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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 개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 개최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최양선 등 자치경찰 승진 임용대상자 1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나서“승진을 축하드린다 대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장호종 제22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취임
장호종 제22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취임 [PEDIEN] 대전시 제22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 KAIST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2024년 1월 1일 자로 취임한다. 장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1월 2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 신임 부시장은 대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차세대소자공학 석사 및 충남대학교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해 왔다. 대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육성·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중앙 등에 폭넓은 활동을 해온 장 부시장은 전자, 전산, IoT, 디지털트윈, 반도체, 전기화학, 의료, 통신, 국방, 소재, 환경, 건설 등 다양한 융합분야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호종 신임 부시장이 세계 최고의 연구역량, 인프라를 가진 대전이 대전형 산업클러스터 D밸리 구축, 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일류 경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연구소, 기업들과 융합하는 허브 역할자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 젊은 예술인과 함께 나아가는 대전예술의전당
지역 젊은 예술인과 함께 나아가는 대전예술의전당 [PEDIEN] 대전예술의전당은 올 한해 대전 내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예비예술가 지원사업을 확대해 예술의 생활화, 다양화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나아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복지 강화를 위해 힘썼다. 먼저 시민교향악단을 창단해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올해 6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창단했다. 우수한 실력의 청년 음악가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고 전문 연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시민교향악단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친근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초등학교, 동구청, 카이스트 등 ‘찾아가는 음악회’, ‘하우스콘서트’, 수시 공연와 ‘대전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대전 0시 축제’,‘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잼버리 축하공연’, ‘시민감사 송년음악회’등 수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10월 ‘창단연주회’에서는 전문 교향악단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주며 역동성과 창의성을 갖춘 젊은 단체로 떠올랐다. 창단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16회의 연주 활동을 통해 그 역량을 한껏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교향악단은 39:1의 경쟁률을 뚫고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을 배출하는 소식을 들려주기도 했다. 2024년에는 30명을 증원해 단원 80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은 스프링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예술인을 발굴하고 활 동 공간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의 동반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 예술인의 협업으로 실험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대전예술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인 ‘스프링페스티벌’을 4월에 개최했다. ‘Spring, Re·Spring’이라는 주제로 무용, 연극, 음악 총 3개의 장르로 마련해 무대 위에 펼쳐냈다. 무용 [Prayer 2023]은 대전 출신 안무가 정석순 연출로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냈으며 연극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민복기 연출로 극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브람스 아벤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선욱이 음악감독을 맡아 연주에 참여해, 피아노 독주, 독창 및 성악 앙상블, 클라리넷 3중주 등 다양한 브람스 음악을 만나며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과의 음악적 교감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영재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의 음악 인재도 양성했다. 2023년, 16명의 우수한 영재를 배출한 음악영재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더불어 이론과 빈틈없는 실기 및 이론교육으로 전문가와 학부모 사이에 미래 예술가를 위한 교육의 표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수료생 중 유학을 통해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진학과 독일 에클링겐 국제 청소년 콩쿠르 입상의 소식을 전해준 바 있으며 아카데미 재학생들은 제55회 난파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2위, 3위를 휩쓰는 등 여러 콩쿠르에서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영재아카데미 모집 중에 있으며 2월 오디션이 진행된다. 청소년 교육공연 ‘무대속으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한 편의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면면히 살펴보는 청소년 교육 공연, ‘오픈시어터 [무대속으로]’는 지난 10월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졌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전예술의전당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연출가, 무대감독, 조명감독 등이 공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배우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무대 스태프의 역할까지 공연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이 공연은 지역의 청년 배우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대전을 빛내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최나경, 김다미, 김유빈 등과 같은 인재를 계속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기대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행보를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
대전시 특사경,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관리 강화
대전시 특사경,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관리 강화 [PEDIEN]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 6일부터 12월 초까지 생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진행한 결과 의료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2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 주변에 있는 동물병원의 반려동물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진료 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에 대한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반 사례별로 보면 ㄱ 업체는 조직물류폐기물인 동물사체를 전용으로 보관해야 하는 냉장고에 아이스팩, 반려용 간식 등 물건과 혼합보관하다 적발됐다. ㄴ 업체는 동물 사체를 보관하는 전용 냉장시설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고 의료폐기물을 보관하는 장소는 주 1회 이상 약물소독을 실시해야 함에도 약품·장비 등을 구비하지 않고 약물소독을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의료폐기물은 종류별로 전용 용기에 넣어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게 보관해야 하며 보관 중인 폐기물의 종류·양 및 보관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의 폐기물관리법 위반자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자치구에 통보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가 정착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민의 위생과 건강 관리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관련한 생활 속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베이비부머 인구는 18만7921명
