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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자율방범대원에 방한복 지급
[PEDIEN]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동절기 방범 순찰에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복 1,484벌을 지급했다.
자율방범대는 생활 방범을 지원하는 5개 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범죄예방 순찰,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부족한 치안 인력의 보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19개 방범대 2천여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일조하며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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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신년음악회‘새해진연:조선의 빛’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신년음악회 ‘새해진연: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제190회 정기공연이자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전통음악에 현대적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더해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넘나드는 황홀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새해의 문을 활짝 여는 창작무용 ‘한밭의 여명’을 시작으로 빛을 회복하고 싶은 염원을 담은 노래 ‘지경다짐, 경복궁타령, 태평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과 마음의 심금을 울릴 현악합주 ‘도드리’가 펼쳐진다.
또한, 삿된 것을 물리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처용무’, 모두의 마음에 불을 켜고자 하는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신명 나는 리듬과 화려함으로 무장한 빛의 향연‘연희와 장구춤’까지 음악이 품고 있는 빛을 영상으로 녹여낸 빛의 잔치를 선보인다.
작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출 및 극본 천재현 및 영상연출·제작을 맡은 생동감크루가 국악단과 합을 맞춰 관객들을 맞이한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오랜 시간 이 땅을 울린 찬란한 음악 유산과 그 음악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화려한 미디어 영상을 통해 선명하게 만나볼 기회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포스터를 활용한 렌티큘러 포토 카드를 증정하며 공연 종료 후 무대 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전통음악 본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황홀함이 더해진 성대하고도 화려한 빛의 잔치 ‘신년음악회 – 새해진연:조선의 빛’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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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기간 육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에 소재한 도축장은 일 평균 1,100여 마리의 소와 돼지를 도축하고 있는데,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의 경우 도축 물량이 10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도축 시간을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실시해 식육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하고 철저한 도축 검사로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축 운송 차량 및 작업장 소독 등 도축장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겨울철 빈발하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명절 성수기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육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도축장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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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 개최
[PEDIEN]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봄철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대책 추진계획, 산직동 산불 피해지 복구 현황, 영농부산물 등 소각 산불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작년 봄에 금산·대전산불 등 7건의 산불로 647ha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올해는 대형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작년 산불 피해지인 산직동에 조림·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불 진화임도를 신설하는 한편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감시 ICT플랫폼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불진화·관제차 구입, 공무원 산불진화대 운영 등 필요한 산불 진화 장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불 진화 인력의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산불 취약기 도래 전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인 산불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해 노후화된 산불 진화 장비를 교체·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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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119구급대, 지난해 6분마다 출동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84,550건을 출동해 55,660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232명의 시민이 구급서비스를 요청했고 6분에 한 번씩 출동한 셈이다.
5년 전인 2018년과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 볼 때 구급출동 건수 증가율은 각각 9.7%, 37.4%로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구급 출동 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심정지 등 질병이 39,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8,317명, 교통사고 3,676명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9,851명, 60대 9,761명, 70대 9,750명 순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별로는 집 64.5%, 도로·도로외교통지역 16.1%, 상업시설 5.7% 등의 순으로 주거시설에서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구급 이송이 절반을 넘었다.
기간별로 보면 8월이 9.6%로 가장 많았고 5월 8.9%, 7월 8.8% 순이었으며 5월, 7월, 8월의 구급이송건수가 전체의 27.3% 정도를 차지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올해는 구급차 2대를 증차하는 등 늘어나는 구급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 단순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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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조치
[PEDIEN] 대전시는 이달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
앞으로 대전시 5개 자치구는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해 무단 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실시하고 공유 PM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 수거 또는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견인료 부과 대상은 공유 PM 대여업체이며 견인료는 기본 3만원에 거리에 따라 별도의 추가요금과 보관료가 부과된다.
시는 PM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보행자와 PM,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단 방치 PM 견인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먼저, 지난해 3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중장기 계획인 ‘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증진 계획’을 시작으로 6월에는 ‘대전광역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와 공유했다.
지난해 8월에는 PM 주차금지 지역과 무단 방치 금지 및 처분 관련 조항을 담은 ‘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증진 조례’ 개정도 마쳤다.
이에 따라 대전시 5개 자치구에서는 견인대행업체 관리 규정 개정, 견인대행업체 지정 및 도보 단속 인력 채용, 관련 예산편성 등 무단 방치 PM 견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견인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자치구에 도보 단속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무단 방치 PM 견인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안에 PM 민원관리시스템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그간 대전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확산에 따른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PM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PM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해 보도나 자전거도로 상 주·정차가 불가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PM 전용 주차존 992개소와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및 각종 자전거 거치대에 PM을 주·정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대전시 관내 영업 중인 PM 대여업체는 9곳으로 12,000여 대의 PM을 운영 중이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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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PEDIEN]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별 교육장에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전농업인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도, 채소, 화훼 등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및 과수 화상병 예방 등 영농에 필요한 농정현안 관련 사항을 총 20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가 소득 향상 및 시민의 농업 관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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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생활 안전 밀접 분야 불법행위 집중 단속
[PEDIEN] 대전시 특사경은 올 한해 민생을 침해하는 위해요소 근절을 위해 시민건강과 생활안전에 밀접한 8대 분야 중심으로 시기별 맞춤형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8대 민생 분야는 식품, 원산지, 청소년, 공중위생, 축산물, 의약품, 환경, 부동산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속계획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위법 행위 재발 방지는 물론, 업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법질서 이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2월까지 신학기 청소년 보호 및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불법 영업 행위, 미세먼지 유발사업장 등을 집중 단속한다.
