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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전본부, 대전시에 쌀 1만2000㎏ 기탁
농협대전본부, 대전시에 쌀 1만2000㎏ 기탁 [PEDIEN] 농협대전본부는 9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백미 12,0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광석 유성농협조합장, 이병열 탄동농협조합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농협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노래하는 인문학‘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노래하는 인문학‘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PEDIEN] 대전시립합창단의 노래하는 인문학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가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기획연주회‘노래하는 인문학’은 명작 또는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노래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인문학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이다.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 슈베르트는 짧은 생애 동안 엄청난 양의 가곡을 작곡해 ‘가곡의 왕’ 이라 불렸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에 빌헬름 뮐러의 시 24편에 음악을 더했으며‘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그의 3대 연가곡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작품 줄거리는 한 젊은이의 사랑을 테마로 한 것으로 고향을 떠난 젊은이가 물방앗간에서 일하게 되고 그 집 주인의 딸에게 사랑에 빠져 방랑한다. 하지만 아가씨는 사냥꾼을 사랑하게 되면서 절망에 빠져 시냇물에 몸을 던지는 슬픈 결말의 내용이다. 대중들에게 연가곡은 명랑한 사랑의 노래로 인식되어 있으나, 이 곡은 희망, 사랑, 질투, 시련 등의 사랑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감정을 묘사하듯 표현되어 다소 비극적인 서사가 담겨있다. 이번 무대는 조은혜 전임지휘자의 지휘와 콘서트 가이드 김세호의 유쾌하고 편안한 해설로 관객에게 음악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독창 가곡으로 이루어진 원곡을 정남규 지휘자가 합창으로 편곡해 작품의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
일류과학도시 대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안전도시 구축한다”
일류과학도시 대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안전도시 구축한다” [PEDIEN] 대전시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현실감을 높이고 건물의 실내 공간을 미리 확인해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내부 진입을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소방훈련에 적용한다. 기존의 소방 훈련은 주로 2D 지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D 도면은 건물 실내 공간을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현실감이 없어 충분한 훈련 효과를 얻기에 다소 부족했다. 이에 대전시는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 똑같이 모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방업무에 적용해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를 확보하고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감영상 소방훈련 콘텐츠는 우선 시민들이 많이 찾고 군집도 있는 장소인 신세계백화점, 오노마호텔, 월평도서관, 이응노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한밭수목원 총 8개를 대상으로 했다. 소방관들이 4명씩 조를 이루어 최대 20명이 동시 접속해 각각의 역할에 따라 소방 훈련할 수 있으며 실제 건물 내부와 똑같이 만들어 출입구, 소화시설, 방화벽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먼저 대전소방본부와 도룡119안전센터에서 시범 교육을 진행했는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건축물 내부를 확인해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고 신규자 교육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소방본부와 협조해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운영 방법 등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기능개선 등 고도화를 진행하고 시민 체험용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개발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훈련 콘텐츠는 소방관들이 사무실에서도 마치 실제 건물에 진입하는 것처럼 훈련할 수 있어 건물 사전 인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밖에도 3D 모델링, 실내 내비게이션, 소방차량 출동 고도화, 전파감지센서 등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일류 소방안전도시를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소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소 5곳 적발 [PEDIEN]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선물 및 간편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관련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5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가품질검사 의무 미 이행 5건이다.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자체 생산한 식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도, A 업체는 2년 동안 침출차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면서 3개월 주기로 검사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한 번도 실시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B 업체와 C 업체는 볶음 커피류를 제조해 시중에 판매하면서 3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한 D 업소는 복합조미식품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6개월 주기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다 적발됐고 양념소스를 생산해 가맹점에 판매하는 E 업소는 매달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1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소스를 2년 동안 단 1회만 자가품질검사를 하다 적발됐다. 이번 수사로 자가품질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식품의 경우 시중에 판매금지 및 회수되어 모두 폐기 대상이 된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라 자가품질검사 의무를 미 이행한 경우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일부 식품제조·가공업주의 안전 불감증으로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위협하는 행태는 근절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부적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9.17~19일 휴장
[PEDIEN] 대전시는 추석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중단한다. 단, 휴장 기간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경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수산부류는 19일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 오정도매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정도매시장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도매시장은 상시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강화
[PEDIEN]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시 및 각 자치구가 특별감시반을 꾸려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인근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행위 등을 특별 감시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일 동안이며 감시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전개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는 관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중점 점검 대상 214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 등 총 30명을 6개 조로 편성, 무단 방류 우려 등 취약 배출업소를 중점적으로 순찰·감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이다. 위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업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감시반을 편성해 하천오염 예방 및 순찰 활동을 병행한다. 감시반은 시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 등 총 30명을 6개 조로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장 주변 및 오염 우려 하천, 취약 폐수 배출업소를 집중 감시·순찰한다.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 규정을 적용해 고발 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9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요청이 있을 경우 연휴기간에 중지돼 있던 배출·방지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 상황반을 설치하고 자치구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120으로 신고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 또는 120번에 신고하면 된다. 이용주 대전시 생태하천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수질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온기나눔 전달식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온기나눔 전달식 [PEDIEN] 대전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마큰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 등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10개 기업과 기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KT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마음을 모아 후원했다. 도마큰시장 상인회도 명절 음식 등 26여 가지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마음과 뜻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 한분 한분이 매일 열심히 가꾸는 일상들이 모여, 대전은 잘사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대전늘봄학교, 스포츠와 함께해요
대전늘봄학교, 스포츠와 함께해요 [PEDIEN]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대전광역시체육회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등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키즈 필라테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프로그램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육회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다양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체육회와 협력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늘봄학교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추석 연휴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대전시, 추석 연휴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PEDIEN] 대전시는 6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5일간의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4월, 6월에는 각각 7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마다 솔선해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직원들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시, 제12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 제12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PEDIEN] 대전시는 6일 대전오월드에서 지역 청소년기관·단체·시설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청소년지도자 4명에게 대전시장 표창, 3명에게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팀빌딩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운권 추첨, 자유 체험 등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호석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이겨나가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지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첫걸음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첫걸음 [PEDIEN]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6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5개 구 보건소,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캠페인 건강 부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대처요령 OX 퀴즈 △체성분 검사 및 영양상담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대사증후군을 측정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대전터미널 전광판 및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키오스크, SNS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정기적인 자기 혈관 수치를 측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은상”수상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은상”수상 [PEDIEN]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한 신탄진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35개 팀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는 박종선 교사의 지도 아래 소방동요 ‘모세의 기적’을 불러 큰 호평을 받았다. -
대전시,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지급
[PEDIEN] 대전시가 기초생활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지급과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가용재원 점검과 즉시 추진’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대전시는 당초 20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경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기초생계급여가 조기에 착오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생성자료 확인과 지급일자를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시 기초생계급여 대상자는 41,445가구 53,177명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로서 4인 가구 기준 약 183만원이 지급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집행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중대산업 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PEDIEN] 대전시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과 관련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는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을 유도하고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안전보건 민간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먼저 신청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까지 컨설팅을 시행했다. 나머지 2개 사업장은 市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모집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민간사업장의 혼란을 줄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