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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공동주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지원의 필요성을 체감해, 2023년도부터 반기별로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열어 공동주택의 현안 사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근린공원 정비사업 실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 현안 사항에 대한 행정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주민만족을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아파트의 회장들이 참석해 더욱 다양한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회계 및 주택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1:1 자문 기회도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0월 14일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11월 1일에는 둔산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2차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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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15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와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했으며 총 50억의 공사비를 투자해 도안동에 위치한 도안7근린공원 내에 2025년까지 무장애 데크로드와 친환경 황토 포장으로 조성한 무장애 데크길 약 4km가량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길은 경사도 약 8% 미만으로 교통 약자층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숲과 나무의 치유 기능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산림치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및 시설관리를, 협약기관은 병원 방문객에게 홍보 및 나눔길 이용자들에게 주차장 등 편의시설 공유 등의 역할을 맡으며 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도심 속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대전 서구의 명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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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과학자들의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PEDIEN]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인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6일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정재승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전국 5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26일 동시 진행된다.
이날 둔산도서관에서는 두 개의 강연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강연인 '공룡 찾아 떠나는 중생대 탐험'은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이, 두 번째 강연인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는 이성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두 강연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가 청중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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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동, 우리가 그린 안골축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PEDIEN] 대전 서구 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내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우리가 그린 안골 축제 및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그린 안골 축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친환경 축제로 그린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 현수막 대신 한지로 현수막을 사용하고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홍보하고 주민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자원재활용과 환경 실천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교통섬 배려 의자 설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총 6개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됐다.
이태영 축제추진위원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을 일상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환경축제가 대전의 대표 마을 축제가 되길 희망하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인이 되는 살기 좋은 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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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이웃과 관계를 끊고 살아가는 1인 가구 주민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행복 동행 외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구는 15일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주민 100명과 관내 주민 100명이 오는 22일 푸른길 공원 일대를 산책하는 ‘함께 하는 방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주일에 한 차례도 외출하지 않거나, 대인 소통도 전혀 하지 않은 관내 고위험군 주민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후속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실제 구청에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1인 가구 1만 5,07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는데, 1주일 동안 집 밖으로 단 한번도 발걸음을 옮기지 않은 주민만 340여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는 고독사 위험군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된 돌봄 이웃단을 서둘러 꾸린 뒤 위험군 주민들과 1대 1 매칭에 나섰다.
고위험군 주민 중에 외출에 나서길 희망하는 주민은 100여명 정도였고 이들은 돌봄 이웃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백운광장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을 출발해 진월동 동성고 주월동 빅스포, 스트리트 푸드존까지 2.4㎞ 가량을 산책하며 플로깅도 함께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돌봄 이웃과 함께 나서는 행복한 외출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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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 공원에서 ‘평생학습 축제’ 연다
[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배움에 관한 열정을 총망라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15일 “올 한해 관내 마을행복학습센터와 동아리, 학교 등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에서 습득한 배움의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평생학습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제10회 남구 평생학습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함께 배우는 남구, 함께 성장하는 남구’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각종 동아리 및 단체, 주민 등 1,0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먼저 마을행복학습센터와 KSA 2개 동아리는 식전 행사 무대로 준비한 우쿨렐레 및 백파이프,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및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주민들과 수상 작품을 공유하는 낭독회가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공연 및 전시·체험 마당이 연달아 펼쳐진다.
공연 무대에서는 유안초등학교의 치어리딩과 남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앙상블 공연, 시각장애인복지관의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또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차오름 문화원, 남구 농아인 쉼터에서는 각각 미술과 공예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과 평생학습 소통에 나선다.
이밖에 체험 마당에서는 관내 동아리 및 평생학습 기관, 학교 등 12곳에서 한궁 체험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네일아트, 다육이 및 비누 만들기, 타로 카드, 라탄 공예, 압화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서 평생학습의 가치 및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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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주류·차문화 한자리에 호남권 최대 ‘광주식품대전’ 열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특히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서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이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대표 식품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귀주성위원회와 캄보디아대사관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유통엠디 구매상담회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 △카스 파크 & 먹깨비마켓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국내 최초의 한글 모양 비스킷류 과자를 연구 개발한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니디’도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광주식품대전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가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식품군을 선보인다”며 “지역 농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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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 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씨앗이 우주다’라는 주제로 ‘제3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귀농운동부에서 주관한다.
행사에는 △도시농부 카페&셰프 △도시농부 장터 △도시농부 책방 △천연 수세미 만들기 △토종씨앗 전시&나눔 △농인문학 시민특강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식물병원’ 부스를 운영해 집에서 식물을 기르며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식물 생육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도시농업이 기후변화 대응, 도시민의 공동체 문화확산, 여가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이 제31회 광주김치축제와 연계돼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농부들과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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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지역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가 16일 출범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7월 1일 제정·시행된 ‘광주시노동기본조례’에 따라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출범한다.
위원회는 한국노총·민주노총 대표 등 노동계 4명과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대표 등 경영계 3명, 호남대학교·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표 등 학계 2명, 안평환 광주시의원, 광주교통공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올해 10월 16일부터 2026년 10월 15일까지 2년 간이다.
