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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추석연휴 화재주의 당부
대전소방, 추석연휴 화재주의 당부 [PEDIEN] 추석 연휴 기간 대전지역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고 주원인은 부주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7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8명, 재산 피해는 3억 5천여만원으로 확인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3건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 가운데는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6건, 기타 야외 11건, 생활 서비스 9건 순으로 나타났는데,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 화재의 49.3%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대부분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추석 명절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음식 조리 등 사소한 것부터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유사시에 대비해 대피 경로를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청년을 위한 축제한마당‘2024 대전청년주간’
청년을 위한 축제한마당‘2024 대전청년주간’ [PEDIEN]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4 대전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특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 청년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개막 퍼포먼스, 청년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지역 내 청년 힙합 뮤지션이 현역 뮤지션과 협업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9시에는 K-POP 가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은 오후 3시부터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 저자 이슬아 작가의 특강과 함께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청년가요제 등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며 오후 9시 30분에 막을 내린다. 아울러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참여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청년들이 공모전을 통해 응모한 사진과 사연을 전시하고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주간 연계행사로 대전시 청년활동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은 물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이 사회의 주체로서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
대전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 [PEDIEN] 대전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작동을 위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시는 관내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 공공의료의 보장성 확보를 위해 5개 구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14일 동구, 15일 중구, 16일 대덕구, 17일 유성구, 18일 서구 보건소가 9시~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올해 설 연휴보다 더 지정해 14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835개소, 약국 689개소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 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추석 연휴를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20일 개막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20일 개막 [PEDIEN]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19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로 시작해 2023년부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이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 시민 상영회,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파묘 △하이재킹 △원더랜드 △스위트홈 2 △기생수 △외계+인 2부 △살인자난감 △서울의 봄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아라문의 검 △노량 등 400여 편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시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한창 설계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성공적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특수영상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의료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대전의료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PEDIEN] 대전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병원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으로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부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레벨에서의 진입로와 향후 병원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배치계획이 심사위원에게 공통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명쾌하고 쉬운 진료 동선과 숲길을 이용한 산책로 등도 좋은 평을 얻었다. 대전의료원은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1,75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3,148㎡ 319병상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오는 10월부터 약 7개월간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용역을 통해 산출된 사업비를 근거로 2025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은 공공의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대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향후 원활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운영비보조에 대한 관련 규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 그리고 지역 정가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위문금 전달
[PEDIEN]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일환으로 이뤄졌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48가구에 총 940만원이 지원됐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명절 위문금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반곡동 지사협, 추석 맞이 이웃돌봄 활동
[PEDIEN] 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웃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전달했고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눴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고운동, 추석맞이 고운한글정원 '가을꽃' 단장
[PEDIEN] 세종시 고운동이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꽃 350여 본을 식재했다. 고운동은 이날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조성된 ‘고운한글정원’에 국화, 포인세티아 등을 심었다.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 주민 등 30여명은 이른 시간부터 가을꽃을 심었고 화단은 이내 풍성한 가을의 정취로 가득찼다. 박미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통장협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고운한글정원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바로요리세트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PEDIEN]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55가구에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날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바로요리세트를 포장하고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소담동 지사협은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가 사골국, 떡국떡, 만두 등 각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바로요리세트를 직접 준비해 전달하고 있다. 또 사각지대 발굴, 소담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작은 나눔이지만 저소득 가구에 대한 따뜻한 지원을 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세종시 안전보안관, 추석맞이 국립세종수목원 점검
[PEDIEN] 세종시 안전보안관이 11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수목원 내 안전위해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국립세종수목원 안전한바퀴’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현재 130여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생활 속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 축제·행사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람객의 관점에서 꼼꼼하게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 안전관리팀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계절온실, 분재원 관람로를 돌아보면서 안전위해요소를 살피고 응급의료기구 관리 상태 확인, 수목원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수목원에서 안전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과 점검반을 구성해 벌집 전수조사를 한 뒤 현장에서 제거가 가능한 벌집은 즉시 제거했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수목원의 자연을 즐기는데 안전보안관 점검활동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안전보안관들의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평동 지사협, 추석 맞아 이웃에 풍성한 나눔
[PEDIEN]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착한나눔 이웃돌보미는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는 대평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장조림,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가정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받은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대평동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명절, 이웃과 '보람사랑' 나눠요
[PEDIEN] 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추석 명절맞이 보람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람사랑 꾸러미는 보람동 주민의 성금인 연합모금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송편, 전, 바로요리세트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람사랑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신현교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보람동 주민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민 모두 행복한 보람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인 ‘보람반찬’ △보람동 희망사무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연암대, 반려동물 산업 발전 업무협약
[PEDIEN] 세종시가 11일 연암대학교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보호 및 맹견 기질평가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산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반려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연암대학교의 우수한 동물 관련 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시설·인력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연암대학교는 맹견기질평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맹견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평가 절차다. 맹견 소유주의 책임감을 강화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연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맹견기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구축에 앞서 맹견 소유주를 대상으로 맹견사육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세종시와 연암대의 협약으로 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맹견 소유주는 오는 10월 26일 이전까지 반드시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견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 장애인탁구대회 금메달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 장애인탁구대회 금메달 [PEDIEN]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선수 320명, 운영진·봉사자 150명 등 총 470명이 CLASS 1∼10체급, 11체급, DF 등 12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안남진 선수는 지난 6일 열린 남자 단식 CLASS 8체급 예선 풀리그에서 3승으로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부터 결승까지 승리를 거머쥔 안 선수는 지난 7일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도를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하며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전국 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시 소속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