[PEDIEN] 대전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현상 진단 및 고령자 정책 수립을 위한‘2023년 베이비부머 통계’결과를 분석·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2015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개발했고 올해 다섯 번째로 베이비부머의 인구, 복지, 보건, 노동, 주택 5개 분야를 분석했다. 2023년 베이비부머 인구는 187,921명으로 대전시 전체인구의 13.0%를 차지하며 2년 전 191,487명에 비해 1.9% 감소했다. 성별로는 여자 96,485명, 남자 91,436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049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 연도별로 살펴보면 1961년생이 24,351명으로 가장 많고 1956년생이 17,907명으로 가장 적었다. 베이비부머 사망률은 10만명당 585.8명으로 남자 사망률은 10만명당 898.2명, 여자 사망률은 10만명당 289.7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08.5명 더 높았다. 베이비부머 전입인구는 시도 간 전입이 3,556명으로 충남에서 전입한 인구가 73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591명, 세종 453명, 서울 444명, 충북 437명 순이었다. 2023년 베이비부머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2,728명으로 베이비부머 인구의 6.7%를 차지했으며 장애인등록인구는 15,203명으로 8.1%를 차지했다. 베이비부머 장애인등록인구 15,203명 중 10,002명은 심하지 않은 장애, 5,201명는 심한 장애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 중 96.2%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했고 1인당 월평균 건강보험 진료비는 248천원으로 2년 전에 비해 26.5% 증가했다. 베이비부머 중 주요 6대 만성질환자는 고혈압이 54,0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병 27,607명, 뇌경색 2,837명, 신부전 1,867명, 정신분열 616명, 치매 545명이었다. 베이비부머 중 주요 3대 중중질환자는 암이 12,5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심장질환 11,533명, 뇌혈관질환 7,718명 순이었다. 베이비부머 중 9대 암질환자는 유방암이 1,8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 1,445명, 대장암 1,012명, 폐암 81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 중 취업자는 90,693명으로 2년 전에 비해 5.3% 감소했으며 상시근로자가 47,393명, 임시 및 일용근로자 22,926명, 자영업자 20,374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53,184명으로 여자 37,509명보다 15,675명 많았다. 베이비부머 중 대전시에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79,401명, 소유한 주택 수는 87,454호로 1인당 소유 주택 수는 1.10호였다. 소유 건수별로는 1호를 소유한 베이비부머가 73,609명, 2호 4,939명, 3호 이상 853명이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9,371호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17,645호, 연립 및 다세대 8,590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에 따른 고령층 인구, 복지, 보건, 경제활동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자살예방 역량 실태 및 고위험군 발굴·개입기술 개발
대전시, 자살예방 역량 실태 및 고위험군 발굴·개입기술 개발 [PEDIEN] 대전시는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실시한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역량 실태 및 고위험군 발굴·개입기술 개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과 사회복지사,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1,340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태도, 자살예방교육 경험, 자살예방 활동경험 및 활성화 방안 항목 등으로 진행했다. 먼저, 자살에 대한 태도에서는 ‘누군가의 자살을 막기 위해 애쓰는 것은 인간의 의무다’, ‘자살사고를 가진 사람을 돕는 것은 항상 가능하다’, ‘누구든지 자살할 수 있다’으로 나타났다. 자살예방교육에 관해서는 45.1%가 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84.1%가 정기교육이 필요하고 77.7%가 교육이 도움이 됐다고 밝혀 교육에 대한 만족이 상당히 높았다. 응답자의 24.3%는 일이나 활동 중 자살위험자를 만난 경험이 있었으며 기관 의뢰, 도움 요청 등 자살예방행동 역량을 질문한 결과 평균 3점대로 나타나 보통 수준이었다. 실제, 본인이 자살예방활동에 참여하는지를 물었을 때는 13.0%만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업무와의 관련성 49.4%,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 44.3% 등이었다. 앞으로 자살예방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응답자는 81.6%, 비참여자는 55.7%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혀 현재 활동 중인 응답자의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살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에 필요한 지원으로는 “자살예방교육 강화”가 34.3%로 가장 높았고 “자살위험수준별 연락 가능한 기관 정보 제공”이 3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대전시의 자살예방 역량 실태와 고위험군 발굴·개입기술 개발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우리 지역에 숨어 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체계 구축과 적극적 개입 관리 전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대한 상세 보고서는 2024년 1월 중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대전시, 2023년 대전시소 우수제안 선정
[PEDIEN] 대전시는 우수제안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3년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26명을 선정했다. 대전시소 우수제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시소에 등록된 공감 10개 이상의 시민제안에 대해 실시가능성, 당위성, 효율성, 계속성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참여 순으로 선정했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선정 등급별로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제안자에 한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안을 살펴보면 대전천 문화 힐링 공간 조성 대전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청소년 성교육 개선을 통한 인식 전환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제안이 있다. 기존에는 각 제안에 대해 순위를 결정했으나 올해는 다수 제안자의 제안점수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등급별 우수제안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좋은 시민제안이 많이 올라왔다 앞으로 대전시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의 우수한 기술 기업, 북미진출 성과 고공행진
대전의 우수한 기술 기업, 북미진출 성과 고공행진 [PEDIEN]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 및 투자유치 1,391만불 계약 성과를 거뒀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원 사업에 참여한 14개 기업에서 올해 수출계약 1,058만불, 투자유치 333만불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5건의 현지 법인설립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보했다. 대전시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북미권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기술인증비, 마케팅비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KIC-실리콘밸리와 협업해 대전 기업에 북미 현지화 교육, 사업아이템 검증, 법인설립 등 행정·경영 부문의 특화 지원으로 뚜렷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KIC-실리콘밸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대전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기업 역량이 북미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전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관내 기업은 위플로 ㈜노타 아고스비전 ㈜아이빔테크놀로지 이엠시티㈜ ㈜빅토리지 ㈜레이놀즈 ㈜하얀마인드 ㈜씨앤에이아이 ㈜유니브이알 ㈜필로포스 피플즈리그㈜ 라이트비욘드드론즈㈜ ㈜동우텍으로 총 14개 사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보를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북미시장 진출 지원을 비롯한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조달시장 진입 지원,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TV홈쇼핑, 제품인증 획득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 수출지원관리시스템 및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북미시장 진출지원 사업으로 우리 관내 기술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대전시는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대전시 문화예술위원회 출범
