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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들여다본 일류우주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8만 여명 참여 속 피날레
미리 들여다본 일류우주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8만 여명 참여 속 피날레 [PEDIEN] ‘우주경제시대, 대전SAT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
꿈돌이·꿈순이, 갑천에서 물놀이 삼매경
꿈돌이·꿈순이, 갑천에서 물놀이 삼매경 [PEDIEN] 대전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갑천에서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야간 수상 공연을 선보였다. ‘갑천 자율주행 기반 수상관광 아이템 개발 실증사업’ 으로 추진된 이번 야간공연은 점등된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조형물을 실은 무인보트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지점들을 자율주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연계행사 ‘문보트’ 와 동시 공연을 통해 갑천의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무인보트 야간 수상공연은 관광분야의 도전이자 혁신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첨단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자율주행 기반 수상 관광 아이템 개발뿐만 아니라 수질모니터링 실증도 추진하고 있다. 대청호에서 실증할 예정인 자율주행 무인 수질모니터링은 인력·경비 절약은 물론, 수질 관리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호국의 상징, 상이군경 여러분 고맙습니다
호국의 상징, 상이군경 여러분 고맙습니다 [PEDIEN]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오찬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 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전쟁 등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며“보훈 가족들이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소방, 아파트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대전소방, 아파트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아파트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아파트를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파트 관계인과 거주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별 우수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쟁을 펼친 결과,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차 아파트는 자위소방대와 거주민의 참여도가 높고 화재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우수상은 이스트시티 1단지 아파트가 차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아파트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커 평상시 소방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입주민들이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건설공사관계자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대전시, 건설공사관계자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PEDIEN] 대전시는 1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장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안내 △산업 재해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박문성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많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근로자들의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는 관행적 업무수행이 있다”며 “안전은 시스템 안에서 다함께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규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발주청과 시공사 등 각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정립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도 대전시민대학 강사 공개모집
2025년도 대전시민대학 강사 공개모집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에 활동할 대전시민대학 강사 150여명을 10월 31일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4개 영역 150여 개 프로그램이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 기관소식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문 확인 후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주중에만 가능하고 주말과 휴일은 불가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5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심사항목은 서류와 면접이며 신규 강사에 한해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 공지 예정이며 12월 중 선정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
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최대 30만원 지원
[PEDIEN] 대전시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 폭을 넓혀 추가 접수한다. 이번 임대료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6천만원 이하이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최대 3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지급한다. 다만, 기존에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21일부터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 에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을 통해 좀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영업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연매출액 5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4,144개 업체에 임대료 각 30만원씩 총 12억 4,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꿈씨패밀리 종횡무진, 이번엔 목수로 변신
꿈씨패밀리 종횡무진, 이번엔 목수로 변신 [PEDIEN] 대전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가 ‘목수 꿈씨패밀리’로 변신해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재 꿈씨패밀리를 최대한 활용해 목재친화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순항 중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순항 중 [PEDIEN]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이 착공 11개월이 지난 가운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9월 말 기준 공정률은 15%다. 계획 공정률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나뉜다. 하수처리장은 부지 내 수목 등 지장물 이설, 진입도로 개설, 구조물 설치 계획구간까지 터파기 등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토공작업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비동의 구조물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체 구조물을 만드는 공정에 들어간다. 차집관로는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시설로서 갑천과 금강에 PC박스를 매설한다. 9월말 기준 0.4㎞를 매설했고 연말까지 3.3㎞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989년 준공된 원촌동 하수처리장의 시설 노후화와 악취민원에 따른 근본적 해결을 위해‘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을 실시 후 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의 통합 완전 이전을 진행해 왔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7,176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 14만㎡의 부지로 통합·이전 중이다. 대규모 사업이다 보니 도시관리계획, GB관리계획, 환경영향평가, 토지보상 등 46개의 행정절차에만 3여 년이 소요됐고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2028년 완공될 금고동 하수처리장은 시설용량 65만㎥/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지하로 건설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지상에는 생태공원 등 시민들이 여가 공간을 조성해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녹색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정계획에 맞추어 계획된 기간 내 준공 이전 완료하고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 내‘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 동시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전소방 송동헌 소방장, 제6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
대전소방 송동헌 소방장, 제6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 [PEDIEN] 대전소방본부 송동헌 소방장이 소방청 주최‘제6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장 표창과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소방청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국민 안전 확보에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동헌 소방장은 2008년 대전소방본부 의무소방대로 군복무를 시작해 현재까지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현장활동 경험과 소방정책 홍보활동 및 안전문화 행사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소방청이 선정한 홍보 분야 직무전문가로 선정되어 소방조직의 홍보직무 분류체계를 개발하고 미래환경에 대응력을 갖춘 언론공보 자원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했다. 송동헌 소방장은“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RISE 성공 위한 현장교류형 산학투어 추진
대전시 RISE 성공 위한 현장교류형 산학투어 추진 [PEDIEN] 대전시가 RISE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대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 교류형 산학투어’는 2025년 출범하는 RISE체계의 안착을 위해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시는 17일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업체 ‘제이오텍’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을 바로 알기 위한 기업 소개 및 채용 안내, 현장 견학을 비롯해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청춘문답 간담회’ 가 진행됐다. 먼저 기업 소개 시간에는 제이오텍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해 대학생들이 실험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청춘문답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청년으로서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장우 시장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제이오텍은 대전이 자랑하는 선도적인 실험기기 제작업체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이번 현장 방문이 대학생 여러분에게 큰 영감을 주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과학기술의 도시로서 많은 출연연 등 연구기관과 우수기업들이 모여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 있고 우수한 기업들을 지역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에 안착해 대전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바로 알리고 청년 채용 지원 및 지역 정주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14개 기업과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양방향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시민 안전 지킨다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시민 안전 지킨다 [PEDIEN]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5종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의 이해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연재난 10, 사회재난 19, 주요상황 6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현대아울렛 화재, 산직동 산불, 기성동 집중호우 등 복합·대규모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잊지 말고 안전관리에 힘써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하반기 집합교육 외에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등 수시 교육을 통해 재난업무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대전시, 체납 담당 공무원 대상 압류재산 공매실무 교육
대전시, 체납 담당 공무원 대상 압류재산 공매실무 교육 [PEDIEN] 대전시는 지난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방세 체납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압류재산 공매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캠코의 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절차, 실익 분석, 그리고 공매 활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코 장도익 팀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 행정처분, 강제징수, 압류자산 매각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신탁재산 공매와 지자체 우수 사례 등 실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캠코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실무자들이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매 관련 업무 능력을 높이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세 징수 역량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소방,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대전소방,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와 함께 동구 판암동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학생 2명에게 학습지원금을 지원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명의 학생은 지난 14일 취침 중 거실 천장에서 불이 나 가족들과 함께 대피했지만,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보았다. 이원준 동구지구위원회 부위원장은“우리 청소년이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피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전동구지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자를 결정해 학습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