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추진
[PEDIEN]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4개월간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하고 경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경영실습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시설하우스 온·습도관리, 양액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 실습 일지를 작성하고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는 평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한 이수정 교육생은 “지난해 스마트농업의 이론 교육을 이수했고 올해 경영 실습까지 경험하면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 현장에 바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라 스마트농업이 대안이 되고 있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6
-
[PEDIEN] 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1억 2천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3-06
-
2024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주거환경 개선 박차
[PEDIEN]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는 물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3월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에 사업 대상을 선정, 자치구에 보조금 교부를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업해 2024년에는‘빈집실태조사’를, 2025년에는‘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빈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 및 경관 훼손 등 문제를 해소하고 쉼터 및 텃발 등을 통해 지역 소통 커뮤니티가 복원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 공모 결과가 올해 3월에 발표되는 만큼, 시는 빈집 철거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3-06
-
[PEDIEN] 대전시는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황도를 만들어 4월 초에 각 부서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이원화해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공간은 통합 관리하는 한편 예상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규제분석 및 입지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소유자, 지목, 공시지가, 용도지역 등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드론 촬영 및 공공사업 입지검토 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요 사업부지 적기 확보를 위한 공유재산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업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6
-
대전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PEDIEN]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1층에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로 대전시립합창단이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화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정오에 시청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총 21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 16회,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 5회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국악, 인문학콘서트, 대중음악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은 관객에게 듣는 즐거움, 보는 재미를 함께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10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수요브런치콘서트’공연을 추진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으로만 이어졌는데 올해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 콘서트로 다시 전환했다.
공연 장소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0층에서 접근하기 편한 1층으로 옮겼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특별한 수요일을 선사하고자 대면 공연으로 전환했다”며 “많은 시민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금장’을 받았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
이장우 시장“대도시 광역단체장도 대전시 부러워 하더라”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자긍심을 고취하는‘자랑스러운 대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서울, 부산, 대구시장과 식사를 하면서 나온 공통적 의견이‘대전이 부럽다’는 말이었다”며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 지난 2년여간 여러 성과가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들도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20위권에 머물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올해 2~3위로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월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는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끌어올렸고 올해 1월 2위, 2월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와 주거 지원 및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다.
먼저 동구 대청호 일원에 33만㎡ 규모로 추진 중인‘장미공원 조성사업’을 시가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장미는 로열티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어 시가 돕지 않으면 구청 역량으로는 어렵다”며 “축제는 동구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하되 공원조성에 있어 시가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동구청이 함께 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재정 투입과 관련해선 "기업과 산하기관 등의 기증, 개인 기부 등의 참여사업 방향으로 확대하면 재정 부담이 줄어들면서 기증·기부문화 확산의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오는 장미공원으로 탄생시키기 위해서 동구와 협력을 빠르게 진척해달라"고 말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추경을 하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고강도 정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년과 관련해서는 주택 정책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이 시장은 “현 정부가 들어서기 3년 전쯤 부동산 급등기에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산 영끌 청년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자 상환일을 연기하거나 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청년주택에 대해 “청년들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주변으로 청년주택 입지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주거 공간도 혼자 사는 청년, 둘이 사는 신혼부부, 아이 하나 있는 부부 등을 세분화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한다”고 세부지침을 내렸다.
이어“청년주택 다가온 청약경쟁률이 7.2대 1이면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 아니냐”며“평수는 작더라도 정말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급식 공동구매와 관련한 감사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공동구매 업체 선정과 업체 규모 등을 감사하라”며 “선정 관련 부분, 탈락한 업체 중에 충분히 자격이 되는 업체는 없었는지, 추후 확대 개편까지 염두에 둔 객관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하라”고 주문했다.
