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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 대전시에 그랜드피아노 기탁
㈜세창, 대전시에 그랜드피아노 기탁 [PEDIEN]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1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세창 박종윤 회장,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최우영 고문·이강호 회원·김효경 감사·김선균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피아노를 3·8민주의거기념관에 비치해 기념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육성방안 공론의 장 마련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육성방안 공론의 장 마련 [PEDIEN] 대전시는 31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2024 대전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전략산업 간 융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를 비롯해 시 출연기관, 출연연, 대학, 지역기업 등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다. 포럼 1부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전략산업 성과 및 2030 액션플랜’에 대해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4대 전략산업과 3대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7명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대전시 민선 8기 전반기 전략산업 분야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전시가 2030년 초일류 경제도시로서 국가 미래첨단산업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각 산업분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필요한 지원과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대전SAT 개발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컨텍)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성공적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미래반도체/첨단바이오 전략기술 간 융합을 통한 기업지원 방안) △대전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방안) △대전형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의 구축을 위한 협력 전략 △양자클러스터 대전 유치를 위한 성공적 전략) △대전 로봇산업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대전시의 전략산업 육성 전략과 각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발표자 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대전시 전략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시 전략산업의 차별화된 지역맞춤형 육성전략 수립과 산·학·연·관·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시 정책사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철도자격시험장 대전 유치, 철도 교통 중심도시 도약
철도자격시험장 대전 유치, 철도 교통 중심도시 도약 [PEDIEN]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으로 이전되어 30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의 분포를 고려해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의왕과 김천에서 분산 시행되던 철도자격시험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또한, 첨단 철도 기술이 적용된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추진되면서 연쇄 효과로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대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철도 전문 인재들이 대전으로 모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트램 등 첨단 친환경 철도 기술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도자격시험장과 같은 철도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유치해 철도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관련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철도 교통 혁신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자격시험장의 유치는 대전이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김장철 대비 식품안전 관리 총력
[PEDIEN] 대전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장철 대비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자치구,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으로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중금속, 식중독균, 잔류농약 등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가공식품, 농산물, 수산물의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법령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해 시중 유통 판매를 신속히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반업소 목록을 5개 구청 홈페이지와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김장채소 수급 안정과 더불어 사전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겨울철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산림 인근지역 12곳 산불방지 홍보방송
[PEDIEN]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에 나선다. 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주말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번씩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시행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홍보방송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시민들께서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대전시 70곳에 설치되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
대전동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대전동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PEDIEN] 대전동부소방서는 29일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스누출로 인한 대형 화재 및 폭발 상황을 가정해 대형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본 없이 진행된 훈련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 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별 대응 및 협력체계 운영 등으로 총 17개 기관·단체 200여명과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신경근 대전동부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투자금융,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 박차
대전투자금융,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 박차 [PEDIEN] 대전시는 29일 대전지역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주요 벤처투자기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지역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및 기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지역 주요 벤처투자기관들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공존을 전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에 함께 힘을 보탬으로써 통합적인 발전 지원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지역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하고 관련 업무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지난 10월 초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신청을 한 바 있다. 