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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마트팜 활용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 진행
[PEDIEN] 충남 서산시는 15일 관내 딸기 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딸기 육묘 시기에 맞춘 기술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딸기의 생리적 특성 △육묘기 병해충 관리 △딸기 모주 관리 등 실질적인 육묘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팜 온실 내 딸기 환경 관리, 양액재배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그동안 딸기 재배 현장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농가들의 전문 육묘 기술 습득을 통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에 따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시설 딸기는 전국 농산물 소득 1위 작목으로 주목받는 만큼, 이번 교육이 재배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딸기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는 60여 농가로 재배 면적은 16㏊에 이르며 시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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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 간담회 개최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실무교육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박노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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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 재정비를 기념해 ‘양구 9경 선정 기념우표’를 제작하고 오는 4월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양구 9경 기념우표는 ‘나만의 우표’ 형태로 제작되어 양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중앙에 양구 9경의 이미지 1장과 영원우표 14장으로 구성됐으며 1매당 판매가격은 1만원이다.
판매는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되며 판매처별로 250매씩 한정 판매한다.
우표는 중앙의 양구 9경 이미지에 따라 총 9종으로 제작됐으며 양구 9경 이미지별로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은 이번 9경 기념우표를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양구군의 매력을 담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우표 중앙에 삽입된 양구 9경의 이미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구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선정된 양구 8경을 2023년 12월 양구 9경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이경은 관광정책팀장은 “양구 9경 선정 기념우표 판매와 양구 9경 팝업스토어 운영 등 양구 9경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양구 9경을 중심으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관광 명소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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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목표로 우수품종 보급 확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명품 양구사과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사과 신규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묘목을 지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 농가에는 신규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 시 1ha당 최대 1300주까지, 주당 1만 5천 원 한도로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품종은 부사, 홍로 시나노골드 등이다.
양구군은 올해 초 사업 신청을 통해 총 5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묘목식재 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규 과원 조성과 부실 과원 정비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과 함께 지주시설, 관수설비 등 사과 재배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수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전용 운반차 및 과수 선별기, 방제장비, 과수 안전저장처리제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비 및 자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양구군은 사과 재배에 최적화된 지리적·기후적 특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지원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양구사과의 재배면적은 2019년 193ha에서 2024년 330ha로 급증하며 생산량은 물론 품질 역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양구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져, 양구사과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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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2025년 새로운 힐링의 문 연다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5개 군에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개 코스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와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로 각 노선별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철원군 백마고지 코스 6.25한국전쟁 당시 국군-중공군 간 격전을 기린 백마고지 전적지와 공작새 전망대, 지뢰와 수류탄이 가득 찬 황무지를 황금빛 지대로 바꾼 철원군민의 역사가 담긴 세모발자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남방한계선을 따라 DMZ을 바라보며 2.8km을 걸을 수 있다.
화천군 백암산 비목 코스 백암산 케이블카를 타고 국내 최북단 해발 1,178m 정상에서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앞선 두 댐으로 인해 형성된 세계 유일 DMZ 인공생태습지, 양의대 하천습지를 볼 수 있다.
올해부터 민통선 북상으로 검문을 받지 않고 출입할 수 있다.
양구군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금강산 안내소에서 출발해 두타연과 금강산 가는 옛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예로부터 금강산 등 한반도 천혜의 환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코스이다.
피의 능선을 따라가는 코스는, UN연합군과 중공군과의 치열한 고지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인제군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 서화면 대곡리에서 을지삼거리를 지나 1052고지를 왕복하는 코스로 1953년 가장 치열한 고지전 중 하나를 기린 을지부대 854고지 전적비, 기타 미수복 지역 등 역사적 장소를 볼 수 있다.
또한 양구 해안면 펀치볼, 금강산 향로봉과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고성군 통일전망대 코스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해안전망대, 통전터널, 남방한계선 등 해안을 따라 청정 고성바다와 함께 해금강과 금강산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예약은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 ‘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다만, 양구·인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요일이 따로 있어 두루누비가 아닌 지자체 운영사무소에 연락해야 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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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 국립호국원 건립 타당’ 재차 강조
[PEDIEN] 충남도가 지난해 말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국립호국원 유치에 적극적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국가 위해 헌신한 희생자를 기리는 충남 국립호국원 조성의 당위성’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립호국원은 현재 경북 영천, 전북 임실,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 중이며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흥까지 개원하게 되면 충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국원이 없는 광역도가 된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충남 지역의 안장 대상 유공자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참전유공자 8,716명, 전상·공상 군경 4,094명, 장기복무 제대 군인 5,535명 등 총 23,44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이 세종 수요까지 흡수한다면 4,919명이 늘어난 28,359명이 되고 이는 광역도 중 경기, 경남, 경북 다음으로 많은 숫자”며 “국가보훈부가 제시한 지역별 안장수급 분석 자료에서 충남권은 이미 2023년부터 안장 능력이 부족해 2045년까지 30,381기의 안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고 향후 경찰과 소방공무원까지 안장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충남 국립호국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9월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인 2,024명이 ‘사후 도내에 안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충남 국립호국원 조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57.6%는 ‘호국원 접근성과 추모의 편리성’을, 27.8%는 ‘충남 역사와 연관된 인물에 대한 존경과 기억을 통한 지역사회의 정체성 강화’로 답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그동안 도내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사후에 고향을 떠나 인근 괴산이나 임실호국원에 안장됐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건립될 충남 국립호국원은 충남권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대상자들의 명예를 기리는 중요한 국가 시설이 될 것인 만큼, 지역과 국가, 그리고 미래 후손에 애국정신의 가치를 남겨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충남도는 약 40만㎡의 부지에 사업기간 약 6~7년, 사업예산 495억원 규모로 호국원 건립을 건의한 바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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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활기
