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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에너지 혁신에 박차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사 등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각자 맡게 될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의 총 9개 기관·기업이 협약에 참여한다. 시와 8개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첨단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강서구는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반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입주 지원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는 분산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생산 확대 △부산테크노파크는 에너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담당하는 등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은 오는 3월 공모를 거쳐 올해 2분기 중 최종 이뤄질 예정이며 시는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에서 부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부산을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시는 수요지 인근 '공급자원 유치형 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열원을 지역에 공급하는 지산지소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제특례 등을 활용해 전력을 직접 거래하거나 중개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관련기관·기업이 모두 함께 특구 조성 예정지 현장을 확인하고 전략회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산 유치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협약기관 외 특구 조성 예정지 내 그린데이터센터 입주 예정 기업들이 참석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전략을 언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입지와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반드시 특구 유치를 성공시킬 것”이라며 “특구 지정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혁신을 가져올 전환 국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
대전시, 빈틈없는 산불 예방·진화 역량 총결집
대전시, 빈틈없는 산불 예방·진화 역량 총결집 [PEDIEN] 대전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33개 산불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40ha를 조기에 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신속 대기조’를 구별로 1개 조씩 배치해 밤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상시화·대형화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10년간 65건의 산불이 발생해 66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환경 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시·광주FC, ‘전두환 사진 도발’ 항의에 중국·산둥 타이산 “깊은 유감·사과…엄중 조치”
[PEDIEN] 광주시와 광주 FC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발생한 ‘전두환 사진 도발’에 대한 항의에 중국 정부와 산둥 타이산 구단이 관련자에 대해 엄중 조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 중 발생한 중국 관중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중국 당국과 산둥 타이산 구단 측이 해당 관중들에 대해 치안 구속과 홈경기 영구 관람 금지 조치를 내리고 광주시와 광주 FC에 공식 사과 성명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7차전 광주 FC와 산둥 타이산의 경기 중 일부 산둥 팬들이 광주 FC 팬들을 향해 전두환 사진을 펼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광주시와 광주 FC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과 아시아축구연맹 등을 통해 진상 파악과 재발 방지 등의 조치를 요구했었다. 이에 대해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관계자는 “주한중국대사관은 이 사건을 주요 사안으로 판단하고 중국 관계기관에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며 “조사 결과 일부 개별 팬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확인돼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둥 타이산 구단도 사과 성명을 통해 “일부 관중들의 무례한 행동은 결코 산둥 타이산 축구클럽과 타이산 팬들을 대표할 수 없다”며 “광주 FC 구단과 팬들에게 입힌 상처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위가환 국제교류담당관은 “이번 일은 광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충격을 준 행위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중 우호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광주시, ‘7대 문화정책’ 으로 문화성장판 키운다
광주시, ‘7대 문화정책’ 으로 문화성장판 키운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5년 ‘7대 문화정책’을 펼쳐 광주의 문화성장판을 열어나간다. 광주시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문화·스포츠를 연계한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인공지능 융합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육성 등 문화지형을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체류형 관람객을 유도, 소비 촉진에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 FC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경기가 각각 2월과 3월 개막함에 따라 광주를 찾는 스포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임동 디지털창작소에서 핸드배너 등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go 경기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장소인 전일빌딩245를 중심으로 그 시절의 숨결을 되새기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9월에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 양림동·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 등 지역 문화명소들을 즐길 수 있는 ‘아트패스’ 상품도 선보인다. 광주시는 올해 지역 미술계 숙원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에 나선다.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노벨문학상의 도시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문화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또 2004년 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이 2031년 만료됨에 따라 5대 문화권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완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상무소각장 문화재생, 아시아캐릭터랜드,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아시아문화예술촌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 조성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발족한 ‘인문도시 광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 등 인문자산을 활용한 주제 길 개발, 지역서점과 연계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책 읽는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도심 속 북크닉 빛고을 책마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새롭게 추진한다. 도서관 문화마당, 여름방학 독서캠프,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무등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6개소 개관시간 연장,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 지원 등 책 읽는 도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시대를 위한 하남도서관을 하반기에 개관하고 연말 준공 예정인 광주 대표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한강 작가 생가 인근에 조성 중인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이 되는 12월에 맞춰 개관하고 노벨상 주간을 운영하는 등 노벨상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인문도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애니메이션·웹툰, 첨단영상,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 초기창업, 도약기, 기업공개까지 단계별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과 융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탑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1억7000만원을 투자해 지식재산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첨단기술융합 확대, 지식재산을 토대로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특화거점 강화, 지식재산의 상품화 및 유통을 지원하는 콘텐츠상품 확장에 나선다.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GCC사관학교’는 취·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강화해 나간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디자인 의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했다. 