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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하세요”
광주보건환경연 “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성 원인병원체 검출율이 상승하고 있어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11개 의료기관에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검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지난 6~8월 기간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알균 등 세균성 원인병원체 검출률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광주시의 최근 5년 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식중독 40건 중 18건이 7~9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환자도 5년 간 1114명 중 647명이 7~9월에 발생,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고기나 생닭, 달걀을 만진 뒤에는 손을 잘 씻어야 하며 칼·도마 등도 위생적으로 관리해 교차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준비하는 명절에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덮개를 이용해 냉장보관하는 등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메르스 등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식품 보관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광주시, 주요 관문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광주시, 주요 관문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PEDIEN]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주요 관문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환경 정비는 △너릿재로 △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로 △북문대로 △서문대로 △동문대로 △남문로 등 8개 주요 관문도로 28㎞에 대해 주변 돌출 식물 제거, 도로 청소, 지평IC 진·출입로 구간 4000㎡의 방초매트 설치, 8㎞ 중앙분리대 세척 등을 진행했다. 특히 3.6㎞의 너릿재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동구와 합동으로 전문인력 33명, 스키드로더 등 장비 27대를 이용해 도로경계 부분에 자란 식물과 나무, 도로변 퇴적 토사 등을 제거하는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포장정비 예산 97억원 중 67억원을 집행해 지난 겨울철 폭설과 여름철 장기간 호우로 훼손된 17만1900㎡의 도로와 7600㎡의 소규모 파손 도로 등 총 22만9500㎡의 도로를 정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올해 하반기 포장정비 잔여예산 30억원과 결빙방지포장 특별교부세 14억원 등 총 44억원을 동절기 전까지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포장도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광주시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신고접수된 긴급상황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호 광주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 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전 수상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전 수상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은 △참여 청년 △운영기관 프로그램 △우수매니저 등 3개 분야에서 총 1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청년센터는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수한 김현경 청년이 청년 분야에서 ‘내 꽃만 늦게 피었던 게 아닐지도 몰라’ 작품으로 경험의 구체성 및 사실성, 긍정적인 변화 정도, 작품성 및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현경 씨는 “고립은둔청년이 되었던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 청년도전지원의 참여 동기와 프로그램 구성, 그리고 취업 성공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었을 뿐인데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수상자·수상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세종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역특화청년사업 등을 통해 구직단념청년, 1인가구 청년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책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문화행사 참여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대전 서구 내동·도마1동·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대전 서구 내동·도마1동·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PEDIEN] 대전 서구 내동·도마1동·변동 등 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이웃돕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내동·도마1동·변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유등노인복지관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안내 및 홍보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권해운 내동 지사협 위원장은 “민관협력으로 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등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이지영선생님이 알려주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 성황리 개최
대전 서구, ‘이지영선생님이 알려주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으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멘토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이라는 주제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지영 강사는 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생생한 강연을 펼쳤으며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에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에 대해 답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인생의 도약기에서 삶의 목표를 정립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온라인 누적 수강생 400만명을 돌파한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과 강연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대전 서구, 기성동 특별재난지역 지방세 감면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기성동 지역 내에서 호우피해를 입은 구민의 세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와 대전시는 기성동 특별재난지역 내 호우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한 올해 재산세, 자동차세를 감면하기로 협의하고 각 의회에 구·시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해 의결을 얻었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전파, 반파, 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과 유실, 매몰, 침수된 토지이며 침수된 자동차에 대해도 자동차세를 전액 감면한다. 감면 방법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재산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감면하고 신고가 누락된 경우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받아 검토 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부과된 재산세 등은 감액 및 환급할 계획이며 약 3천6백만원 정도의 세액이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방세 감면이 피해 구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서비스탑와 피싱피해 예방 홍보물 제작
