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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화합의 꽃을 피우다” 나주시, 읍면동민의 잔치 풍성
“따뜻한 봄날, 화합의 꽃을 피우다” 나주시, 읍면동민의 잔치 풍성 [PEDIEN] 봄기운이 완연한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나주시 곳곳에서 흥겨운 주민 잔치가 열리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송월동과 다도면, 문평면에서 16일 공산면에서 각각 동·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민의 날 행사는 올 한 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 풍년을 기원하는 화합행사다. 전국 곳곳에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지역 특색에 맞는 공연, 노래자랑, 풍성한 먹거리를 서로 나누며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월동민의 날은 LG화학나주공장 운동장, 다도면민의 날은 나주호 수변공원, 문평면민의 날은 문평초등학교 체육관, 공산면민의 날은 공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시립합창단, 마을 풍물패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표창·감사패 수여식 등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다도면에선 불회사, 나주호를 품은 지역의 수려한 풍경을 노래하는 다도가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산면은 지역 농협, 발전협의회, 재경공산향우회 등 단체에서 마련한 장학금과 공산초총동문회에서 입학축하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문평면에선 문평중 학생들의 드론 축구 시현과 면민들의 통기타, 색소폰 연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연일 동·면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어울리면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독려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해 합심하고 내 가족, 내 이웃과 화합하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주시는 건의사항과 일상 불편 해소에 힘써 어느 곳에서도 살기 좋고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 화순 봄꽃 축제 ‘한우 소비촉진 행사’ 개최
'2025 화순 봄꽃 축제 ‘한우 소비촉진 행사’ 개최 [PEDIEN]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해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해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식회를 열고 할인 품목은 부위별 구이용 한우, 한우 불고기, 국거리 등 최대 40%까지 판매한다. 아울러 전국한우협회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행운권 뽑기를 통한 사은품을 증정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소비자에게 무료 시식·할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빛으로 전하는 마음, 2025 순천 연등회 개최
빛으로 전하는 마음, 2025 순천 연등회 개최 [PEDIEN]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순천 연등회가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순천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순천 연등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보물찾기, 전통등 콘테스트, 풍선아트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연꽃 만들기, 동자승 컬러링, 전통문양 굿즈 만들기 등 연등회의 의의를 쉽게 배우는 체험부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본행사인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제공하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낙화놀이로 어둠을 수놓으며 세상의 희망과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불교연합회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연등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은 순천 연등회는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등회는 천 년 전부터 이어져 과거의 가르침은 지키고 창조와 변화는 받아들이는 화합의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낙화놀이는 민간에서 정월대보름, 초파일 밤 또는 전날 밤 숯불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즐기는 역사가 깊은 의식행사이다. -
순천만습지, 전국 생태관광지 중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 1위’ 등극
순천만습지, 전국 생태관광지 중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 1위’ 등극 [PEDIEN] 순천만습지가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4 생태관광지역 방문객 만족도조사’에서 전국 28개 생태관광지역 중 ‘향후 방문하고 싶은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생태관광지 28곳을 대상으로 전국 2,500여명에게 실시됐으며 자연경관,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 재방문 의향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 보전 우수성 △프로그램/해설 만족도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문 희망 순위에서는 순천만습지는 전체 응답자의 17.6%가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제주 저지곶자왈, 철원 DMZ 등 생태관광 대표지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가장 가고 싶은 생태관광지’로 등극했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의 서식지이며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시는 2009년 세계 최초로 도심 내 전봇대 282개를 철거하고 조류 서식지로서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켰다. 이후에도 다양한 생태복원사업과 해설 프로그램, 흑두루미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순천만이 단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사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연을 지키고 배우는 ‘생태도시 일류 순천’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세계적인 자연보전 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 가입을 신청했으며 순천만습지를 통해 국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즐기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즐기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PEDIEN] 화순군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서 통합문화이용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임시 가맹점 3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 바우처 카드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4만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식음료 결제는 제한되지만, 축제기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우라면 한시적으로 먹거리 부스 등에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부스는 총 30개다. 식음료, 특산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등록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축제 기간에 임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 이 부착돼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화순 봄꽃 축제에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풍성한 문화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강조했다. -
경산시, 전국춘계 럭비 리그전 개최로 ‘럭비 중심 도시’ 위상 강화
경산시, 전국춘계 럭비 리그전 개최로 ‘럭비 중심 도시’ 위상 강화 [PEDIEN] 경산시는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 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세 이하부 12개팀, 18세 이하부 12개팀, 대학부 4개팀 등 28개팀이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1971년 처음 개최된 춘계 럭비 리그전은 전국 최대규모의 권위 있는 럭비대회로 선수들에게는 경기력을 점검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있는 동시에,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유소년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하고 한국 럭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 대한럭비협회 유문선 감사를 비롯한 럭비 관계자 5명이 조현일 경산시장을 접견하고 대회 유치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럭비협회장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럭비 종목의 전국대회를 경산에서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조성과 안전한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송화럭비구장은 쾌적한 환경과 최적의 경기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단위 럭비대회 장소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산시는 ‘럭비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밀양시, 시장과 칭찬공무원 간 ‘소담소담 토크’ 열어
