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서비스탑와 피싱피해 예방 홍보물 제작

피싱범죄 급증하는 추석 명절, 민관협력을 통한 피해 예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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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보취약계층 스미싱 피해 예방 홍보물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SK텔레콤 서비스탑와 민관협력으로 정보취약계층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서구와 서비스탑의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홍보물은 ‘안전한 한가위 통신 생활 백서’를 주제로 신종 피싱 사기 유형 및 대응 요령을 주민이 알게 쉽게 제작됐으며 서구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어 정보 취약계층의 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 ESG 추진위원장은 “피싱 범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탑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탑는 서구에 본사를 둔 SK텔레콤 계열사로 디지털 역량 강화 순회 교육, 수해 피해 현장 이재민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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