최 총감독은 디자인·예술·산업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광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을 3월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 개최로 광주가 디자인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홍보·교통 등 38개 지원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 도시에서 일반과 장애인 선수권 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광주국제양궁장 시설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선수의 경기장 이용 편리를 위해 화장실 확충과 바닥 평탄화 작업, 휴게 공간 확보 등 편의 시설도 구축 중이다. 경기장 관람석 보수 및 도색 작업을 병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 예스 966을 실천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795㎏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자제를 위해 참가 선수단에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고 점심식사 제공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대회 종이 홍보물을 정보무늬 코드로 대체할 계획이다. 또 저개발국가 선수단을 대회에 초청해 양궁기술을 지원하는 등 양궁중심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광주시는 공연장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에서 기획한 국악·발레·오페라·클래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하반기 월 2회씩 총 60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축구 광주FC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마실’을 운영,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하고 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아트피크닉·아트광주 등 대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외공원에 추진 중인 생태·미디어아트 융합 ‘아시아 디지털가든’ 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해 조성된 문화정원·생태예술놀이정원과 함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국립문화시설 3종 유치, 광주방문의 해 붐업,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 문화콘텐츠 산업 전략 육성 등 7대 문화정책에 집중해 지역문화 성장판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문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와 민생이 상생하며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 무담보 특례보증 시행
광산구,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 무담보 특례보증 시행 [PEDIEN] 광주 광산구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17일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광주어룡신협, 광주하남신협, 우산신협,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을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 및 6개 금융기관은 3억 9,000만원을 출연해 총 47억 1,000만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또한 광산구는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 내에 소재한 소상공인·소기업으로 1인당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대출 상환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 상담 및 보증서 발급을 거쳐 농협은행, 광주어룡신협, 광주하남신협, 우산신협,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신용보증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소방, 2025년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 본격 운영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은 지난해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사업으로 3개 시니어클럽 소속 42명의 노인 인력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점검을 수행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 292명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덕분에 대구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피해액이 전년 대비 39.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올해 대구지역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은 만 60세 이상 노인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대비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철시 전 안전 순찰까지 담당하며 ‘전통시장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 점검, △철시 전 안전 순찰, △화재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등이다.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2월 12일~13일 양일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대구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더욱 많은 전통시장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로봇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417억원 지원 공고
[PEDIEN] 대구광역시는 2월 17일 로봇을 비롯한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15개 사업 417억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2월 20일 오후 2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대표 신산업인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로봇산업 국책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시는 그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자율주행 로봇 제조 플랫폼 및 성능평가 기반 확보 등 굵직한 로봇산업 인프라를 적극 유치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로봇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 공모사업에 로봇기업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 지원 사업들을 모아 시 홈페이지를 통한 통합공고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및 시 차원에서 다양하게 추진하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및 실증지원, 컨설팅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관심 분야에 대한 공모신청 방법, 지원내용 등 궁금한 부분을 한자리에서 해소하고 국내외 로봇산업동향과 이에 맞춘 정부정책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I와 로봇기술이 융합이 본격화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로봇자동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첨단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로봇 앵커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 8년 연속 전국 1위, 고의적 악질 체납 끝까지 추적 징수
[PEDIEN]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으로 세입목표액을 달성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체납자 납부 능력에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자를 지정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차량 공매, 금융자산 조회 확대,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월체납액 903억원 중에서 489억원을 징수해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역시 대구시는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연 2회 설정하고 3월부터 고액체납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금액별로 30만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5백만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제공,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3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5천만원 이상 감치 등 체납액에 상응하는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아울러 호화생활 체납자 등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거주지, 사업장 등 가택수색 실시 및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영치팀 운영 및 체납차량 징수촉탁제를 실시하는 등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납세 및 체납처분 회피를 목적으로 리스차량 등을 이용하고 있는 지능적 고액체납자에 대해 리스계약 거래정보를 전수조사해 보증금 압류·추심, 이용료 납부계좌 압류하는 등 고액의 리스이용료를 지불하면서도 체납액 납부를 기피한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시적 자금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체납자 경제회생과 사회복지 연계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의 주요 수입원인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악의적 납세 회피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송, 은닉재산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유예를 통한 경제적 회생을 적극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맞춤형 체납액 징수 대책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지방 재정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국가유산 계승 여건 조성에 최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국가유산 계승 여건 조성에 최선”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 조상의 얼과 기술,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유산 기능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목장, 소목장 등 24개 종목의 문화재보수 기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표창 수여 등 감사와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승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산 기능인들이 문화재 보존과 유지에 전념해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광주청년 ‘드림만남의 날’ 개최