[PEDIEN] 충주시가 운영 중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지역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완료지구의 자립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만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척면 천지인 문화센터에서는 천아트, 캘리그라피, 탁구 개인지도 등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민 강사 양성과 지역 문화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량면 중심지 공원은 스트레칭, 슬로우조깅, 오카리나 강좌 등 일상 속 여가와 건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주민 교류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는 ‘행복 빵 배달부’ 활동과 배후 마을 대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노은면 어울림센터는 ‘소쿠리 아카데미’, ‘국수데이’, ‘미니 소쿠리 시장’ 등 교육·소통·소득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은 ‘문화in대소원’을 주제로 현악앙상블, 회복 스트레칭, 난타, 이혈테라피 등 문화·건강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자립적인 농촌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된 주민 강사들은 배후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과 문화 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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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물의 온라인·비대면 및 무인 판매 증가 등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유제품, 구운 계란 등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품목과 최근 증가한 무인 축산물 판매점,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조·유통하는 업체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설비 정상 작동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무인판매점 내 위생관리 상태,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 생산 제품을 무작위 수거해 잔류물질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에 대해서도 함께 검사할 예정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제조 전 과정에서 꼼꼼한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점검에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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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PEDIEN] 충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도내 출생 등록한 산모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은 단태아는 최대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한약·건강식품 구매, 산후 유방과 단유 관리, 요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 산후 건강 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며 신분증과 산모 명의 통장 사본, 산후조리 비용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 후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까지 산모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에서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쳐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 외에도 임신·출산과 관련한 30여 개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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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4월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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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 추가 도입.도입률 49%
[PEDIEN] 충주시는 올해 수소 버스와 전기 저상버스 총 11대를 추가 도입해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수소 버스 18대, 전기버스 16대 등 총 34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구매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왔다.
올해는 상반기에 수소 버스 1대와 전기버스 3대, 하반기에 수소 버스 1대와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연말까지 총 11대를 추가로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친환경 시내버스는 주덕과 엄정 방면 등 읍면 지역 노선에 우선 배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추가 도입으로 전체 시내버스 92대 중 45대가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되며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률은 약 49%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24년 12월 기준 충청북도 전체 시군의 친환경 저상버스 평균 도입률인 36.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저상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특히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저상버스를 지속 도입해 교통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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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광진아파트 이제는 안녕…’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활성화 나선다
[PEDIEN] 제천시가 약 20년간 공사가 중단되어 흉물로 장기간 방치되었던‘광진아파트’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광진아파트 소유주와 협의해 취득하려고 했으나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지난해부터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충청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단계를 거쳐, 보상금 공탁 후 지난 4월 11일 제천시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인 광진아파트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청전동 78-89, 78-96번지의 광진아파트는 2003년 착공해 총 11층 중 8층을 짓던 중 내부 사정으로 인해 2005년 공사가 중단되어 20여 년 동안 방치됐었다.
광진아파트 건물은 도심지 미관 저해와 우범지대 전락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의 흉물로 변해 시에서 정비하고자 했으나 민간 소유 건축물 및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7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공사중단 건축물 취득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철거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장기방치 건축물을 정비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향후 시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어 활기찬 제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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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여행업협회, 제천 한방천연물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PEDIEN]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결의하고 한국여행업협회의 여행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관련 여행상품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외 4,600여 개의 여행업 관련 단체가 가입한 국내 최고의 관광업 네트워크로 제천시와는 2022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광객 유치, 제천 시티투어 등 각종 관광 홍보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한방천연물 엑스포가 만나 새로운 관광역사를 쓰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모두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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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가 국내 핵심 자동차부품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열린 조찬 포럼에 참석해 전국 230여 개 1차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전략적 입지, 산업 기반 시설, 투자 지원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 중인 충주의 미래비전과 함께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입주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동충주산업 단지는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는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산업단지 입주 절차, 기반 시설 현황, 각종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투자 상담도 병행했다.
허운영 투자유치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는 충주는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자동차부품 1차 협력사 230여 개로 구성된 국내 대표 산업단체로 업계 권익 보호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동차부품 산업은 물론, 다양한 제조업 분야와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투자설명회, 산업단지 투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6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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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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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탐구로 여는 수업의 미래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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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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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주시교육청, 중3 대상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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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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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배움자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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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담당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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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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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고 교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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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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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장 자격 연수에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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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와 청렴업무 협력 협약 체결…‘청렴행정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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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안양대학교과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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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학생 취·창업 지원센터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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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촘촘 책임 돌봄’ 실현으로 내실 있는 유치원 방과후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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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교직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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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 균형있는 기회제공으로 격차는 줄이고 실력은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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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초등교육을 탄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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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부모지원센터, ‘학생성장 중심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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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 신규 교사 대상 ‘수업 성장의 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