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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전기인協 재난지원단 개보수 지원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단과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전기점검 및 개보수를 지원했다.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단은 40여명의 전기 기술인이 모여 자원봉사활동과 기술정보 공유, 상호 친목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이날 개보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연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종시전기인협의회장 김승현 외 6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정다함께돌봄센터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등 자체적 개보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소규모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김승현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사회 전문인력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의 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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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8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혼인 건수는 6,260건으로 16.6% 증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다 같이 키우는 ‘함께 육아’ 인식 확산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아차 걷기 캠페인’, 남성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100인의 아빠단’ 운영, 지역 경제계·종교계·언론계가 함께한 저출생 대응 지역연대회의 개최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다자녀모범가정은 18가정으로 3명의 자녀부터 최고 6명의 자녀까지이며 대구시장상 9가정, 대구시의회 의장상 9가정이 수상했다.
오늘 수상한 다자녀가정 부모님들은 “육아가 힘들지만 삶의 에너지를 자녀로부터 받고 있으며 자녀들에게서 돌려받는 행복이 너무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생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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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험장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시험에 총 1만 638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관내 2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의 이동으로 인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교통소통 지도인원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유도, 시험장 200m 전방 진·출입차량 통제와 주차 계도 등을 실시한다.
26개 수능시험장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는 ‘수능시험장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배차시간 준수 등 정시성을 유지해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밖에 듣기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시내 주행 차량의 소음이 통제되고 항공기 운항 및 기차 운행 조정 등이 이루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운행차량은 경적 등 소음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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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 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모형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 △수소 이동수단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 수소기반 이동수단의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수소기반 확대를 위한 수소공급 기반 확대 등 기술적 과제 △자동차 제조업체의 수소 이동수단 기술개발 현황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후, 임옥택 한국자동차공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져, 산업 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고 현안과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산업은 부품과 물류 등 다양한 분야가 다층적으로 얽혀 있는 산업이자 울산 시민의 고용 축으로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각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영계, 노동계, 전문가 등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급변하는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울산시를 중심으로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등 17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노동계에서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 경영계에서는 울산상공회의소와 현대자동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문가 그룹으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과학기술원 2곳, 그리고 울산시, 울산시의회, 고용노동부 등 3개 정부 기관이 참여해 각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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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지명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달천현대아이파크에서 천곡천을 잇는 중1-121 도로개설 구간 내 설치될 ‘쇠부리교’ 와, 2024년 지명정비계획에 따라 구군 지명위원회에서 보고된 ‘황방산’을 비롯한 자연 및 인공 지명 등 총 16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지명은 30일간의 재심의 청구 기간을 거친 후 국토교통부 장관의 고시를 통해 국가기본도에 등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명은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하고 현지에서 전승되어 사용되는 명칭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명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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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울산행정부시장을 포함해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관련 단체 및 기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위원, 울산시 외국인정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경제, 안전, 통합, 인권, 협력 및 기반 등 총 5개 목표와 61개 세부 실행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울산시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 계획에는 총사업비 7,678억원이 투입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과거 외국인정책이 중앙부처 주도로 유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정책과 의견이 중요해졌다”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에서 제안한 중앙부처 ‘외국인정책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수용되어 현재 법무부에서 법 개정이 진행 중이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울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외국인정책 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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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홍보관 2층 귀빈실에서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수소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에 울산시와 협력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 △수소 공급·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 실증 및 다양한 이동수단의 보급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시는 ‘수소생산-저장-유통-활용’에 이르기까지 고부가가치 수소산업 생태계를 갖춘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가 노력해 온 전국 최다 수소전기차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 배관망 구축 등 울산의 고도화 된 수소 기반 확충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한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현대차는 수소 이동수단을 넘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이 수소 친화적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울산 수소 친화적 도시 추진을 위한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동차, 수소, 이차전지, 정밀화학 등 주력산업과 국내 최대 수소 기반을 바탕으로 현대차와 협력해 울산을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도시’를 만들고 성공적인 친환경 미래이동수단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9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국내 최초 수소트랙터의 혁신적 기술실증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현대자동차와 국내 최초로 운행 가능한 수소트랙터를 개발해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장거리 화물 물류 노선에 3대를 운용 실증하는 것이다.
