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농기계 사고 자동 알림 시스템 구축 … 봉황면 죽석리 시범 운영
나주시, 농기계 사고 자동 알림 시스템 구축 … 봉황면 죽석리 시범 운영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농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사고 감지 알림 시스템을 봉황면에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나주시는 봉황면 죽석리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38대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광판 1개소를 설치해 농기계 사고 감지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단말기가 부착된 농기계의 종류, 위치, 차량 간 거리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노출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여기에 영농철에 빈번한 농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가족 보호자와 119응급지원센터에 자동적으로 사고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영농 안전망을 봉황면 죽석리에 시범 구축했다”며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농기계 사용이 많은 읍면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로 초대한다”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로 초대한다” [PEDIEN]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12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주말 버스킹 공연행사, 편백나무숲 산림욕 등이 진행된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정원 안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2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PEDIEN] 장흥군은 지역 소재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가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로 △한방, △스테이, △힐링,명상 △뷰티.스파△자연치유 △푸드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의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한방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곳은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 한약족욕, 뜸치료, 헤어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힐링·명상분야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초 선정된 이후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처럼,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또한 웰니스 관광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와 함께 웰니스 관광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산불피해지역 청송군에 긴급 생필품 전달
장흥군, 산불피해지역 청송군에 긴급 생필품 전달 [PEDIEN] 장흥군은 10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에 이불, 쌀, 생필품 등 2차 후원물품을 보냈다. 이번 후원물품은 장흥님프만 이불세트 100채, 제이디자인 이불세트 100채, ㈜미풍 쌀10kg 100포, 정남진우리김부각 미숫가루 100개, 김부각200개, 장흥식품 청국장 100개, 고대미 쌀 3kg 100개, 만수수산 김 3박스 등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청송군에 전달하게 됐다. 장흥군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특별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5천7백만원이 넘게 모금되어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민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산불피해 지역에 생필품을 보낸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
부안군,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상생협력 사업협약 체결
부안군,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상생협력 사업협약 체결 [PEDIEN] 부안군은 지난 9일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 2구역에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네 차례의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끝에 제안서 평가를 거쳐 지난해 8월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10여 차례의 협상단 회의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는 주민 참여를 통한 발전 수익의 지역 환원, 지역발전기여금 납부, 지역업체·지역기자재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에 중점을 뒀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총투자비 2600억원을 투입해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20년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컨소시엄은 대표사 효성중공업, 발전사 동서발전, 전북자치도 내 지역업체 금도건설·디엔아이코퍼레이션, 전북자치도 내 지역기자재 신성이엔지·태평양·유진솔라 등 7개 참여사로 구성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 주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햇빛 연금 시대를 열어 민생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황금몬을 선물한다’ 특별 이벤트 진행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황금몬을 선물한다’ 특별 이벤트 진행 [PEDIEN]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특별 추첨 이벤트 ‘황금몬을 선물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부안군 대표 축제 캐릭터 ‘산들마실몬’, ‘붉은노을몬’, ‘푸른바다몬’ 으로 구성된 부안몬 프렌즈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순금 5돈의 카드형 골드바 6개를 제작해 부안 관내 3명과 관외 3명 등 총 6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관내·외로 구분된 응모함에 본인의 주소지에 맞게 응모하면 된다. 응모함은 축제장 내 자연마당과 주무대에 마련되며 오는 5월 5일 폐막식에서 공개 추첨하고 추첨시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향후 주민등록등본 등 당첨자를 확인 후 전달할 예정이다. -
장성군, ‘걷기 좋은 건강도시’ 선포… 군민 활력 증진 ‘첫걸음’
장성군, ‘걷기 좋은 건강도시’ 선포… 군민 활력 증진 ‘첫걸음’ [PEDIEN] 장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걷기지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걷기 선포식’을 열었다. 먼저,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건강걷기 선포식에선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선포 △건강걷기 실천 다짐 선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준비된 건강증진체험관도 걷기 실천, 금연, 구강 관리, 마음 건강, 치매 예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황룡강변을 함께 걸으며 직접 건강걷기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에서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며 “모든 군민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장성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부안군·완주군 공무직 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부안군·완주군 공무직 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PEDIEN] 부안군 공무직 노동조합과 완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9일 총 8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안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2023년부터 전북도 내 타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양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유대 강화, 기부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다짐했다.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작은 기부지만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연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 노조 위원장도 “이웃 지역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고 있다. -