대전투자금융은 금융감독원의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완료 이후 지역 내 기술집약적 벤처기업 발굴, 비즈니스 확장 및 고도성장 기폭제 마련, 지역 민간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본격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대전투자금융은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 투자중심 기술금융 리더인 대전투자금융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벤처기업 집적지인 대전시의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농작업 안전 실천 행복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 실천 행복한 여성농업인 [PEDIEN] 대전시는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행복한 여성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강연옥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바른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회장과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18명의 유공자를 축하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400여명의 여성농업인은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농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농을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 밖에도 대전지방기상청에서 불규칙한 기상 현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5 한밭 농업기후달력’을 제작해 여성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해 영농을 마무리하고 10월의 끝자락에 열리는 제10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농업의 물리적 노동 비중이 적어지고 첨단기술로의 전환이 빨라지는 요즘, 섬세한 여성농업인들이 선진농업을 펼치는데 큰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5개월 연속“전국 1위”달성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5개월 연속“전국 1위”달성 [PEDIEN] 대전시가 2024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는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088만 2139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4,288 미디어지수 3,081,145 소통지수 3,834,002 커뮤니티지수 1,214,8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64,250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과 비교해보면 4.78%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연속 5개월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 상승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전에서 살아가는 데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정 현안을 꼼꼼히 살피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바이오산업 선도 도시 대전
[PEDIEN] 대전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활용 유전자 합성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기계 로봇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략 1.0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반 로봇·장비를 유전자 합성 공정에 도입해 기존의 수동 유전자 합성 공정을 인공지능 자율제조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의 탄력을 받게 됐다며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유전자 합성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이루고 유전자 합성을 활용한 바이오제조 기술의 확산이 신약개발 중심의 지역 바이오산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국비 35억원, 시비 10.5억원, 민간 부담금 29억원을 포함, 총 74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바이오니아가 주관,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연구로 인공지능 기반 유전자 배양 기술을 개발하고 유전자 합성 공정을 제어하는 로봇암 기술 개발은 로봇,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관련 지역기업이 담당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전이 바이오산업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지역산업 전반에 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를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제조 인공지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을 확산할 계획이다. -
대전에 힙합 멋이 밴다 머쉬베놈 홍보대사 위촉
[PEDIEN] 대전시가 힙합문화 선도 도시 구축과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29일 대전 출신 힙합 가수 머쉬베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9년 싱글 앨범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로 데뷔 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머쉬베놈은 ‘보자보자’, ‘고독하구만’, ‘VVS’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멋이 밴 놈’ 이라는 뜻의 활동명처럼 재치 있는 가사와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독창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머쉬베놈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대전시민들과 음악으로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힙합 콘텐츠 협업을 통한 지역 힙합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불어,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젊고 역동적인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쉬베놈은 “제가 태어난 고향 대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에너지 넘치는 꿀잼도시 대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얼마 전에 열린 대전 K-힙합페스티벌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무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는 힙합을 통해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대전 한밭도서관‘개구리 왕자’꼬꼬마 인형극
대전 한밭도서관‘개구리 왕자’꼬꼬마 인형극 [PEDIEN]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2일 꼬꼬마 인형극‘개구리 왕자’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꼬꼬마 인형극‘개구리 왕자’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왕자가 마법에 걸려 개구리로 변한 이야기이다. 공연이 끝나면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성황리에 폐막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성황리에 폐막 [PEDIEN]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32개국에서 총 3,773명의 수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의학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와 학술 교류의 장을 펼쳤다. 총회 기간 동안 국내외 초청 연사 78명의 특강이 열렸으며 약 479편의 연구 초록이 제출되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 밖에도 87개 기업, 141개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수의학 및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대전시의 지원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으며 유득원 행정부시장도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독려했다. 또한 시는 투어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주요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이사진들은 대전반려동물공원과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대전의 동물복지 수준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대전시의 높은 동물복지 수준과 선진적인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에 감탄하며 대전이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큰 찬사를 보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동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학술 행사 유치를 통해 대전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대전시가 수의학과 동물복지, 공중 보건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의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동물과 인간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배움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대전시, 배움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PEDIEN] 대전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명예학사 학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류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시민 학습자들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모두가 평생 학습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배움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이 치러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민대학 총장으로서 시민명예학위 학사 학위자 한 명 한 명에게 시민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시민명예학사 학위는 올해 7월에 모집해 200시간 평생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 부여됐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학위취득 기준에 부합한 시민에게 대전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비공식 학위제도이다. 관내 유관기관에서의 평생학습 이수시간을 인정한 전국 최초 사례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선포식과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통해 대전이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대전시도 배움과 학습이 시민의 행복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