특히 핵심기술을 국내형으로 개발해 수입차 위주의 디젤기반 대형 화물차를 국산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물류부문에서도 국내 친환경차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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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데이터 위크 2024’의 참가자 사전등록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혁신기술로 만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및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이터 기반 행사다.
행사 1일 차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인 '인공지능 드로잉 쇼'가 펼쳐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라는 첫 키노트로 콘퍼런스의 주요 행사가 시작되며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된 12개 주제가 이틀간 발표될 예정이다.
[세션 1]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와 대응 전략’ 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윤상필 교수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 △중앙대 김상윤 연구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 2] ‘산업전반의 디지털전환 혁신’에서는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임근수 이사 △한국남부발전 임광섭 차장 △앤시스 코리아 주동국 프로 등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해 부산 기업들이 나아가야 하는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2.0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키노트 강연을 필두로 행사가 진행된다.
[세션 3]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데이터기반의 디지털 전환 전략’ 이라는 주제로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 △반기성 전 케이웨더 소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을 넘어 환경과 미래에 적용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세션 4]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전환 사례’에서는 후원기관인 △줌 코리아 우병수 이사가 발제 강연을 진행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전환캠프, 프로젝트 기반 인재양성, 데이토리 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출한 우수 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부산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내외 디지털전환 기반 데이터 활용 기업의 제품과 해법을 전시하는 데이터 활용 홍보 기업 공간이 양일간 운영되며 행사 마지막에 공모전 발표평가와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부산 데이터 위크 2024’는 데이터 산업 및 디지털 전환 관계자, 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부산 데이터 위크'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데이터 위크 2024’는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며 “이를 통해 부산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마련됨으로써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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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주최로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9주년을 기념하고 구호와 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공로와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 대한적십자사 포장 및 회장 표창, 지사 회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박형준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구호·봉사 활동을 하는 적십자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라는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적십자사에서 크게 기여하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며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으로 부산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에 대한 적십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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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청앞행복주택 2단지 연제행복체육관에서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 자리다.
민선 8기 '내게 힘이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청년·신혼부부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주거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의 건축, 주거환경의 발전을 견인하는 각 기관·협회·단체의 대표와 전문가들, 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와 건강한 노년을 계획 중인 활동적 장년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현재 청년·신혼부부 등 사이에서 호응이 좋고 관심도가 높은 시청앞행복주택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회의는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발표 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주거혁신의 파동,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추진 정책이 발표된다.
5대 중점과제는 △평생 함께 청년모두가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 △빈틈없는 현장밀착 주거지원 △미래도시 전환 노후주택 재정비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등 5개 과제의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해 미래수요에 부응하는 주거정책의 방향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청년층의 타지역 유출, 합계출산율 저조, 인구고령화·1인가구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중점 검토했다.
그 중 무엇보다 청년층 부담 완화와 세대별 맞춤 주거 공급을 위한 주거혁신 대책을 수립해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행복주거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평생 함께 ‘청년모두가’ 추진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청년모두가’는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임대주택의 임대료 제로·주거걱정 제로의 평생주거 공급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공공임대주택은 매입임대, 전세임대 기준으로 월 임대료 전액을 지원하며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의 지원기준을 준용해 지원한다.
지원기준 금액은 2024년 기준으로 매입임대·전세임대의 주택유형별 평균 약 30만원 수준이다.
지원호수는 2025년~2030년 6년간 1만 호 공급 지원을 목표로 하고 이후 매년 2천 호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 공급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중 월평균 소득이 통계청발표 ‘가구원수별 가구당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중 청년은 50퍼센트 이하, 신혼부부는 100퍼센트에서 150퍼센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간은 공공임대주택은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7년이며 1자녀 출생 시 20년, 2자녀 이상 출생 시 최대 평생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민간임대주택은 그 특성을 반영해 최대 20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주택으로는 공공임대주택은 매입임대, 전세임대, 행복주택 및 역세권 종상향 기부채납 주택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2025년~2030년간 8천500호, 이후 매년 1천700호를 계속 지원한다.
