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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광산구 혁신정책, 시민이 직접 선정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한 ‘2024년 광산 혁신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5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46개 부서가 올해 추진한 신규·역점정책을 중심으로 내부 평가 등을 거쳐 20건의 후보 정책을 확정했다.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골목형상점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1313 이웃살핌 △함께해요 나눔광산 천원한끼 사업 △2024 불법광고물 근절 종합대책 추진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광산구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광산구 누리집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총 3개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성과단 평가를 합산해 혁신정책 순위를 가린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책은 혁신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간, 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추진한 광산구의 정책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달려온 민선 8기 광산의 현재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이로운 변화를 만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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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의 ‘2024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매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5개 자치구의 건축행정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건축심의 기준 준수,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 점검 및 공사중단 건축물 조치 실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광산구 건축과 공직자 2명은 17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축행정은 시민 안전, 생활 편의와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분야”며 “철저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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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동구 아카데미 ‘기적의 순례와 여행’
[PEDIEN]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동구 아카데미 강연인 ‘기적의 순례와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수피아여고 교사 출신의 정금선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오지 여행 등 해외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구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에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공연도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평생학습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 3월에 시작되는 2025년 동구 아카데미에서도 알찬 강사진을 꾸려 유익한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 아카데미는 김한민 영화감독의 ‘이순신과 시대정신’, 조정래 작가의 ‘문학과 인생’, 이금희 전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등 인문, 문학, 소통, 건강 분야의 명사를 초청 강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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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중한 인연 맺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EDIEN]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남구는 6일 “2024년 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남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감사 서한문은 오는 11일까지 갑진년 한해 고향 사랑의 마음을 꾸준하게 보내준 국민 2,415명에게 발송된다.
A4 1장 크기의 서한문에는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24년 한해 지정 기부 사업으로 추진한 통일효도 열차와 사직동 시간우체국, 취약계층 주민 지원 사업의 내용이 담겼다.
또 내년도 기부금의 활용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짤막하게 담았다.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국 각지에서 쌓였고 특히 광주를 제외한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줄을 이었다.
지역별 기부자 현황을 보면 광주지역이 1,025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전라남도 694명, 경기도 207명, 서울 145명, 전라북도 103명 순이었으며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도 109명 및 부산·대구·울산·경상도 89명, 강원도 10명, 제주 8명의 기부자께서도 남구에 고귀한 사랑을 보냈다.
김병내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과 우리 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께서 보내주신 고향사랑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설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 특별 이벤트와 출향인 참여를 독려하는 SNS 챌린지 등을 전개하며 고향사랑 기부 안착에 앞장서 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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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장철 대비 식품제조, 판매업소 점검… 180곳 중 7곳 적발
[PEDIEN] 부산시는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소 등 180곳에 대해 일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김장 식재료 취급 식품제조가공업 147곳 중 78곳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02곳이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고대상 이물 미보고 △품목제조 보고 미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로 총 7곳이 적발됐다.
또한, 김장용 배추 등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식재료 30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검사한 식재료는 배추 등 농수산물 27건,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3건이며 모두 적합이다.
식재료 30건 중 9건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출 여부에 대한 검사도 추가로 병행했고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계절·시기별로 맞춤형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철저한 위생 관리에 철저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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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 개최… 'B-Fintech 20' 인증식 등 진행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2024년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관련 파트너스 등이 참석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시가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부산상공회의소에 금융기술 기업의 초기 정착과 확장 등 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플랫폼이다.
△‘금융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자문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재 46개의 기업이 이곳에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 내 입주한 신생기업의 성장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비-핀테크 20’ 기업 인증식 △부문별 고성장 기업 시상 및 조직 강화 △기업 성과공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핀테크 20’ 기업 인증식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고 '부산 핀테크 허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비-핀테크 20’ 인증 사업은 고성장 신생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혜택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사업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년간 사업모델, 매출·투자·고용 항목에서 기준 성장실적을 달성한 부산의 금융기술 신생기업 20개 사를 선정·인증해 이들 기업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기술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비루스㈜ △㈜맵시 △㈜지구를 구하는 인간, 3개 사를 작년에 이어 추가로 ‘비-핀테크 20’ 기업으로 인증한다.
시는 인증제도가 기업 성장동력을 유도하고 '부산 핀테크 허브' 생태계의 선순환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비루스㈜’는 특화신용평가 기반 금융서비스를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해,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지급액이 120억원, 가입 크리에이터 수가 1천400명에 이른다.
