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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축제한마당‘2024 대전청년주간’
[PEDIEN]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4 대전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특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 청년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개막 퍼포먼스, 청년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지역 내 청년 힙합 뮤지션이 현역 뮤지션과 협업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9시에는 K-POP 가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은 오후 3시부터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 저자 이슬아 작가의 특강과 함께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청년가요제 등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며 오후 9시 30분에 막을 내린다.
아울러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참여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청년들이 공모전을 통해 응모한 사진과 사연을 전시하고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주간 연계행사로 대전시 청년활동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은 물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이 사회의 주체로서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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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
[PEDIEN] 대전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작동을 위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시는 관내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 공공의료의 보장성 확보를 위해 5개 구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14일 동구, 15일 중구, 16일 대덕구, 17일 유성구, 18일 서구 보건소가 9시~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올해 설 연휴보다 더 지정해 14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835개소, 약국 689개소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 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추석 연휴를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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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영상 거점도시로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20일 개막
[PEDIEN]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19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로 시작해 2023년부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이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 시민 상영회,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파묘 △하이재킹 △원더랜드 △스위트홈 2 △기생수 △외계+인 2부 △살인자난감 △서울의 봄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아라문의 검 △노량 등 400여 편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시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한창 설계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성공적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특수영상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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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PEDIEN] 대전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병원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으로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부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레벨에서의 진입로와 향후 병원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배치계획이 심사위원에게 공통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명쾌하고 쉬운 진료 동선과 숲길을 이용한 산책로 등도 좋은 평을 얻었다.
대전의료원은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1,75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3,148㎡ 319병상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오는 10월부터 약 7개월간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용역을 통해 산출된 사업비를 근거로 2025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은 공공의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대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향후 원활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운영비보조에 대한 관련 규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 그리고 지역 정가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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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지역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시·군 등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대추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전시·판매해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는 10개의 인근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도농 상생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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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식중독예방 비상상황실 운영
[PEDIEN]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은 시와 자치구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실온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등이 겹쳐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명절 음식 섭취와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 및 구청 당직실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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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해 우수사례 인센티브 5억원 등을 포함해 총 국비 51.3억원을 확보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 특히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추가 지원받는 ‘방동 수변공간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힐링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주민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 5건, 누리길과 여가 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2건, 노후주택 개량사업 1건 및 생활공원 사업 1건에 투입한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 소득증대, 녹색 여가 공간 조성 대상지를 발굴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필요성을 충분히 피력하는 등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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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참여를 기다립니다
[PEDIEN] 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확대를 위한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승용차요일제는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는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실천 운동이다.
시는 최근 노후 장비 개선으로 모바일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개선했고 이와 함께 차량방범용 CCTV를 활용해 승용차 요일제 이행 확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요일제 참여·탈퇴시 단말기 탈·부착을 위해 설치점에 방문해야 했고 단말기 고장 시 수리를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차량 단말기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관련 불편사항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 참여 운전자가 연중 10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하면 자동 탈퇴 처리되어 해당연도 자동차세 10% 세금 감면 혜택이 취소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일제 고도화 사업을 통해 한층 개선된 시스템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승용차요일제 참여 독려를 위해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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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지방행정-치안행정 협력 잰걸음
[PEDIEN] 대전시는 10일 선샤인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관계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 워크숍은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자치구 및 관련기관 등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고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권 보호 및 법적 조치 절차’관련 공통 교육을 했다.
이어서 과정별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으며 사례 기반의 강의를 통해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분임 토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자치경찰제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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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 성료
[PEDIEN] 대전시는 10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민 및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죽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자살에 대한 문제의 현안을 들여다보고 공동체적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이 자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공론화하고 그에 맞는 자살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살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생명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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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미래산업 로봇·드론, 민관군 협력의 장 열려
[PEDIEN] 대전시는 10일 로봇드론지원센터 및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민간 기술력의 군사적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정진팔 육군교육사령관,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김학성 국방과학연구소 기상기술연구원장 등 200명이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전투 가상 상황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기술 소개와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첨단 드론봇 발전단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시·정찰분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총 7개 팀이 참가해,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는 지하정찰분야 3개 팀, 한밭수목원에서는 수목 통과 정찰드론 분야 4개 팀이 총상금 5천만원을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합 결과, 전술적 환경에서 임무 완수 여부, 첨단기술 적용 여부 등 기술 성숙도 중심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나르마, ㈜두시텍, ㈜네스앤텍, ㈜한컴어썸텍, ㈜두타기술, ㈜시소디앤유 등 대전지역의 우수한 드론기업들이 기술을 소개하는 장비 전시회가 열려 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오늘 대회는 첨단미래산업인 로봇·드론분야에서 민·관·군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며 “대전지역 산·학·연의 기술 수준을 알리고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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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PEDIEN] 대전시는 9일 자원봉사 사회공헌 12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시 자원봉사연합회 소속 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온정나눔 키트 제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음식키트는 지역의 보훈유공 재가복지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는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레고러닝센터 △한국전력 기자재센터 △㈜아이씨푸드 △신협중앙회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건일엔지니어링 △이비가푸드 △동행봉사단 △아성산업개발등이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추석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온기나눔 캠페인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한가위 꾸러미가 추석 명절 따뜻함과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게 여기 계신 기업인들께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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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제2권역 119특수대응단 합동훈련
[PEDIEN] 대전119특수대응단은 9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구조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특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제2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행정선 전복 사고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 지역의 특수대응단의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각 특수대응단 간 업무를 분담하고 연락 체계를 구축해 △수중에 가라앉거나 부유 중인 구조대상자 수색 △팀 단위 안전 상승·하강법, 수중 인양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원태 대전시 대전119특수대응단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대전을 비롯한 각 특수대응단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권역 단위 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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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국내 첫 공론의 장’마련
[PEDIEN] 대전시는 저비용 고효율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윤재옥 의원과 함께 국제세미나를 연다.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전국 첫 공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정부와 국회, 지자체, 교통 전문 기관, 세계 석학 등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함에 따라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역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세계적인 대중교통 전문가인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 교수가 ‘세계 선진도시 신교통수단 운영 동향 및 한국 도입방안’ 이라는 주제 발표로 세미나의 문을 연다.
커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단 선정은 비용과 이용자 편익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이뤄져야 하는데 신교통수단은 경전철과 유사한 수송 능력을 갖추면서도 구축 기간이 짧고 비용이 훨씬 저렴해 전 세계에서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철도기술연구원의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대전 3호선 계획안을 기준으로 신교통수단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트램 대비 사업비가 54% 저렴해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도명식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의 주재로 조병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비롯해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장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토론자들의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철도보다 편리하고 버스보다 쾌적한 신교통수단 도입 등 촘촘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의 일환”이라며“국내 최초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건설 등을 통해 교통도시 대전의 제2 도약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을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은 도시철도 수준의 수송력을 갖추면서 궤도설치 없이 기존 도로 활용이 가능해 트램 대비 40% 이내로 저렴한 건설비와 신속한 도입이 강점이다.
2024-09-09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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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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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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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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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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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던과 손잡고 몽환적인 컴백 예고…미니 10집 콘셉트 포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