신안군,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교육 추진’ 본격화
신안군,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교육 추진’ 본격화 [PEDIEN] 신안군은 1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경찰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의무에 따른 것이다. 교육대상은 일반 군민들로 본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폭력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예방사업 적극 추진, △폭력 예방 홍보 및 교육 지원,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겨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한다. 군은 교육대상자 모집과 장소를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신안경찰서는 캠페인과 현장 상담을 하며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교육 홍보와 교육진행시 필요한 다과 봉사를 한다. 교육은 읍·면별로 1회 이상 회당 최대 100여명 이내로 한다. 교육내용은 4대 폭력을 중심으로 하고 최근 언론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딥페이크,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 젠더폭력 사례도 포함된다. 김대인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폭력 예방을 넘어 군민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이다”며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피해자 보호체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흑돼지와 산나물이 어우러진 마천골의 특별한 초대
흑돼지와 산나물이 어우러진 마천골의 특별한 초대 [PEDIEN] 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함양군 마천면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도 진행된다. 특히 옻 순 시식회가 예정되어 있어 옻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과 함께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무대,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물, ‘똥돼지’ 축사 체험, 포토존, 추억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의 백미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흑돼지 시식회도 준비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이번 축제는 지리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긋한 봄나물의 풍미와 고소한 흑돼지의 조화 속에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천골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모종린 교수 초빙‘자치분권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창원특례시, 모종린 교수 초빙‘자치분권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잘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강연을 맡아 “창원 청년이 만드는 ‘꿀잼’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와 청년 참여형 로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해석해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MZ세대의 시각에서 로컬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과 청년 주도 브랜딩 전략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은 자치분권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논산시, 제대군인 대상 팸투어 추진
논산시, 제대군인 대상 팸투어 추진 [PEDIEN] 논산시는 지난 9일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제대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논산시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이후 팸투어 실시 등을 통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업창업 등 귀농귀촌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논산시 농업현황 소개와 함께 귀농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딸기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읍·면 간담회 개최
곡성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읍·면 간담회 개최 [PEDIEN] 곡성군은 2025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 마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작년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을 포함해 총 15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표로 참여 마을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8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간담회는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마을의 대표자들과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법, 사업추진 시 유의점 및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 예정된 전라남도 종합평가에서 우수마을 및 우수 시군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시작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시작 [PEDIEN] 곡성군이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접수를 4월 10부터 5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에 있는 특화단지는 식품특화단지로 총 25개 분양 대상 필지 중 △식품 20필지 △전기부품 3필지 △전기장비 2필지 규모로 분양한다. 특화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옥과IC에서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옥과면 소재지가 인접해 업체 숙식과 전남과학대학교의 젊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도 15분 거리로 제조 근무 인력 모집에도 유리하다. 특히 식품업체에 맞게 중·소규모로 단지를 분할해 입지에 편리함을 도모했다.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2022년 6월부터 부지 조성을 시작해 현재 보강토 옹벽 및 순성토 반입 작업 등 전체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부지에 대한 정리를 모두 완료하고‘26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군은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4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에 참여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특화단지 분양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집중적인 홍보를 위해“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체”와 “광주식품대전”에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해 특화단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까지 각종 식품 박람회에도 참여해 전국적으로 특화단지 분양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군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산업입지 정보시스템, 한국산업단지공단에도 게재해 관련 업체가 쉽게 분양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화단지 분양으로 인해 기존의 금속 등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식품특화단지를 분양함으로써 곡성군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실지 경제적 효과를 얻고 일자리 증가로 인구 유입에 따라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일반 영업사원처럼‘루트 세일즈’방식으로 총력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