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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월부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PEDIEN] 대전시는 3월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점차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안전교육을 원하는 5명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대전배달강좌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문화 의식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며“시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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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대전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대전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3.5톤 이상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신차 구매 시 차량기준가액의 200%, 중고 구매 시 100%를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의 경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기본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을 신규 등록할 때는 기본지원금 외 잔여분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상한액 범위 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메일로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액은 총중량 3.5톤 이상과 미만, 폐차 및 신차 구입 차종, 지원금 상한액 등에 따라 다르므로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대전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도심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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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잼도시 대전’3대 30년 전통맛집 가자
[PEDIEN]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와 이북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대 30년 전통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대전시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
시는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별 대표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에서는 대전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지속해 온 전통 맛집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영상으로 전통업소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대전만의 특별한 음식을 어필해 ‘맛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형적인 음식점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버를 섭외해 화제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대전의 맛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식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을 다시 찾고 싶은 맛잼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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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의료공백 최소화 등 현안 업무 총력”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화과 효율성이 집약된 조직개편 철학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장들 업무가 비대해지면 선택과 집중이 어렵다.
아주 중요한 하나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며“예를 들어 시민체육건강국은 시민국과 체육국으로 나눠 각 국에서 시민생활과 체육발전에 각각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직원들에게 기피 부서로 불리는 부서 직원들에게도 혜택이 필요하다”며 “특히 민원실의 경우 폭언과 폭행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대전 교도소 이전 및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에 대해 “대통령께서‘이번 정부에서 추진해 보자’라고 분명히 말씀을 주셨으니, 이런 대통령 말씀을 담아 정부 장관들에게 잘 전달해 적극 추진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공건축물을 명품 유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전의료원을 예로 들며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최고 시설과 함께 역사에 남을 대전시 명품 유산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기획디자인 적용’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00억원이 투입되는 시립병원은 건축양식도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 40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획디자인을 적용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공공건축물에 대한 예정 부지 및 착공 시점 등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결을 위해 해당 내용과 함께 현장 진행 상황을 설명해 주는 행정 예고문을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지역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에 대해선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이며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소수 독점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겠냐”며 업체 참여 확대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대전 동구 대청호 주변‘10만 평 규모 장미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선“재정사업보다는 기증·기부 등 다각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장미는 아무래도 로열티 등으로 가격이 비싸니, 동구와 상의해 시민들에게 기부받거나, 개인이 기증하는 방법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해 재정보다는 참여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획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침을 내렸다.
이와 함께 주택 안정 및 정주 여건을 위한 ▲도시재생지역 내 청년주택 확대 ▲노은동 농수산물시장 고강도 혁신에 따른 현대화 추진 ▲5개 구청 합동 포트홀 수시 점검 및 조치 등을 주문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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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임명
[PEDIEN] 대전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2월 26일 자로 임명했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거쳐 2020년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해 왔다.
한치흠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전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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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
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동일하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해 누적되어 온 운송업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2024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인상한후, 운송업체 환승수입금은 1인당 450원에서 200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수입 감소액은 1억 3,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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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6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정진오 세무사 등 52명에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대전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마을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1월 1일 자로 위촉된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은 지난해보다 4명이 증원된 수치로 2025년 12월 말까지 지방세와 국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구·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또는 시·구 세무부서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세무사회 및 마을세무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4기 마을세무사 48명을 운영하며 어려운 시민들에게 7,884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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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일제점검
[PEDIEN] 대전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교통안전공단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33개 업체 780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차로이탈경고장치, 영상기록장치 등 차량시설 상태 ▲등화장치 적정여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 장치 및 설비 등에 관한 준수사항 ▲소화기 상태, 비상망치 관리상태 ▲기타 차량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의 경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안전교육 확인증 비치 여부 ▲하차벨 정상 작동 여부 등 어린이 운송용 자동차 안전기준 설비 상태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행위를 한 부적합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일제 점검은 전세버스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전세버스 이용객이 많은 봄 행락철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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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PEDIEN] 대전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를 지원하고 대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 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26일부터 관할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 후 보조금을 지급받으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총 376대를 설치 지원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63.8%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92.7%가 감량기 사용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다고 답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 전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7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각 가정의 배출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에 2023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지원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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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의 도시 대전, 전국 유일 프로정규시즌 단독 유치
[PEDIEN] 대전시는 이스포츠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와 이터널 리턴 2024 정규시즌을 단독 유치하고 3월 1일부터‘PMPS 시즌0’을 시작으로 경기를 개최한다.
PMPS 결승시리즈 4개 시즌 12경기와 이터널 리턴 결승시리즈 4개 시즌 7경기, 총 19개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PMPS’는 국내기업인 크래프톤이 개발해 2018년 5월 공개한 게임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초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기준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으로 다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2023년 7월에 정규리그 정식 오픈 이후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특히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최초의 지역 연고 구단 리그로 개최할 계획으로 이스포츠 구단과 해당 지자체 간의 지역 연고제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아레나 형식으로 64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게임을 겨룰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전용 경기장으로 이스포츠 팬들에게 ‘배틀로얄 FPS의 성지’로 통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이어 올해 배틀로얄 장르의 정규 프로시즌을 유치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이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0시축제 기간 중 이스포츠 대회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며 “대전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이스포츠와 0시 축제를 함께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종목사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이스포츠 산업이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연고가 필수”며 “이번 대전시와의 정규시즌 개최와 연고팀 구성은 지자체와 게임 종목사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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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사랑의 PC’는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등이다.
시는 최근 3년간 사랑의 PC 보급사업 또는 교육 정보화지원 사업을 통해 PC를 보급받은 개인이나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PC를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5일 이후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수혜자 거주지를 방문해 사랑의 PC를 설치하고 설치 후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랑의 PC 보급사업 신청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PC 보급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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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8일‘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 차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 상황을 총괄·조정하고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주민 홍보·안내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영상회의를 실시해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비상진료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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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PEDIEN]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 심의 등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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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교두보 마련
[PEDIEN]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고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다다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통해 타 지역 대비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실현하기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며 “대전의료원 건립 또한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빠르게 추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병원 건축에 대한 현상 설계공모에 착수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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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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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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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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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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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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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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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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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으로 겨울 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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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던과 손잡고 몽환적인 컴백 예고…미니 10집 콘셉트 포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