수사1팀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고용 청소년 유해 약물·매체물 등 판매·제공 청소년 유해 미표시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월에는 설을 맞이해 시민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함께 떡·한과류·축산물 등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수사2팀에서는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위·변조 행위 무표시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소비시장 환경을 제공하고 적발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및 행정처분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수사3팀은 미세먼지 유발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행위 폐기물 불법소각 및 부적정 처리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대기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건강 및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민생 분야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시민 생활을 침해하는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특사경은 작년 한 해 895개소에 대한 민생침해범죄 단속을 추진했다.
위법 행위 88건을 적발해 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했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 조치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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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보문산 케이블카 새롭게 태어난다
[PEDIEN] 대전시는 대사지구 광장에 전시 중인 옛 보문산 케이블카를 보수해 2025년에 보문산 목조전망대 인근으로 이전 설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옛 보문산 케이블카는 1968년 첫 운행 개시 후 37년간 대전시민의 추억이 깃든 문화·관광 자원이다.
2020년 케이블카가 철거된 후 우여곡절 끝에 대사지구 광장에 전시되어 시민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케이블카의 부식 및 노후화로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시민 의견이 높아짐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보수과정을 거쳐 2025년 조성이 완료되는 보문산 목조전망대 인근으로 케이블카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전과 함께 포토존으로 조성해 대전의 근·현대사 교육자료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옛 보문산 케이블카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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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 개최
[PEDIEN]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14개 여성단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이 고향인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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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윤 소방교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
[PEDIEN] 대전동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황도윤 소방교가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신청한 후 8년이 지난 2023년 10월에 유전자가 일치하는 수혜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황도윤 소방교가 이를 수락함에 따라 건강 진단, 조혈모세포 촉진제 주사, 입원 및 조혈모세포 채집 등을 거쳐 이뤄졌다.
황도윤 소방교는 군 복무 시절 헌혈에 참여했다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기증자의 피를 수혜자에게 공여하는‘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됐다.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은 2만분의 1로 수혜자를 평생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수혜자를 찾아 기증이 이뤄지게 되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해 신청했다고 전했다.
황도윤 소방교는“기증자를 기다리는 수혜자에 비해 기증 신청자 수가 적다고 한다 조금만 용기를 내어 기증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환자분의 완치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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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비 지원 예산도 전년 대비 4배 증액하기로 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마약류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이다.
대전시는 2009년부터 참다남병원을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해 마약류중독자들에게 치료 보호비를 지원해 왔으나, 최근 급증하는 마약범죄와 마약사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내 치료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인드병원에 2병상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1,000만원이던 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비 지원사업 예산을 2024년 4,000만원으로 증액해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비 지원은 마약류중독자를 환자의 개념으로 접근해 마약류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의존성 극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적 수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치료보호에는 마약사범에 대한 기소유예부 검찰의뢰 치료보호와 자의적 치료보호가 있는데, 대전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국 25개 치료 보호기관에서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대전 주소지의 환자가 대전지역에서 치료받을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마약류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에 더 관심을 두고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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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지하도상가, 시설관리공단 운영 준비절차 착수
[PEDIEN] 대전시는 2024년 7월 6일부터 중앙로지하도상가를 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해 왔으나 올해 7월 5일자로 사용 협약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협약 만료 후 시설관리공단으로의 원활한 관리 전환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내 지하도상가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하고 인계인수 관련 업무를 이행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중앙로지하도상가 관계기관 대표단으로 구성된 정례회의를 구성해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존의 점포 사용허가자 및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 중앙로지하도상가를 일반입찰할 예정이다을 통보했고 2024년 7월 6일부터 점포 사용허가자 선정 공개경쟁입찰을 추진하기 위해 점포 사용료 감정평가를 올해 1월 중 착수할 예정이다을 알렸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5월 입찰 절차를 완료한 역전지하도상가 사례를 예로 들며 “올해 중앙로지하도상가 공개경쟁입찰 및 시설관리공단으로의 관리 전환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유재산인 중앙로지하도상가 내에서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지하도상가 운영체계 일원화, 효율적인 원스톱 통합 관리체계 구축, 투명한 시설 관리·운영 등 시설관리공단 위·수탁에 따른 많은 장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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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 공공건축물, 미래 유산 돼야”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시 공공건축물의 미래 유산화’를 강조했다.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축물은 물론 교량 하나도 단순히 짓기 위해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유산’으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공공건축물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행정행위 하나하나를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 명품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박물관이나 오페라 하우스, 빌딩 등의 공공 건축물을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대전시 미래 이정표로 강력히 제시하는 사업적 지향점이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교량 하나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관련 부서를 통해 시장에게 모두 보고되도록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대전 전세사기 피해 및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적극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세 사기는 청년과 서민들의 피해가 가장 큰 만큼 각 실·국장이 지방 장관 역할을 해야 한다”며 피해지원의 적극적인 대처 및 의지를 표명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해선“대전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관을 최대한 파악해, 중앙정부 방침이 나오기 이전에라도 접촉을 계속 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시장이 직접 만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대전교도소 이전’도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방안’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코로나19 이후 여러 정부 지원책이 있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대전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고강도의 소상공인 지원책이 필요하니, 추경 전까지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말했다.
또 ‘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1월 중으로 매매계약을 마무리하고 0시 축제 본부로의 역할 등 원도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하라”며 “1930년대 건축물 양식도 잘 보존되도록 추진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직원 휴가 활성화를 위한 복무조례 개정’에 대해“확실한 휴식을 취해야만 업무 능률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업무와 함께 충분한 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조례안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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