민간임대주택은 역세권 희망더함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을 2025년~2030년간 1천500호, 이후 매년 300호를 계속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모두가 수요 관리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부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며 지원대상 주택의 확장을 위해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대저공공주택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명지국제신도시 제2지구 내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건립으로 임대주택의 사회적 편견을 해소한다.
첫 번째, 청년층 대상 역세권 ‘희망더함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세보다 저렴한, 양질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더함주택’은 역세권 상업지역에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시세보다 가격이 낮고 질 좋은 민간임대주택을 10년간 청년층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희망더함주택 사업대상지를 기존 역세권역의 상업지역에서 상업지역 전역 및 역세권 주거지역까지 확대하고 용도지역 변경, 주차 완화 등의 건축규제를 완화하며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에 대한 연이자 최대 2퍼센트를 지원해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역세권 상업지역 내 추진 중인 희망더함주택은 14개 단지 4천여 호이며 사업이 활성화할 경우, 공급 규모는 추가로 1만 호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공공주택 디자인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개선 내용은 공공주택의 외벽 디자인을 개선하고 공급 평형을 다양화하며 공용공간을 민영주택 수준으로 계획한다.
이렇게 공공주택에도 창의적 디자인과 다양한 생활 양식을 반영하면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단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1인가구 공동주택 주거 모델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2025년 1인가구의 경제·사회적 특성과 주거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1인가구의 주거 안정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현장밀착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전세사기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거안정지원금을 1회에 한해 정액 지원한다.
또한, 전세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으로 최대 2년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피해자 버팀목대출을 실행한 자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하고 민간월세 계약을 체결한 실거주자에게 ‘민간월세 한시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두 번째,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중위소득 75퍼센트 이하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에게 생활 속 필수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이들의 주거 협소공간 효율화와 가구·냉난방기 설치 등을 돕기 위해 세대당 1천만원까지 생활공간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미래도시 전환 ‘노후주택 재정비’를 추진한다.
첫 번째, 30년 경과한 시역 내 노후공공임대주택 21개 단지 총 2만6천 호에 대한 순차적 재정비를 추진한다.
공공임대주택의 물리적 노후화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의 사회적 낙인과 주변과의 심화한 단절 문제 등을 개선코자,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부산형 임대주택 재정비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수립 중이다.
두 번째,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제곱미터 이상의 택지 등으로 현재 시 시범사업지 5곳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 중이다.
세 번째,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도심복합개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도시 전환을 견인할 계획이다.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타운’ 100만 평을 조성한다.
부산은 2021년 광역단체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고령화율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득수준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주거문화에 대한 요구와 정부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발표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가사·건강·여가 서비스가 결합한 ‘부산형 액티브 시니어타운 주거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형 액티브 시니어타운 주거모델’ 중 ‘도심형’은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내 계획 중인 노유자시설, ‘근교형’은 강서구·금정구·해운대구 일원의 집단취락지구 및 기장군 중입자가속기 인근에,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타운 특화단지’를 선도사업으로 조성한다.
시는 시역 내 최대 100만 평 조성을 목표로 시니어 대상 특화도시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는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계획됐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에 ‘미래 부산 주거정책포럼’을 출범해 국내외 다양한 주거정책 우수사례와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등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주거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며 “'주거혁신의 파동,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거 걱정 없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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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 개최
[PEDIEN] 부산시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내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에이펙누리마루하우스에서 ‘제20회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은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개최 공식 심포지엄으로 지정된 이래로 지난 20년간 이어오며 ‘평화’의 가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와 비엔케이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구촌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대전환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갈등이 공존하는 국제정세 속 부산의 역할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 등 국내외 학계·언론계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대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3개 분과 △특별강연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은 내일 오전 9시 30분 누리마루에이펙하우스에서 열린다.