밀양시, 시장과 칭찬공무원 간 ‘소담소담 토크’ 열어 [PEDIEN]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서 올해 시민들에게 칭찬받은 직원 10명과 함께 부북면 소재 카페에서 소담소담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소담소담 토크’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업무 분야의 직원 간 민원 응대 노하우와 행정 최일선에서 느끼는 시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에 참석한 상하수도과 직원은“시민분의 칭찬을 받아 쑥스럽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업무를 즐겁고 자신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
강성기 천안시의원,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지 지원 조례’ 대표발의
강성기 천안시의원,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지 지원 조례’ 대표발의 [PEDIEN] 천안시의회는 지난 16일 강성기 의원이 제27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이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며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대상 기준 △보조금 지원 및 제한 △폐기 업소 지정에 관한 사항을 등을 규정하고 있고 지속적인 노후농기계의 조기 폐기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기계 분야의 경제성·환경성 실현이 조례제정의 골자이다. 한편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은 농림축산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1~22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이유로 중단됐다가 25년 재개됐다. 사업대상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대번호와 정상 가동이 확인되어야 한다. 강성기 의원은 “노후농기계의 미세먼지 배출은 같은 급의 화물트럭에 견줘 3배 이상 높고 이로 인해 야기되는 대기오염은 미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이다”고 설명하며 “농업인의 안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농민들이 인식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노후농기계가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교육하고 홍보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안시에는 트랙터 1,103대, 콤바인 115대의 조기 폐기 지원 대상의 노후농기계가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PEDIEN]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이 16일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서 규정한 ‘인공지능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전반을 포괄하며 창업,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산학연 협력,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종관 의원은 “현재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조례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인재양성 및 창업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육성위원회 설치, △사무 위탁과 외부 협력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등 인공지능 산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겨 있으며 향후 천안시의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의 법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종담 의원 대표발의 ‘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종담 의원 대표발의 ‘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취약계층 주건환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16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호우로 인한 침수 뿐만 아니라 화재 등의 재난 발생시 대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안전 예방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에 치매환자를 포함하고 반지하 주택 등에 재난발생시 주출입구로의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긴급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 규정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발의안 이종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폭우로 인한 침수나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24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원회 통과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원회 통과 [PEDIEN]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4월 16일 제278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 조은석 의원은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중 치매 등의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운전자의 사례가 늘고 있는데, “치매 등 도로교통법상 규정된 정신질환이 운전면허 결격사유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전자의 진단 이후 적용이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밝혔다. 이에 조의원은 “고령운전자 중 정신질환 등 진단환자에 대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하고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본 조례를 개정한다고 그 목적을 소개했다. 현재도 천안시는 경찰서와 연합해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 대해 운전면허 자진반납시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추진해왔는데, 조례의 개정으로 인해 고령운전자 중 정신질환 등 판정시 자진반납에 대한 절차 등을 노인정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상임위원회 통과로 고령운전자와 천안시민을 위한 좀 더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4월 16일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상위 법령인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에 맞춰 현행법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수 조정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른 징수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조문 정비를 통해 법령 체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성민 천안시의원, ‘천안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대표발의
배성민 천안시의원, ‘천안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대표발의 [PEDIEN] 천안시의회는 16일 더불어민주당 배성민의원이 제27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천안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 이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당일 제안설명에서 “배달음식 수요의 증가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해 이륜자동차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소음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륜자동차 운행 시 발생하는 소음의 체계적으로 점검·관리를 통해 천안시의 정온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 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운행차량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수시점검이 의무화됐고 관계 기관에 합동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에 천안시가 이륜자동차의 소음 점검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이번 조례의 골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내용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업무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배성민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륜자동차 소음을 관리해, 천안시민들이 보다 정온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마무리 [PEDIEN]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위탁관리 동의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