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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4월 30일까지 연장
‘홍성’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4월 30일까지 연장 [PEDIEN] 홍성군이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이 기존 4월 18일 마감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소재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방문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홍성군 경제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 후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개인·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마이데이터 제공을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사행성·유흥업·전문업 등 제외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가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계획 연장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아직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은 남은 기한이 촉박하니 조속하게 신청하시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미 지원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주변 분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4월 30일까지 연장
‘홍성’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4월 30일까지 연장 [PEDIEN] 홍성군이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이 기존 4월 18일 마감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소재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방문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홍성군 경제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 후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개인·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마이데이터 제공을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사행성·유흥업·전문업 등 제외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가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계획 연장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아직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은 남은 기한이 촉박하니 조속하게 신청하시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미 지원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주변 분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출산 산모 부담덜어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출산 산모 부담덜어 [PEDIEN]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최근 모든 자치단체들이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셋째 이상 자녀부터 이용료 감면정책을 추진하던 홍성군이 군은 물론 충남도내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이용료 40%를 감면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 감면대상자 확대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충남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이용료의 4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에 위치해있으며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추어 운영중이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2주간 18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둘째 자녀 이상은 72만원을 감면 받게 된다. 충남도내 산모는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자 하면 분만 예정일 2개월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자는 총 170명으로 그중 78.8%가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그 감면 비율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의 산모, 셋째 자녀 이상 등은 50%, 홍성군에 주소를 둔 산모는 30%, 홍성의료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 10%순으로 나타났다. -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출산 산모 부담덜어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출산 산모 부담덜어 [PEDIEN]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최근 모든 자치단체들이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셋째 이상 자녀부터 이용료 감면정책을 추진하던 홍성군이 군은 물론 충남도내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이용료 40%를 감면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 감면대상자 확대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충남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이용료의 4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에 위치해있으며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추어 운영중이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2주간 18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둘째 자녀 이상은 72만원을 감면 받게 된다. 충남도내 산모는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자 하면 분만 예정일 2개월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자는 총 170명으로 그중 78.8%가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그 감면 비율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의 산모, 셋째 자녀 이상 등은 50%, 홍성군에 주소를 둔 산모는 30%, 홍성의료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 10%순으로 나타났다. -
홍성군, 제1회 지역청년성장협의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PEDIEN]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고용센터, 새일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 운영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맞춤형으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이다. 이번 1차 회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련 △사업안내 △참여자 발굴 방안 △프로그램 연계 및 관리 △청년정책 공유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단순히 취업 활동을 돕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의 사회참여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과정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단기과정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을 지급가능하며 참여자는 수시모집 중에 있다. -
홍성군, 제1회 지역청년성장협의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PEDIEN]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고용센터, 새일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 운영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맞춤형으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이다. 이번 1차 회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련 △사업안내 △참여자 발굴 방안 △프로그램 연계 및 관리 △청년정책 공유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단순히 취업 활동을 돕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의 사회참여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과정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단기과정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을 지급가능하며 참여자는 수시모집 중에 있다. -
소규모 농가공업체 해썹 역량 키운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4∼15일 원내 치유농업센터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정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썹 정기 교육은 인증 이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가공 농가는 매년 1회 4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해썹 인증을 유지 중인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 농가와 가공센터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기 조사·평가 심사 결과 분석 △사후 관리 요령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중희 지도사는 “해썹 인증 여부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교육이 가공 농가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및 물품 전달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및 물품 전달 [PEDIEN]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6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청 복지과 2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1997년 경상북도가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대표 인증브랜드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2000년 2월 25일 설립돼 현재까지 61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김종호 회장은“산불 피해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실라리안 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PEDIEN]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총 3,800만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구성원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구·광주·대전 등 경상·전라·충청권 보건 특성화 대학들이 하나로 뭉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모금 활동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컨트롤타워인 헬스케어혁신원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10일 광주보건대학교 오군석 부총장,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 등 연합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3월 22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800만원을 전달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재난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위기다. 연합대학으로서 지역을 넘어선 협력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은 “광주보건대학교 구성원이 모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주, 대구, 대전의 글로컬보건대학연합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 역시 “이번 재난은 지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문제이며 우리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번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연합대학의 일원으로서 충청, 전라, 경상지역을 연결하는 글로컬보건연합대학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손을 내밀어 주신 3개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초광역 대학연합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12월 공식 출범했다. -
경북PRIDE기업, 경북 산불 피해복구 동참
경북PRIDE기업, 경북 산불 피해복구 동참 [PEDIEN] 전례 없는 역대급 산불로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민 구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PRIDE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경북프라이드기업 씨이오협회를 비롯해 제일연마공업, 포머스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3천만원, 2천만원, 2천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배선봉 경북프라이드기업 씨이오협회장은 경북PRIDE기업을 대표해“먼저,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실의에 빠진 피해민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전해주신 관심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재건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프라이드기업 씨이오협회는 2011년 창립 후, 2017년 비영리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현재 70개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경북PRIDE기업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일연마공업는 1955년 설립이래 약 70년간 국내 연마 지석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된 후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머스는 1998년 창립해 사무 및 교육용 가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사무공간을 창조하며 새로운 첨단 오피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토대로 지난해 51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시장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PEDIEN]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 10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3월 22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수회 소속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의성에서 시작해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 인근 5개 시군으로 확산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안태창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 의장, 신동희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 사무국장, 성지혜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 정책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안태창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는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수회 전체가 뜻을 모았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에 연대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립경국대학교 교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2025년 3월 1일 새롭게 출범한 경북형 공공형거점대학으로 ‘진리, 성실, 창조’의 교육 이념 아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교수회를 비롯한 구성원들은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고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이러한 실천의 일환으로 국립경국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공공형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
경북도,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실태조사 실시
경북도,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실태조사 실시 [PEDIEN]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 조사 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경주시 두류공단과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 446-1 일원 내 악취를 대표하는 지점과 주민 영향지역을 포함한 10개 지점을 선정해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연 12회에 걸쳐 측정한다.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 446-1 일원은 2008년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사업장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재가동 신고가 접수에 따라 다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등 13개 항목과 기상자료들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두류공단 복합악취는 전 지점에서 배출허용기준 이내였으며 지정악취물질은 1종만 기준 초과했고 나머지 지정악취물질은 불검출 또는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두류공업지역 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43건으로 2023년 70건에 비해 27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3년부터 매년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의성지역을 포함해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계속 발생…철저한 주의 당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계속 발생…철저한 주의 당부 [PEDIEN]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태우기와 논·밭두렁 소각 등 야외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영농부산물로 인한 화재가 총 100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영농부산물 처리나 해충 방제를 위해 불을 지피던 중 불길이 커져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2025년에도 이미 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예천군에서는 80대 어르신이 농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산림 인접 지역 및 논·밭 주변에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경우, 해당 행위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없이 불을 지를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 때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고 절차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
경북도, 산불 대비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빈틈없이 가동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PEDIEN]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산불 발생을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한 체계적 대응을 한다. 경북도는 산불 확산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인접 주요시설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시군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산불 사고 발생 시 재난 문자·재난방송 등을 활용한 재난 상황 안내, 긴급 대응 조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특별 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위험 기간 동안 모니터링과 상황 전파에 총력을 다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