[PEDIEN] 대전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예술인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대전광역시 문화예술위원회’위원 22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문화예술정책 전반에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보장하고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국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 있는 예술인, 시의원, 학계 전문가 등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문화예술중흥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예술 정책발굴 및 제도 개선 지역예술인 지원 시책 예술인 의견수렴과 제안사항 검토 등 문화예술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되는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위원회 형태인‘문화정책분과’와‘예술진흥분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문화예술행정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일류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4 대전 0시 축제, 내년 8월 9일부터 9일간 진행
[PEDIEN] 대전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대전 0시 축제’를 내년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열린 ‘대전 0시 축제’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고 1739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내년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시대별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전의 옛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과거존은 관객 몰입형 체험 및 레트로 공연 콘텐츠가 보강된다. 현재존은 지역 문화예술인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 소극장·갤러리·지하상가 등 행사장 전역에서 펼쳐지며 공연 시간도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이를 통해 대전형 에든버러축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존은 기존의 미디어아트 위주 관람형 콘텐츠에서 탈피,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과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3회에 걸쳐 진행된 길거리퍼레이드는 그 횟수를 늘리고 경연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태어난 꿈돌이는 온 가족이 총출동해 대규모 포토존을 구성하게 된다. 해외예술단 초청공연, 글로벌 K-POP 오디션 대회 등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관람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로 무대를 방사형으로 재배치하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그늘막 트러스 등의 시설도 확충해 관람 편의를 높인다. 이 밖에도 축제 기획상품 판매, 먹거리존·마켓존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엔 2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며 “지역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하는 대전 0시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
대전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최우수’
대전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최우수’ [PEDIEN]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 교통,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8개 항목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 현황 수준 및 전년 대비 개선율 평가와 교통물류체계와 관련된 정책 노력 평가로 진행됐다. 종합평가 결과 대전시는 7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가”그룹에서‘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대전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현황 및 자전거·PM·대중교통 연계 노력 정책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대전역 BRT 환승센터 건설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존 설치 등 교통수단 간의 연계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선진 교통정책 발굴, 적극적인 정책개선 등을 통해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도시를 조성하고 미래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보사업 등을 시행하며 국토부가 주관하는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대전시, 혁신기술 기업 선정해 맞춤형 실증 집중지원
[PEDIEN] 대전시가 기업 성장을 위해 지역기업 5곳을 선정해 기업수요를 반영한 실증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간, 시설, 장비 등의 수요를 반영한 실증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의 기술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말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기술성,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에 대해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 등의 평가를 실시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에브리심 에이리스 와이파워원 지에스에이파워테크 쿠바이다. 대전시는 선정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0월까지 실증에 필요한 장비·재료 구입비와 시제품 운영비 등 최대 1억 5천만원의 실증비용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이 실증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데 있어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요구에 부응하고 실제 매출과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목표액 초과 달성
[PEDIEN] 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이 목표액인 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4천6백만원 정도로 목표액의 50%에 미치지 못했던 기부금은 12월에 접어들어 기존 실적 대비 120% 증가하면서 12월 26일 기준 1억 147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대전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답례품 연말이벤트 및 언론 홍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전에 애정이 있는 출향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정부세종청사, 충남도청 등 타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세액공제 혜택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대전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성된 기부금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세액공제 100%,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첫 삽”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첫 삽” [PEDIEN]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 구간에 정거장 12개를 설치해, 1일 65회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2018년 12월 기본계획이 고시됐고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후 올해 10월 노반 분야 공사를 발주해 27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한편 내년도 국비 374억원이 지난 21일 국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대전시는 앞으로 2024년 상반기 건축 및 시스템 분야 총사업비 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분야별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기다리셨던 충청권 광역철도의 첫 삽을 뜰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대전~옥천 광역철도 등 대전을 중심으로 한 광역철도 건설의 원만한 추진과 함께 빠르게 개통할 수 있게 국토부 및 관련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를 시작으로 광역생활권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