정보취약계층 스미싱 피해 예방 홍보물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SK텔레콤 서비스탑와 민관협력으로 정보취약계층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서구와 서비스탑의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홍보물은 ‘안전한 한가위 통신 생활 백서’를 주제로 신종 피싱 사기 유형 및 대응 요령을 주민이 알게 쉽게 제작됐으며 서구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어 정보 취약계층의 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 ESG 추진위원장은 “피싱 범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탑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탑는 서구에 본사를 둔 SK텔레콤 계열사로 디지털 역량 강화 순회 교육, 수해 피해 현장 이재민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대전 서구,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PEDIEN] 대전 서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제화 부구청장이 단장으로 지역경제과·재난안전과·한국전기안전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LP가스판매협회·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소화전, 방화셔터 등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이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구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구, 보름달 뜬 호수공원에 ‘가을 선율’
남구, 보름달 뜬 호수공원에 ‘가을 선율’ [PEDIEN] “호수 위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음악도 들으며 가을 정취를 흠뻑 만끽하세요.” 광주 남구 효천지구에서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힐링 축제가 9월 마지막 주말에 열린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제4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축제는 자연과 힐링을 소재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자연 속 울림, 어울림’ 으로 관내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노대 에코 페스티벌은 1부 체험 행사와 2부 음악회 무대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내내 펼쳐진다. 1부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분적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학습 마당으로 채워진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문화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힐링원에 지구를 살리자를 비롯해 고유떡 체험, 새활용 체험, 우리 동네 농작물 바로마켓, 소통방까지 5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등 21가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빛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아름다운 하모니가 2시간 가량 울려 퍼진다. 퓨전 국악과 성악, 대중가요 등 다방면의 예술인들이 무대에서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환상의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 활동 및 즐거운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시, 동천제방겸용 좌안제 도로 준공식 개최
[PEDIEN] 동천제방겸용 좌안제 도로가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 개통에 앞서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3시 북구 명촌동 766-5번지 일원 동천 좌안제 도로공사 현장에서 도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천동 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동천제방겸용 좌안제 도로는 강북로에서 염포로까지 총연장 1.42km이다. 보도, 자전거도로 2차로 및 주정차가 가능한 갓길로 구성되는 본선구간과 명촌교북단교차로에서 진입되는 연결로 및 진입로 구간으로 구성된다. 당초 이 도로는 울산시와 진장·명촌지구 조합이 공동으로 4차선도로로 개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진장·명촌지구 조합의 사업시행이 불투명해지자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 등으로 울산시가 시행키로 한 2차선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총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2차선 도로에 대한 우선 시행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15m 폭의 도로만으로도 동천의 좌측 제방도로 역할과 주간선도로인 염포로 산업로와 연결되는 일대 교통혼잡을 크게 완화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지난 수십 년간의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오늘 준공식을 끝으로 해소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민선 8기 공약 이행점검·조정 … 시민 손으로”
[PEDIEN] 울산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주민배심원’을 구성·운영한다.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참공약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 들은 10월 2일까지 민선8기 공약과제 점검에 대한 교육, 심의, 분임별 토론 등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 사업추진 내용, 연차별 목표, 이행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이행계획에 잘 반영해, 사업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이상으로 5개 목표 20개 전략 100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추석연휴 동안 울산의 문화와 관광 즐기세요”
[PEDIEN] 추석 연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울산의 주요 문화·관광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울산 동헌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이 공연되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17일까지 한국구족화가 초대전이 진행된다. 울산박물관과 대공원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이 운영되고 고래문화특구 곳곳에서는 특색있는 공연과 전통놀이, 불꽃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울산 전역 관광안내소 8곳도 고향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된다. 관광택시와 울산에서 일하며 여행하기 ‘유케이션’도 사전 예약분에 대해 추석 당일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숙박시설 쿠폰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소리체험관, 옹기박물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산수목원 등은 추석 당일 휴무이며 울산안전체험관과 도시관광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오신 많은 분들이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아름다운 울산만의 매력을 만끽하고 가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원 전문성 강화해 투자유치 선도한다”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교육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유망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울산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울산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신세원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및 관리·운영 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세외수입 부과부서 지도 점검 △세입부서 체납 관리실태 지도 점검 통한 징수율 제고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유료 운영을 통한 세입 확충 △신나는 꿈과 모험의 세상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 △주소는 몰라도 연락처를 몰라도 너에게 닿기를 카카오톡으로 등 5건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 등 사례들을 공유·전파하고 상호 본따르기해 각 지자체 여건에 맞는 시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