‘㈜맵시’는 해상용 내비게이션 개발에서 시작해, 유럽연합 탄소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사 보유 선박 등의 탄소 배출량, 연료소비량, 운항 거리 등을 모니터링·관리하고 이를 검증·제출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비엔케이 벤처투자, 아이비케이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의 활발한 투자유치로 사업모델을 확장하며 매출 상승 가속화가 기대된다.
‘㈜지구를 구하는 인간’은 ‘㈜맵시’ 와 협업해 기업별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재무 리스크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럽연합 탄소배출권 장외거래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10월 개소한 이후 올해까지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한 누적 기업 수는 97개 사다.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2천245억원에 이르며 확보한 투융자 규모가 2020년 40억원에서 올해 712억원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사업모델 고도화와 기업 간 협업,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역량 있는 기업을 계속 배출하고 이 기업들이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는 물론, ‘CES 혁신상’ 수상 등 세계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에스케이플래닛, 아이비케이 기업은행, 비엔케이 금융그룹,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협업은 ‘부산 핀테크 허브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부산 핀테크 허브'는 단순한 기업 집적 기능을 넘어 신생기업 성장 플랫폼 고도화 단계로 진입했다”며 “입주기업들이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사업모델 확장 등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 금융혁신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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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항공사 존치… 부산시·지역사회 한목소리로 대응
[PEDIEN] 부산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7층 미래혁신부시장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해외 14개국 기업결합 승인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거점항공사 존치방안에 대한 각계 입장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의 주재로 에어부산 지역주주,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지역 거점항공사 존치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그간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우리시는 대통령실, 국토부,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며 “현시점부터는 우리시 측의 합의된 의견을 가지고 대한항공에 입장과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한항공에 △에어부산 존치 △통합 저비용항공사 본사 부산 유치를 요구하고 빠른 시간 내에 부산시장과 대한항공 회장 간의 회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거점항공사 존치를 위해서 앞으로 지역사회가 하나 된 목소리로 정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데 있어 거점 항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거점항공사 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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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세계와 함께 사회가치경영 잘피숲 조성
[PEDIEN] 부산시는 ㈜신세계와 함께 기장 월전항 일원에 해양보호생물 잘피 서식지를 오늘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잘피 군락 조성사업’은 부산 연안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대를 위해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시와 ㈜신세계 간 체결한 ‘부산 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ESG 실천 협약’의 1차 협력사업으로 ㈜신세계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1억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2026년까지 추가로 1억원을 투입·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기장 임랑항에서 채취한 잘피 6천 개체와 월전항에서 채취한 잘피 종자 5천 개를 기장 월전항 연안에 파종했다.
월전항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채취한 이식용 잘피를 직접 손질함으로써 해양보호생물 잘피 서식지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잘피 서식지는 월전항 일원의 기존 잘피 서식공간과 연계해 조성했다.
임랑항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위험성 해소와 잘피의 안전한 서식처 마련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부산형 해양보호생물 군락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랑항은 항내 잘피 서식으로 퇴적된 모래 준설 등의 어려움으로 어선 출입항 시 어민들의 생명 안전에 상당한 위험요인이 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선박 운항으로 서식 잘피가 훼손되는 등 잘피 보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월전항은 현재 소규모 잘피 군락지가 산재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장 조사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이식 적합지로 판단됐으며 지역 어업인들이 사라져 가는 잘피숲을 되살려 수산자원 서식 산란장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대상지로 결정됐다.
월전항 주민들은 나아가 잘피숲을 추가적으로 조성 확대하고 해양보호구역 지정 등을 통해 잘피의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은 물론 주변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생태환경마을로 거듭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을 내비쳤다.
한편 해양보호생물인 '잘피'는 수산자원 서식·산란장으로서의 중요한 역할 담당은 물론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인정되는 해양생태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건강한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
잘피는 다년생 현화식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이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인정하는 해양 탄소흡수원이다.
