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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외식업소 맞춤형 솔루션 지원
[PEDIEN]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3. 11.부터 3. 13.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구성한 법인 사업자로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따른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외식업소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5명 미만으로 개선 의지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과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외식업체의 컨설팅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시급한 과제”며 “앞으로 소규모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RISE센터”7일 출항, 대전형 대학혁신 이끈다
“대전 RISE센터”7일 출항, 대전형 대학혁신 이끈다 [PEDIEN]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해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2025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을 위해 RISE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과 대학의 협업을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대전형 대학혁신을 이끌어갈 슈퍼엔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6곳 적발 [PEDIEN] 대전시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설 명절 전후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 ⭘ 위반 내용은 총 6건으로 ▲소비기한 임의 연장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다. ⭘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A, B 업체는 품목제조 보고 시 신고한 소비기한보다 생산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고 식품소분업체인 C 업소는 타 사의 한과 제품을 매입해 선물세트로 포장·판매하면서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적발됐다. ⭘ 또한 D 업소는 식품소분업 영업 신고 없이 타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한 만두, 칼국수, 청국장, 도토리묵 등을 임의로 소분해 일반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 E 업소는 식품제조가공업소로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생산한 제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정과류를 생산하면서 9개월 동안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 발효음료를 생산하는 F 업소도 제품을 생산하면서 생산 및 원료 수불과 관련된 기록을 일절 작성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비기한 등을 거짓 표시한 경우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대전시는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한 제품 742.8kg을 압류하고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명절 대목을 틈타 부정·불량 식품을 제조 판매해 이익을 얻으려는 업소들은 근절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부적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1960년 3월 8일 대전의 정의로운 봄날
1960년 3월 8일 대전의 정의로운 봄날 [PEDIEN]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와 미래세대의 다짐을 담은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대전학생연합 합창단의 선창으로 3·8찬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당시 선거유세에 맞춰 대전고 재학생 1,000여명의 시위를 필두로 3월 10일 대전상고 학생 600명이 거리로 나와 불의와 폭정에 맞선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민주의거다. 이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으며 역사적 의미가 큰 저항운동으로 인정받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되어 2019년부터 국가행사로 격상해 치러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8민주의거는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우리의 소중한 역사이며 지역의 특화 자원”이라며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널리 알리고 계승해 후세에도 지속,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3·8민주의거의 가치 확산과 정신 계승을 위해 역사적 사료와 기록물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에도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 아기 첫 책, 대전시가 선물한다
우리 아기 첫 책, 대전시가 선물한다 [PEDIEN] 대전시는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올해도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 등 100여 개의 기관이 협력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대전시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이며 신청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외에 구청 민원실,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친환경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며 자치구별 거점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의 집으로 배송한다. 출생신고 시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아래 기관으로 추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교육도서관과, 동구 가오도서관, 중구 문화체육과, 서구 어린이도서관, 유성구 진잠도서관, 대덕구 송촌도서관, 한밭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북스타트 사업은 대전시가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해 탄생을 축하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돕고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제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블루골드 시대를 준비하다
제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블루골드 시대를 준비하다 [PEDIEN] 대전시가 대표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블루골드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초대했다. 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산업연구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서 용수공급과 물산업이 필수 조건이며 또한 대전의 강점임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30일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조은채 단장은 ‘글로벌 물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전 세계적 물부족 현상과 기후변화로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이 필요하며 대전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물산업 기술생태계를 선점할 방향을 제시한다. 박기택 이사장은‘대전지역 물산업 가치사슬 연계와 글로벌 진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해외기술 사업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도 주어지며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12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창업기업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박차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박차 [PEDIEN]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복합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강한 의지와 정책으로 기본구상이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인 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컨벤션 시설은 대전역이 근접한 최상의 입지로 평가된다. 대전 역세권에 ICT 기반의 ‘스마트 마이스 지구’를 조성하고 연계 시설인 호텔도 병행 도입해 전국적 마이스 산업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뉴욕 하이라인을 참고한 입체보행로를 설치해 대전역과 유기적 연결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역 · 컨벤션 · 환승 · 업무시설 이용객들이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만능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의 자부심이 될 명품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대전의 대표 건축물로서 건물의 대표 콘셉트를 정하고 스토리텔링 발굴, 획기적인 디자인을 구상해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의 명품 유산이 되도록 건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시의 태동이 시작된 대전역은 지금의 대전이 있게 해준 지역의 원동력이었다. 민선 8기에 도시철도 2호선 및 미래형 환승센터 그리고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대전 역세권의 신 성장기 ·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전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전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PEDIEN]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정원 전문 강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맞춰 이론과 실습, 국가정원·지방정원·관내 민간정원 등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4.3.~5.29.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약 2개월에 걸쳐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조경·농업, 임업 관련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후, 10ha 이상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에서 종사할 수 있는 정원 전문관리인의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만인산자연휴양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사업소 휴양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는 현재 공공정원 38개소·민간 정원 5개소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녹화·스트레스 완화·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주는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추진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추진 [PEDIEN]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4개월간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하고 경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경영실습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시설하우스 온·습도관리, 양액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 실습 일지를 작성하고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는 평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한 이수정 교육생은 “지난해 스마트농업의 이론 교육을 이수했고 올해 경영 실습까지 경험하면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 현장에 바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라 스마트농업이 대안이 되고 있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 대학생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추진
[PEDIEN] 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1억 2천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2024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주거환경 개선 박차
2024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주거환경 개선 박차 [PEDIEN]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는 물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3월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에 사업 대상을 선정, 자치구에 보조금 교부를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업해 2024년에는‘빈집실태조사’를, 2025년에는‘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빈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 및 경관 훼손 등 문제를 해소하고 쉼터 및 텃발 등을 통해 지역 소통 커뮤니티가 복원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 공모 결과가 올해 3월에 발표되는 만큼, 시는 빈집 철거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가용재산 토지정보은행 구축한다
[PEDIEN] 대전시는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황도를 만들어 4월 초에 각 부서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이원화해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공간은 통합 관리하는 한편 예상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규제분석 및 입지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소유자, 지목, 공시지가, 용도지역 등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드론 촬영 및 공공사업 입지검토 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요 사업부지 적기 확보를 위한 공유재산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업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대전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PEDIEN]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1층에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로 대전시립합창단이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화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정오에 시청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총 21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 16회,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 5회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국악, 인문학콘서트, 대중음악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은 관객에게 듣는 즐거움, 보는 재미를 함께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10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수요브런치콘서트’공연을 추진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으로만 이어졌는데 올해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 콘서트로 다시 전환했다. 공연 장소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0층에서 접근하기 편한 1층으로 옮겼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특별한 수요일을 선사하고자 대면 공연으로 전환했다”며 “많은 시민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금장’을 받았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