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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박상진 의사 이야기마당 – 우리가 몰랐던 박상진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상진 의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해 박상진 의사의 생애와 업적 및 서훈 상향의 필요성을 보다 쉽게 대중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반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상상영 전문가 특강 합창단 축하공연 이야기쇼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뮤지컬 ‘고헌 1921’ 주요 장면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이성우 교수의 미니 특강 ‘박상진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이 이어진다.
특강 후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의 축하무대에서는 박상진 의사 추모곡인 ‘어느 영웅의 기도’를 비롯해 ‘나 하나 꽃 피어’, ‘향수’ 등 박 의사와 그가 활동하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곡들이 공연된다.
축하공연 후에는 이성우 교수, 고은정 울산매일 문화부 기자, 김수경 주부, 이혜은 학생 등 4명의 참가자들이 박상진 의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상진 의사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어 그의 공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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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방역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36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불안에 대응해 명절 전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수산물 안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수산물 원산지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 실시한다.
식료품 가격 오름세에 주요 성수품 중심으로 먹거리 수요가 더해지면서 가격 급등으로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대비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20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지역 유통플랫폼 ‘울산몰’ 소비진작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7일까지 과일 한우, 한돈 등의 품목에 대해 추석 선물 기획전 운영 및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10월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상향 한다.
9월 25일부터 9월 26일 이틀간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며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등 2시간 내 주차를 허용한다.
또한 추석 명절연휴 전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용자단체에 체불 예방 및 청산을 독려하고 울산시 발주 공사·용역 등 245건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실태를 집중 조사한다.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과 심야 응급약국 2개소를 지정·운영하며 구·군 보건소 5개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지도를 실시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케이티엑스울산역 심야도착 승객을 위한 리무진버스도 9월 30일 00시 55분까지 연장 운행하고 추석 연휴 태풍 및 호우에 대비해 시내버스 특별 수송 대책을 수립해 대비한다.
서민생활 보호 대책으로는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가스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엘피가스판매소 윤번제를 실시하고 급수상황실 운영 및 급수시설 긴급복구체계 대책을 마련한다.
환경관리 강화로는 9월 27일까지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환경 순찰을 실시하고 추석 맞이 일제 환경정비 및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체계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울산시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아동·노숙자 쉼터 등 106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10개 분야 236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해 각종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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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는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이익을 공공·기반시설·공공임대주택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이다.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부지를 개발하고자 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개발사업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개발 이익을 환원하도록 제안자와 지자체가 사전에 협의한다.
협의에 따라 선정된 의제는 민간측·공공측·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협상 후 공공기여 규모 등에 대해 최적안을 도출하고 울산시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협상대상지는 낙후된 도심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 도시지역 내 5,000㎡ 이상 유휴토지 등의 토지이용 증진을 위한 지역 등이 해당된다.
9월 21일 입법예고 되는 조례안에는 협상에 필요한 조직 구성 및 운영, 협상절차, 공공기여 기준, 공공기여 이행 및 담보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과거 규제 위주의 도시계획에서 탈피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적 관계에서 협상을 통해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과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여건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수요에 대해 공공성을 담보하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어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협상 과정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있어 균형잡힌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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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인권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인권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공직자들의 인권 행정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인권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행정에 인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인권 행정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인권 친화적 행정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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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안심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 공무원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안내문을 시장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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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 ‘행안부-지자체 합동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17개 시·도 기조실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안부와 시·도별 2023년 지방규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점검과 지방규제혁신 성과 공유, 그림자 킬러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3년 규제혁신 주요성과에는 울산시의 기업·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25명의 기업·소상공인, 전문가, 민간인 등이 참여해 시민불편 및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올해 4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그림자 킬러규제 개선과 관련해서는 울산시의 이동 수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곡일반산단 내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입주 추진 산지활용제한·이격거리 등 개발행위허가기준 완화 추진이 주요과제로 선정됐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규제개선 의지가 강한 만큼 지역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규제발굴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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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북구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와 ‘울주군 굴화강변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관리 실태에 대한 자료를 8월까지 접수받아 선정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결과 이들 2개 단지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의 36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된 2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 결정에 입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관리비 절감과 자생단체를 통한 도서관 운영, 공동체 마을학교, 입주민의 여가생활과 화합을 위한 내실있는 활동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흡연 및 층간 소음과 관련해 입주민에 대한 홍보활동과 입주민 간의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선정된 두 단지를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심사를 통해 12월경 발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년 신청 자료와 비교해 보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의 활동과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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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독일 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 등 작센주 ‘정치·경제사절단’ 일행이 울산시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마틴 둘릭 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 겸 부총리를 대표로 하는 ‘정치·경제사절단’이 9월 20일 오후 2시 울산시를 방문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울산시 관계자들과 양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치·경제사절단’은 마틴 둘릭 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주의회 경제노동교통위원회 의장, 라이프치히시 경제부시장, 작센 자동차 협력 단지 대표 및 첨단소재 기업 대표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사절단은 울산시와의 협력 방안 논의와 병행해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어프로티움 울산공장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기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독일의 작센주는 유럽 최고 수준의 드레스덴 공대와 독일 최다 특허 보유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이 위치해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지역이다.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통합학술대회 참석 등을 위해 방한 중인 작센주 사절단의 이번 울산 방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공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수소 관련 울산의 주요기업을 둘러보고자 사절단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자동차, 수소산업 등 양 지역 간 닮은 점이 매우 많다”며 “서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양 지역의 강점을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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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과 청년 공무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대화의 장은 이야기 마당 형식으로 내용에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담백한 소통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울산시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한다.
현재 울산시 공무원 2,100여명 중 600여명이 청년 공무원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정해져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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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전운전 및 안전생활 수칙’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운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운전 수칙과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홍보 운동의 안전생활 실천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거리 운행 시 안전운전 수칙 장거리 운전 중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안전생활 실천과제 11가지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기간이 길어 차량 이동이 많을 수 있으니 장거리 운행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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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부문 올해의 책 ‘다이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널리 알려 울산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특히 청소년과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단요 작가의 공상과학소설 ‘다이브’를 주제로 한 음악연주와 북 트레일러 상영, 독자와의 대화, 낭송, 독서퀴즈, 랩 공연 등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 이상 울산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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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조금의 시민 불안도 생기지 않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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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 실시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전 단계인 오는 9월 27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696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우려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후 10월 6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에 필요한 경우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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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악취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 측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환경관리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90여 개 악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험 항목은 복합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 알데하이드류등 총 6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악취 분야’ 전체 6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분야별 기관평가 환산점수로 산출한 결과 100점으로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악취 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 능력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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