뿌리 생장을 통해 퇴적층 안정화와 퇴적 유도를 함으로써 파랑 에너지 감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수온 상승과 과도한 난개발 등으로 갯녹음 범위가 확대되고 바다 생태 숲이 사라지고 해양생물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부산 연안은 한류와 난류 교차 지역이라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갯녹음 발생 추이도 37.21퍼센트로 전국 평균인 37.04퍼센트보다 높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건강한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잘피 등 바다숲 조성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시는 월전항 일원 잘피 서식지 조성 이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식된 잘피 개체의 안정도와 종자의 생존율 파악하고 서식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서식 생존율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블루이코노미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우리시는 해양보호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부산 연안 바다의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보존·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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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메디컬아시아 2024’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대상 수상
[PEDIEN] 부산시는 어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 세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머니투데이, 미주 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한·미·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14년 차를 맞아 지난 14년간의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100인 조사 합산 종합평가를 통해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에서 각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올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차별화된 유치 홍보를 통해 '타깃 맞춤형 특화 마케팅', '팸투어', '해외 기업 간 거래'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부산의료관광을 견인하는 유치기관으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상위기관 30선 △검진·뷰티·한방 공동프로모션 협력기관 20선을 올해 처음 선정해, 콘텐츠에 기반한 집중 홍보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온오프라인 해외 매체를 통해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산의료관광 정기 매거진 발간 △언어권별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운영 △해외 영향력자 활용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홍보영상 유튜브 플랫폼 광고 △공항철도 역사 및 철도 내 모니터 활용 영상광고 △언론사 외국어 채널 배너 광고 △중국 모바일 앱 배너 광고 등이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권역별 메디컬 특화지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다”며 “이번 수상은 잘 갖춰진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홍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며 아울러 부산 웰니스관광지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브랜딩 콘텐츠 연계를 통해 치료와 쉼이 가능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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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9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추천 22명, 당연직 9명, 공개모집 69명 등 총 100명 이내로 구성된다.
본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수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우선순위 조정,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사회적배려 대상자와 성별·연령·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주소와 지방세 체납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직장 소재지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위원들은 예산편성 과정 숙지 등을 위한 예산교육 이후 위원 활동을 시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간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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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4년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정부와 주한외교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지방정부가 국제 외교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글로벌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8개국 80여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달라진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0년 9명의 대사와 22명의 공관 관계자가 함께하며 시작된 이 행사가 이제는 80여명이 참석하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지방 간 국제교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는 “지방정부 간 외교활동은 중앙정부의 외교를 확장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방외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간담회에서는 처음으로 외교부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의 협력으로 사전 리셉션장에서 7개 시도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려 외교관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북, 충북 본행사에서는 충청북도의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경상북도의 △'에이펙 정상회의' 등 내년도 개최 예정인 주요 국제행사가 발표된다.
각 지방정부의 2025년 국제행사를 소개하는 자료집과 홍보물을 배포해 지방의 국제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협의회 회장인 박형준 시장은 “작년 주한외교단과 지방외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외교부와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정부 간 외교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지방정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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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는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 체계 마련을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
광주광역시는 필수 현안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자치법규 일부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 및 운영 △119상황실 ‘소방·경찰 원팀’ 운영 등이다.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RE100 신산업 모델 발굴 등 미래차·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원화된 에너지 업무를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로 일원화한다.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에는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관계 부처 협력 강화와 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준비한다.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는 2026년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통합돌봄 정책의 빈틈을 메우고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하는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대한민국의 ‘돌봄 정책과 서비스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개통, 광천권역의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도입 등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필요함에 따라 통합공항교통국 대중교통과 기능을 강화하고 촘촘한 시행 준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는 기능을 재편해 인문도시 진흥과 도서관 개관 준비를 본격화한다.
인문학 진흥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립 하남도서관과 대표도서관을 연결해 ‘책 읽는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노벨문학 도시 위상을 높여나간다.
경제창업국 농업동물정책과는 광주동물보호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동물보호소를 통합 운영해 개·고양이 보호와 입양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공무원을 배치해 ‘소방·경찰 원팀’을 구성한다.
재난 발생 초기부터 협업과 대응으로 현장상황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재난·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일부 조직 재편으로 본청 기준 15실·국·본부 72과는 현재와 같고 공무원 정원은 경찰공무원 4명이 늘어나 총 4186명이 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새로운 정책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 것”이라며 “주요 정책의 차질없는 이행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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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업 국가자격증 취득자 100명 배출
[PEDIEN]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합격자를 100명 배출했다.
2024년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업 국가자격증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유기농업기능사과정, 조경기능사과정 3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자격시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최종합격자 100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을 전공한 대구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도시농업전문가가 강사가 되어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도시농업관리사 40명, 유기농업기능사 30명, 조경기능사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농업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주·야간 교육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연중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농업 자격증 과정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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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시험·검사기관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검사기관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시·도 및 민간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지방식약청의 정확하고 원활한 분석 능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는 치즈 중 보존료 시험, 식중독균 4종 시험, 식육 중 항균제 시험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정부기관으로부터 축산물 분야의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연구원이 신뢰할 수 있는 연구기관임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축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분석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전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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