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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만남로 교차구간 교통 혼잡 개선사업 완료
장기로~만남로 교차구간 교통 혼잡 개선사업 완료 [PEDIEN] 세종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어온 장기로~만남로 교차로와 새샘 교차로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도 36호선과 고운동 사이에 위치한 장기로~만남로 교차로 고운동 남측 진출입방향은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장기로에서 고운동 방향으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157m 길이의 가속차로와 감속차로를 설치, 공주방향으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따라 1생활권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이 개선돼 시민들이 출퇴근시간에 겪었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오 도로과장은 “인구 유입과 주변 대도시권 통행량 증가로 일부구간의 혼잡과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통 요건 개선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혼잡 교차로 개선 대상지를 지속 발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샘교차로 소담동 진출입 방향에는 차량유도용 차선도색과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의 혼선을 낮추고 차량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
나성동에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났어요
[PEDIEN]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착한일터 5호인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에서 일일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나성동 지사협 위원들이 송년회를 대신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 30여명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읽어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의 윤정미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산타복장을 입고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까지 더해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착한일터로 꾸준히 기부해주신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일일 산타 봉사를 추진했다”며 “1년간의 기부에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지사협은 지난 16~20일 정기 기부를 하는 착한가정, 착한일터, 착한가게에 정성스럽게 제작한 비누와 위원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세종시, 2024 건축행정평가 국토부장관상 수상
[PEDIEN] 세종시가 24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특·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 역량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한 해 동안 지자체가 추진한 건축행정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지역건축 기본계획과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건축안전수준 평가회 시행, 공공건축 선진화 방안 추진 등으로 건축정책 이행률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시행 등으로 유지관리 적절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건축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개청 이후 건축행정평가 일반평가부문에서 최우수 5회, 우수 2회 등 총 7회의 수상을 달성했으며 특별평가부문에서도 최우수 1회, 우수 1회 등 총 2회에 달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축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행정평가 일반평가부문에서는 △행정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등을, 특별평가부문에서는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장애물 없이 즐기는 동계스포츠 거점 문 활짝
장애물 없이 즐기는 동계스포츠 거점 문 활짝 [PEDIEN]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반다비 빙상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장식 축하무대를 장식한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 차영현·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는 빙판 위 우아하고 날렵한 몸짓으로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김길리·박장혁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승겸·최재훈·임은송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역동적인 동계스포츠만의 매력을 뽐내며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부터 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빙상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 프로그램은 비장애인, 장애인 프로그램이 모두 운영된다. 비장애인 강습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주 1회 수업당 어린이 2만 4,000원, 청소년 2만 5,500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장애인 정규반 신규 강습은 내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보조기를 활용한 피겨·쇼트트랙 기초반이 각각 운영돼 동계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반다비 빙상장은 4,657㎡의 규모로 국제규격을 충족해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3개 종목의 국내대회를 치를 수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체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반다비 빙상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계절 내내 즐거운 동계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동에 대한 저변을 넓히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남면 영농회, 사랑의 쌀 나눔
[PEDIEN] 세종시 금남면 영농회가 23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 100포를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금남면 영농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했다. 김승철 금남면 영농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쌀을 독거어르신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남면 영농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햅쌀을 전달하면서 겨울철 안부도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
금남면재향군인회, 연말 맞아 따뜻한 쌀 나눔
[PEDIEN] 금남면재향군인회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참전 유공자와 취약계층 등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쌀 10㎏ 50포를 금남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남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식 금남면재향군인회 회장은 “국가 수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새싹어린이집,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기부
[PEDIEN]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새싹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행사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았다. 기부금은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물품과 음식을 사고팔며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다. 유현진 새싹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새싹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연말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겨울맞이 온기나눔
[PEDIEN]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23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에스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4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겨울을 맞아 장군면지사협과의 온기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김장김치, 난방비, 겨울 이불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신광수 장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매년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의 따뜻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저소득 아동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 [PEDIEN] 세종시가 23일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개소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특수전화다. 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선정했으며 센터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66세종센터는 대평동에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함께 갖춰 기존 인근 지역의 1366센터 이용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도록 했다. 시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빠르게 피해에 대한 회복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1366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24시간 365일 국번없이 1366으로 전화 연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어진동, 어진마음 어진가게 1호점 탄생
[PEDIEN]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뉴욕버거 세종어진점에 어진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어진동 지사협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업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어진가게 현판 부착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어진가게 위치를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홍보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뉴욕버거 세종어진점은 어진동 개청 이후 1년 가까이 사랑의 햄버거를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온 첫 번째 업체로 햄버거는 어진동 지사협을 통해 관내 취식취약가구에게 매월 지원되고 있다. 신세웅 대표는 “어진가게 1호점이라는 타이틀을 받아 쑥스럽지만 어진동 지사협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주안 어진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불경기에도 도움을 주신 소중한 기부물품이 어진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 가게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선행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 지역 특성·수요 반영한 인구교육 나선다
[PEDIEN] 세종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교진 시교육감,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특색형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영유아, 청년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점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인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자율방재단,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시 자율방재단, 2024년 정기총회 개최 [PEDIEN]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9일 조치원 행복누림터 대공연장에서 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방재활동에 헌신해 재난·재해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자율방재단원과 읍면동 자율방재단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550명의 단원들이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등 연간 8,0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안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성과보고회 개최
[PEDIEN] 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반곡동 행복누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2024년 진행한 나눔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관내 정기후원자를 직접 찾아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간 활동 영상을 시청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동반자로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반곡동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정기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롬동, 희망과 사랑 담긴 기부금·물품 전해요
새롬동, 희망과 사랑 담긴 기부금·물품 전해요 [PEDIEN]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9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뜸마을 1·2·4·5·7·10·11단지 입주민, 세종풍요로운교회, 새롬동 직능단체, 천사컴퍼니, 새뜸마을 5·11단지 노인회, 세종중앙농협 새뜸지점, 새롬청소년센터, 케이티아이새빛태권도 등 20여 개 개인·기관이 기부에 참여했다. 온정이 담긴 새롬동 주민과 단체 등의 기부로 600만원의 성금과 라면 16박스 등 기부금품이 모였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새롬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