2024-03-05
-
대전보건환경연,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연구결과 발표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감염병 대응에 직접 참여한 집단을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코로나19 자연 감염 및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이 보건소 코로나19 현장 방역 요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인원 1,053명에 대해 백신접종 및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보유 여부 및 지속 기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율은 조사 기간 중 99~100%로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은 1차조사 48%, 2차 70%, 3차 36%로 확진자 증가 추이 및 자연항체 유지 기간 등에 따라 변동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항체 보유율 분석자료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접촉하는 대응 요원들에게서 자연 감염 항체 변화가 좀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원은 자연 감염 항체 보유자 중 무증상 감염 및 재감염자 비율이 점차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감염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예방과 함께 새로운 변이주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관기관에 배포되어 향후 감염병 예방 대응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며“향후 지역 유행 감염병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
[PEDIEN] 대전시는 6일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으로 자치구에서 주관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하며 시 대표훈련은 서구 주관으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6일 자치구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개별적으로 실시되며 건물에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병행하고 대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무원·직장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총 4회로 진행된다.
3. 6에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훈련을 비롯해 5월에는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의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대피 훈련, 11월에는 기관·시설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2024-03-05
-
[PEDIEN]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선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중 대형 동물병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
위반 사례별로 보면 A 사업장은 1년에 2회 이상 자가측정을 통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하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 동물병원은 혈액이 담긴 주사기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일반쓰레기통에 혼합보관했고 D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E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소독장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모두 검찰 송치하고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와 의료폐기물 관리는 시민 건강에 중대한 요소로 위반자에 대해 엄정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며“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이끌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3-05
-
[PEDIEN]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94개소를 점검한다.
대전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5
-
대전시“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PEDIEN]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 과제는 ▲‘꿈돌이’,‘꿈씨 패밀리’활용 도시브랜딩 ▲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등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 디자인 ▲트램 노선의 즐거운 공간 연출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이며 지정 과제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등 시각 디자인 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 디자인 분야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대상작에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별도로 전시될 예정이다.
2024-03-05
-
[PEDIEN] 대전시는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 나노전문인력 양성 ▲주거 청년 주택 공급, 청년 월세 지원사업 ▲교육 반도체 공학대학원 지원, 양자대학원 지원 ▲복지·문화 미래두배 청년통장 지원, 청년 부상제대군인 등 진로탐색비 지원 ▲권리·참여 대전청년내일재단 설립·운영, 대전청년마을 시범조성 등이다.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청년부부 결혼 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부상 제대군인 등 진로탐색비 지원사업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등이다.
결혼 장려금은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이상 대전에 거주한 초혼 부부에게 각각 250만원씩,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전도시공사 및 IBK 기업은행과 협력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450만원씩 최대 4년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부상 제대군인 지원사업,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부상 제대군인, 가족돌봄 청년 등 신취약계층 청년들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전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유기적 연결을 통해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수행하고 대전의 특화정책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슬로건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슬로건이다”며 “청년이 살고 싶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대전을 위해 청년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대전시,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서비스 개시
[PEDIEN] 대전시는 3월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한다.
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작년 12월 ‘2024년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건강보건과 및 정보화담당관 등 4개국 6개 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누리집에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3개 분야 36개 다양한 지원사업과 유용한 정보, 퀵메뉴 등이 담겨있어 대상자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하니대전 프로젝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산모·영유아 관련 의료비 소득기준 폐지’등을 추진한 바 있다.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 손철웅 국장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정보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 운영하는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은 우리 시의 임신·출산 관련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누리집으로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공공서비스 신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4
연예
-
1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데뷔 싱글 ‘F Girl’ 오피셜 포토 공개 ‘하이엔드 비주얼’
-
2
임현정, 오는 26일 정규 6집 발매…‘신비로운 빛을 품은 싱어송라이터 귀환’
-
3
‘금주를 부탁해’ 박강섭,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계절 행복했다” 종영 소감
-
4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MV 공개
-
5
박윤호·이현준, 오늘 ‘디어유 버블’ 입점…라이징 스타 존재감 발산
-
6
‘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팬콘 투어 개최…타이베이서 첫 포문
-
7
‘노무사 노무진’ 탕준상, 극 뒤흔드는 키플레이어 활약…무속계 ‘갑질 끝판왕’ 등극
-
8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이현·쿠미·미아·베니까지 4인조로 데뷔 예고
-
9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로 글로벌 팬 만난다
-
10
서영은, 오는 19일 새 싱글 ‘같은 자리’로 컴백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