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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한뜰린어린이집, 70만원 상당 물품 기부
[PEDIEN]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뜰린어린이집이 17일 연말을 맞아 어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학용품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어진동에 기부한 물품은 한뜰린어린이집 학부모, 교사, 원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박수진 한뜰린어린이집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어진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호 동장은 “작은 손으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눠주신 한뜰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 [PEDIEN] 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단 ‘도담베베’ 가 전문성 높은 서비스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자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담베베는 지난 2018년 12월 운동화, 이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세탁하는 ‘유카세탁’ 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2년 6월 유모차 및 카시트 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도담베베’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이다. 현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아세탁전문업체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누적액이 5,7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700만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세탁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 것이 이 같은 매출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사업단 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금은 펀드조성금과 자립성과금, 내일키움수익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적립·지급해 저소득층의 경제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임성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홍보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8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영산불교 현지사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영산불교 현지사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3일 보람종합복지센터 2층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영산불교 현지사 대전분원이 기탁한 쌀 3,00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따듯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원 주지스님은 “현지사 대전분원이 개원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김명희 원장은 “현지사 대전분원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료 급식기관 3개소에 배분되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새롬동 사랑퐁당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PEDIEN] 세종시 새롬동 사랑퐁당어린이집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사랑퐁당어린이집이 지난달 25~29일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한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물품 판매 수익금이다. 사랑퐁당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보관하던 장난감, 의류, 문구용품, 생필품 등 쓰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새롬동지사협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나눔 기부에 동참해주신 사랑퐁당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PEDIEN]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소정면위원회가 지난 15일 소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케이씨씨세종공장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소정면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취약계층 추운 날씨 속에도 도배와 장판, 전구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수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최명환 바르게살기운동소정면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큰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와 케이씨씨세종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눔으로 하나되는 조치원읍 만들어요
[PEDIEN]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31일까지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지사협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부챌린지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기부챌린지는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조치원읍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라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챌린지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 위원 공개모집
[PEDIEN] 세종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주권회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중 참석률이 저조한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시는 성별, 지역별, 연령별 균형과 희망 분과를 고려해 위원을 추첨 선정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10일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
‘세종시 체육인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 세종시 체육인의 밤 성료
‘세종시 체육인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 세종시 체육인의 밤 성료 [PEDIEN] 세종시체육회는 12월 12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4 세종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막을 올린 행사에는 관내 체육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각 기관 인사들과 관내 회원종목단체장, 읍·면·동체육회 관계자까지 300명이 넘는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세종시 소속으로 입상한 개인 및 단체 선수, 지도자에 대한 포상증서가 수여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도자와 선수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의 김영진 지도자, KB국민은행 사격단의 이건혁 선수가 선정됐다. 이어진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세종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29명을 대상으로 공로패 수여 및 시상이 진행됐다. 올 한해 세종체육을 대표해 가장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체육대상에는 세종시족구협회 윤성일 회장이 영예를 누렸다. 윤 회장은 2021년 협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매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문체육 분야에 있어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여 일반부 동반 은메달 획득에 기여해 세종시의 족구 인프라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의 밤을 통해 세종시 체육계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세종체육을 위해 힘쓴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여성플라자, 2024년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세종여성플라자, 2024년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12일 ‘모두의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이음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022년 3월 말 개소 후 현재까지 누적 약 5만명의 세종시민과 함께한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에서 여성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여성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하고 여성·가족 관련 통합 정보망 구축과 운영하면서 경력단절 여성들과 지역사회 여성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번 사업성과 공유회에서는 여성플라자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했으며 전문기능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도와 보자기 공예, 시민교류프로그램 ‘어울림’, 서포터즈 ‘새봄’, 여성구술사 ‘새록’등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3년 동안 꾸준히 이용했던 시민들 모두가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여성들이 고립되지 않고 세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세종여성플라자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평등 교육과 여성창업 지원 프로그램, 소모임 지원 등으로 세종시가 점차 더 따듯하고 포용적인 도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여성의 눈으로 지역을 새롭게 보고 여성의 힘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세종시를 함께 만들도록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 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가온머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정동지사협, 후원자에게 '다정한 감사' 전해
[PEDIEN]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착한가게 등 후원자와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정한 감사’ 만찬 행사를 열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다정한 감사’는 다정동 지사협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온 지역사회 후원자를 초대해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연말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기부자들에게 감사패와 지사협 사업내용을 담은 소식지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다정동 지사협 활동과 성과 등을 소개했다. 김광엽 다정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자분들의 나눔으로 올 한 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후원자로 참여한 이은붕 마켓세종 대표는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2024 어진 크리스마스 축제' 함께 즐겨요
[PEDIEN] 세종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13~14일 어진동 행복누림터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2024 어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진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진동의 겨울특화 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어진 어린이집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버블쇼, 개막 뮤지컬, 성악 공연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진행되며 실내 다목적홀에서는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야외 광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금 전달식과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트로트 빅쇼,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되고 다목적홀에서는 연극 ‘나의 장례식에 와줘’ 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주민들의 소원을 접수한 뒤, 소원등으로 제작해 내년까지 행복누림터 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성탄이 주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연초 계획했던 크리스마스 축제를 그대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과 상인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동면에 온정 가득 나눔 이어져
[PEDIEN] 세종시 전동면에 연말을 맞아 온정이 가득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역 기업인 ㈜금강이 13일 전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과 쌀 10㎏ 20포를 각각 전달했다. 또 ㈜수도건설, ㈜청아건설이 각 200만원, ㈜동부건설에서 50만원 등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전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복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금강과 ㈜수도건설, ㈜청아건설, ㈜동부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전동면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홍보로 수돗물 우수성 알려요
[PEDIEN]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3일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행복누림터와 싱싱장터 2호점 아름점, 조치원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음용 필요성을 설명했다. 평소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조사해 향후 수돗물 정책 개선과 홍보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돗물의 높은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돗물 음용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내용 등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세종시는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진영 사무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
송진영 사무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 [PEDIEN] 세종시 소속 공무원이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도입된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세종시 도농정책기획과에 근무하는 송진영 사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정기 기사 3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방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재기사는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9년 신설한 자격으로 재해·재난 예방과 재해 분석, 대책 수립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송 사무관은 지난 1994년 충청남도 지방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까지 31년째 근무 중이며 지난 2021년에는 풍수해분야에서 방재전문인력인증서를 취득하며 자연재난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연재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의 날에 국가재난관리 유공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진영 사무관은 “자연재해와 관련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항상 배움을 지속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높여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