광주시, 광주청년 ‘드림만남의 날’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구직청년과 드림터가 만나 일경험 상담을 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드림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
광주시, 신임 시립미술관장에 윤익씨 위촉
광주시, 신임 시립미술관장에 윤익씨 위촉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미술관장에 윤익 전 아트광주 총감독을 선임, 17일 위촉했다. 시립미술관장에 지역 인사가 발탁된 것은 2018년 9월 이후 7년여만이다. 윤익 신임 시립미술관장은 전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대학원 미술학 석사, 파리8대학대학원 조형예술학 석사, 파리1대학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역 예술계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 4년간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총감독을 맡아 지역 미술시장의 성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술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역 미술 현장과 행정을 두루 거치며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윤익 관장이 광주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익 신임 시립미술관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내외 국·공립 미술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며 지역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있고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번갈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명실공히 문화예술의 도시이다”며 “지역 미술계와 힘을 합쳐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립미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국내 대표 미술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산구,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운영
광산구,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는 위반건축물 양성화·행정절차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산구는 건축법령과 행정절차 안내 역할을 했던 상담창구를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상담으로 확대 개편했다. 현장성이 요구되는 건축 특성을 반영해 필요시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서 상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재능기부 건축사 20명을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상담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광산구는 평소 민원 상담 빈도가 높은 공단과 상가 밀집 지역 등 소상공인 자영업 불법 건축물의 양성화를 중점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축 민원 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구청 5층 건축과에 설치·운영하며 위반건축물 양성화 등 현장 조언 필요시 전화 예약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어려운 건축 민원에 대해 조언해 주는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충남도와 행정통합 사전준비 만전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 충남도와 행정통합 사전준비 만전 지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치권·충남도와 상의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 정책 추진을 지시했다. 행정통합을 위해 대전시는 특례사항 발굴 및 조문화, 조항별 필요성·내용 및 기대효과 작성, 타 법률과의 상충여부, 법률안 체계 검토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향후 충남도와 법률안 협의·조정 후 통합안 마련과 민관협의체 소통분과·기획분과·민관협의체 3차 회의 개최 등으로 통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시장은“정국 혼란 속에서 시는 대형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정치권의 이해관계·지역주의 쟁점화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오는 22일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예고된 것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를 보니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대전시청 인근에서도 집회를 하는 거 같은데, 불상사 없이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경찰청과 안전관리 대책에 긴밀히 논의하라”고 말했다. 2025년 대전형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추진에 대해선“전례 없이 시비를 많이 투입하는 시책”이며“그만큼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상장 기업이 64개가 됐고 앞으로 6대 전략 사업에 지역 인재가 계속 나와야 하며 그런 인재들이 지역에 안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대학과 상의해 대전의 전략 사업과 병행 학과 개편, 그리고 인재 육성, 자본, 산업용지, 혁신 기술 등이 결합된 도시로 가다 보면 단기간에 강력한 경제 도시로 부흥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유망 소상공인 4개소 선정 사업 지원과 관련해서도“효과가 뛰어나면 내년에는 업체 수와 예산을 더 늘려야겠다”며“이 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지역 소상공인이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지원사업인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 공사에 대해 기성동을 언급한 뒤 "대전광역시 동 단위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된다는 점은 공직자가 좀 반성해야 한다"며 "현재 계획된 거 말고 더 큰 특단의 대책으로 보급계획을 앞당길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하천 내 노후 차집관로 정비 추진 및 준설 5월 전 완료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제2시립미술과 및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신속 추진 △타슈 인증 홍보강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철저한 추진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이번 주말에 시민분들이‘대전 제설 대책이 이렇게 잘돼있는 줄 몰랐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어제는 젊은 부부가 ‘요즘 대전이 완전 유잼 도시가 된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원도심 맛집과 빵집 등에 관광객이 아주 많았다고 해 이러한 변화는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이 여실히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또 하나는 지난 16일 대전 하나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3대 0 승리를 거두는 걸 보고‘올해 더 좋은 일이 많겠구나’하는 희망과‘하나시티즌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을 받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
울산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본격 시행
[PEDIEN] 울산시는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17일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5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담은 ‘울산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을 지난해 12월 수립하고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5개년 사업의 첫해인 올해가 사업 성공의 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지난 1월과 2월 두 달간 지역 내 지·산·학·연 일체가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 시행계획은 7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역현안 해결, 도시 매력도 향상 등 12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총 20여회에 걸친 지·산·학·연 간담회를 통해 현장상황을 가감없이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참여과제 공모는 이와 같은 현장상황을 반영한 가운데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의 변화를 실행하는 대학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모참여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지역내 대학이면 가능하며 대학별 단일사업 또는 1개의 묶음 형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3월 7일까지 울산라이즈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2월 2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본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라이즈센터에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 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요건 검토와 서면·대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영환 기업투자국장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지·산·학·연 협업에 중심을 둔 울산형 대학 혁신 모델로 출발해 지역의 혼재된 현안을 개선하고 지역정주화의 기틀을 다지는 근간으로 하겠다”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울산형 대학혁신 선도모형 구축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취·창업 지원, 정주 생태계를 조성하며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