위원회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심의·자문한다.
주로 노동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및 추진실적 평가, 노동자의 권리보호·증진사업, 노동복지사업 추진, 노동정책 자문, 노동권익센터 운영, 노동협력관계 구축 등의 기능을 한다.
특히 위원회에는 양대 노총이 참여해 조직노동자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따른 미조직 및 취약 노동계층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돼 보다 실효성 있는 노동자 권리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실감나게 담아내는 노동정책을 수립해 노동자 권익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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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준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어요”
[PEDIEN] 농촌에서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광산구 임곡동은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농촌동 주민들을 위해 임곡복지문화관에서 미송 박주영 작가의 ‘꿈을 심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을 심다’ 전시는 작가 본인이 작품을 통해 느낀 치유감을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5일까지 임곡복지문화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미송 박주영 작가는 임곡동에 거주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 작가는 제13회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에서 멋 글씨 부문 특별상을 포함해 많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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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 달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중구·수성구·달성군보건소에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동 훈련은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보건요원 역할 중심의 실습형 소규모훈련과 사건 발생 시나리오 기반 유관기관 현장 대규모훈련으로 이뤄진다.
특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규모훈련,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야외주차장)에서는 시민들이 모여있는 축제장에 테러범이 띄운 백색 가루가 담긴 풍선이 지상에 내려앉은 후 터지면서 가루가 퍼져 나오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생물테러 현장 대규모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중구보건소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2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들의 현장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는 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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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실적 : 11,893명 10,202백만원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과 특별장학생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 이내, 중·고등학생은 50만원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열심히 자신의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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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개최
[PEDIEN] 부산시는 내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양플랜트 및 해양에너지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지난 2012년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국제전시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시장 진출 기회의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최근 조선해양 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오일가스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은 물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해양 대체에너지 생산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친환경에너지를 선박으로 수송하거나 선박의 추진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기술 유행에 맞춰 올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탄소 저감 기술 혁신과 친환경 해양 에너지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한편 조선해양 분야 탄소중립 해결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조선 3사를 비롯한 주요 기자재와 설비업체 등 16개국 170개 기업 450개 부스가 참가한다.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조선 3사가 참여하며 부산소재 에이치제이중공업, 탄소중립의 국면 전환자로 불리는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선보이는 선보공업과 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케이티이, 삼우엠시피 등 조선해양기자재 대표 기업들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이외에도 덴마크와 영국이 국가관으로 참여해 해상풍력, 선박에너지 최적화 해결책 및 그린에너지 분야 등 해양 부문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학술회의로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기술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벡스코 전시장 내에서 열리며 기조연설 2개, 패널토론과 함께 5개 분과 총 27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해양플랜트산업’을 주제로 매튜 트렘블리 미국선급협회 부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 대형조선사 해양산업 담당 중역과 선급 대표들이 패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외에도,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유가에 따른 플랜트 설비의 신조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자재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행사 공동 주관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하며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사전 구매 수요가 확인된 세계적 구매자 32개 사를 초청했다.
전시 기간 중 마련된 특별 상담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업체들에 상담뿐 아니라 발주계약이 체결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도전이자 재도약의 기회”며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해양플랜트 분야의 판로개척과 핵심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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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늘부터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개최
[PEDIEN]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부터 19일까지 5일간을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으로 정하고 시청 2층 전시장 등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건축단체들의 통합 행사다.
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국제교류전과 주제전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제’ 와 부산건축단체의 연례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는 ‘건축주간’을 구분해 매년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부산건축단체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전시는 △2024 부산다운건축상 수상 작품전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위드 엠브이알디브이 작품전이다.
특히 워크숍 작품전에서는 위니마스 부산 명예자문건축가와 글로벌 건축그룹 엠브이알디브이 소속 건축가, 부산 건축학과 학생 90여명이 ‘탄소중립 건축도시 부산’을 주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3차원 모형 작품 100여 개가 전시된다.
부산의 유능한 건축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되는 전시로는 △‘제17회 올해의 건축가상 작품전’ △‘제17회 신인건축가상 작품전’ △‘부산젊은건축가 파빌리온 작품전’ △‘젊은 건축가 작품전’ 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변화하는 지구 나는 어디에 살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작품을 전시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 등 총 11개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건축주간 연계 행사로 공개 토론회, 건축영화제, 건축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부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담론의 장을 펼치는 △‘제44차 부산공간포럼’은 ‘지속 가능한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성장과 공항 복합도시 개발의 방향성’, △‘제51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자성대부두와 55보급창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건축 분야 영화를 상영하는 ‘제4회 부산건축영화제’는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6개 작품이 총 12차례 상영되고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올해 수상한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을 답사하는 ‘건축투어’는 10월 19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마감됐다.
그 외 연계 행사로 10월 18일과 19일에는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 프레젠테이션’과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심사위원 특강’ 이 각각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정보는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건축주간 동안 다양한 건축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 건축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공감의 장이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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