기조연설에서는 스티븐 베르트하임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이 영상 출연해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평화와 협력의 길을 찾아서’를 주제로 발표하고 문정인 한겨레통일 문화재단 이사장과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일본 시민사회 지도자이자 활동가인 피스보트 창립자 요시오카 타츠야도 ‘동아시아, 신냉전으로 진입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하고 차태서 성균관대학교 교수, 차이둥제 국립중흥대학교 교수, 데이비드 바인 아메리칸대학교 교수와 국제적 토론의 장을 가지며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민이 염원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움직임에 발맞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부산의 비전'이라는 분과를 마련해 수도권에 맞먹는 또 하나의 국가 발전 축으로 도약하는 부산의 비전 또한 논의한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 발제하고 관계 전문가들과 부산의 도시외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의 가교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장소성을 고려한 부산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분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엠지분과로 '청년 평화에세이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자 토크쇼 등 '평화'를 둘러싼 청년들의 의견교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에서 나눈 뜻깊은 논의가 앞으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갈등이 공존하는 국제정세 속 부산의 역할과 비전,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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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부전~강릉 아이티엑스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연말 개통을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 및 아이티엑스-마음) 운행으로 부전~강릉 소요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단축되고 청량리~부전 구간 완전 개통 및 케이티엑스-이음) 운행으로 부전~청량리 소요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단축돼 강원, 경북 지역에서의 당일 관광이 가능해지는 등 부산 관광 증가가 예상되는 데에 대한 시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이다.
시는 이번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산관광공사와 국내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해 '3대 킬러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의 '3대 킬러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강원, 경북 지역 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마린시티, 동백섬,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 해상케이블카, 센텀시티, 아르떼뮤지엄부산 등 부산 특유의 도심지 관광스폿을 연결한다.
‘미쉐린 가이드 2024 부산’ 등 지역 맛집을 홍보하고 미쉐린 레스토랑 다이닝 시리즈와 같은 미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별바다 부산’,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더베이101’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최상급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전~강릉 아이티엑스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개통과 연계한 4개 분야 12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개통을 기회로 부산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해 해당 과제들을 총력 추진할 계획이다.
4개 분야는 △국내 관광객의 여행편의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확립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 추진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신규 개발 △부산관광 홍보 전략 마련이다.
첫 번째, 부전~강릉 아이티엑스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개통으로 부산관광의 새로운 관문이 될 부전역 주변의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확립한다.
추진 과제로 관광 정보체계 정비 외래 관광객 안내서비스 제고 관광수용태세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연말 개통 전에 동해선 부전역 인근에 관광안내표지판과 안내시설을 집중 정비·확충하고 관광안내지도 비치 등 외국인 관광객 안내 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부전역 일대 특별환경 정비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수용태세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 부전~강릉 아이티엑스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개통에 맞춰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진 과제로 코레일 연계 부산행 프로모션 전국체전 연계 특수목적관광 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부터 부산행 탑승권 및 부산관광상품 패키지 상품을 코레일 및 지역 여행사를 통해 20~30퍼센트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산 전국체전과 연계한 강원·경북권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원·경북권 관광객 스포츠관광 입장권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추진 과제로 ❻‘SIC 투어’ 상품 확대 ❼외국인 관광객 대상 광역관광상품 개발 ❽동해선+시티투어 할인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Seat In Coach : 버스 등 광역교통 편의를 높인 관광상품 내년부터 기존 부울경 중심 ‘SIC 투어’에서 동해안권으로 확대된 상품을 출시해 광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한다.
대만, 홍콩,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부산과 강원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촉에 나선다.
2026년부터는 열차와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힐링투어와 지역 호텔과도 연계한 1박 2일 투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네 번째, 신규 역사 및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부산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❾신규 개통 주요 역사 부산관광 홍보 ❿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마케팅 ⓫수도권 팝업스토어 연계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
포항, 삼척, 영덕, 안동 등 신규 역사 전광판에 부산관광 홍보 영상과 콘텐츠를 게시하고 외국인 여행자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포털 비짓부산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부산관광 팝업스토어 내 부전~강릉 아이티엑스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개통 홍보 공간을 운영하고 관광상품 소개와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 ⓬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부산, 울산, 경북, 강원 등 동해안권의 매력을 집약한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고 부전~강릉 아이티엑스 및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철도역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통합 마케팅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부전~강릉 아이티엑스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 개통은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동해안권과 중부 내륙 지역에 부산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고 부산에 부족했던 겨울 비수기 관광에 광역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해 관광객들이 더욱 나은 관광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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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한 발 앞당기는데 경 특보의 역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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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와 함께‘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47개 기업과 단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4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4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김장 자잿값이 올라 행사를 치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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