시티즌 온·오프라인 MD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온 대표 캐릭터이다.
최근 대전시는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꿈씨 패밀리’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협업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 위에 있다.
스포츠 팬들과 시민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꿈돌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홍보 모델을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도 대전하나시티즌의 올 시즌 선전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꿈돌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개발과 협업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한화이글스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굿즈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5-02-20
-
대전시, 주행거리 줄이고 포인트 적립하세요
[PEDIEN]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자동차 운행을 줄여 주행거리를 감축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을 통해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의 소유자이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URL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 계기판 사진을 촬영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분들의 참여가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인 만큼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신청하시고 인센티브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
대전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PEDIEN] 대전시는 19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 중 특별 정비구역 예정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아파트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단지별 그룹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아파트단지에서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방침과 대전시의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노후 계획도시 정비 정책에 대한 정부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기초조사를 선행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 및 LH와 협력해 분기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부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선도지구 평가 기준 등을 구체화해 선도지구 공모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내년 상반기까지 선도지구를 지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갑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도시 기능을 활성화할 기반 시설 및 자족 기능 확보가 핵심”이라며 “주민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맞춤형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0
-
[PEDIEN] 대전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084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데 이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2년부터 운영한 ‘라이브 대장’은 현재까지 178회의 방송을 진행해 6억 8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1억원을 증액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SNS 보편화에 따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방송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라이브 대장’에서 2회의 방송을 지원받는다.
또한, 대형 e커머스 플랫폼인 SK스토아와 협업하는 판매방송과 온라인 상설 홍보관 입점 기회도 추가로 제공받는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등장한 라이브커머스 덕분에 소비자는 저렴하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고 판매자는 매출 상승의 새로운 돌파구가 생겼다”며 “새로운 판매처나 고객층을 확보하고 싶은 소상공인이라면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과 함께 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 불씨가 되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촘촘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2-20
연예
-
1
‘데뷔 D-3’ Baby DONT Cry, 데뷔곡 ‘F Girl’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2
아이엠, KBS ‘키스 더 라디오’ 하차 “음악-그룹 활동 집중하고자”
-
3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이현·쿠미 트레일러 공개 ‘뚜렷한 개성 눈길’
-
4
서영은, 오늘 새 싱글 ‘같은 자리’ 발매 ‘보컬 장인 컴백’
-
5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 권위의 아이콘 등극…강렬한 연기 변신
-
6
임현정, 정규 6집 트랙리스트 공개…록→클래식 장르 총망라한 12곡 수록
-
7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 공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
8
‘FNC·RBW 출신’ 구본영 대표,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설립…K팝 전문가 대거 포진
-
9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긴장감 더한 서늘한 눈빛 ‘카리스마 폭발’
-
10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데뷔 싱글 ‘F Girl’ 오피셜 포토 공개 ‘하이엔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