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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찾은 힐링 여행~
[PEDIEN] 영광군은 지난 10일~11일 보성군 윤제림에서 영광군노인복지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위한 1박 2일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숲 명상, 치유 트레킹, 식물 관찰 활동 등 야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숙식과 이동 등 전 과정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만족도를 높였다.
숲 체험 교육에 참여 어르신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노인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숙소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줬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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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구마병 잡는 미생물 나왔다”실증시험 본격 추진
[PEDIEN] 해남군이 고구마 재배시 최대 악성 병해로 꼽히는 덩이줄기썩음병을 잡는 미생물을 개발, 실증시험에 착수했다.
개발한 미생물은 식물 내부에 공생하는 미생물인 내생균으로써, 고구마에서 분리했다.
고구마줄기썩음병 잡는 미생물 개발은 세계 최초로 명품 해남고구마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바실러스 HN01’로 명명된 미생물은 고구마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병원균의 침투를 차단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방어체계를 형성한다.
고구마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작용하는 일종의 ‘생물학적 보디가드’로서 외부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고구마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주게 된다.
내생균 활용은 화학 농약 사용에 비해 친환경적이어서 지속 가능한 방제 기술로도 주목하고 있다.
덩이줄기썩음병은 고구마 뿌리나 줄기에 침투해 부패를 유발하는 병해로 육묘기와 생육기뿐 아니라 저장 기간 중에도 발생할 수 있어, 수확 이후에도 손실을 초래하는 주요 병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병원균의 활성이 증대되면서 고구마 농가에 큰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실증 시험에서는 고구마 육묘상과 노지 재배지에서 내생균 처리에 따른 고구마 생육 안정성과 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고구마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실증 시험 결과에 따라 해당 내생균의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고구마 재배 농가 공급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구마 농가의 최대 골칫거리인 고구마줄기썩음병 저감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내생균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실증시험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최고 품질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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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잠든 여행 DNA를 깨워줄 요즘 창원 코스북’발간
[PEDIEN]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숨은 명소와 계절별 매력을 한 권에 담은 ‘잠든 여행 DNA를 깨워줄 요즘 창원 코스북’을 발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북은 창원특례시 5개 구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널리 알리고 싶은 관광코스 44개를 소개하고 있으며 시 관광과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용 책자로 기획·제작한 것이다.
또한, 지역별 관광명소와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계절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코스를 담아 사계절 내내 창원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계절별, 지역별로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코스북 발간을 통해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든 여행 DNA를 깨워줄 요즘 창원 코스북’은 주요 관광안내소와 각 구청 민원실에 배포되며 창원관광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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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PEDIEN] 사천시는 17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사천시 장애인단체의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의 고고장구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 사천시는 17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사천시 장애인단체의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의 고고장구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는 놀이마당,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명근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며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희망이 실현되고 존중받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는 놀이마당,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명근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며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희망이 실현되고 존중받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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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철저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사고 예방 “총력”
[PEDIEN] 진주시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질 것을 우려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내 하수관로 1621㎞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49%인 796㎞이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평산업단지 폐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도로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에 총 43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반침하방지대책으로 2026년까지 1542억원을 투입해 87.8㎞에 달하는 노후하수관 교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하안전법’에 따라 관내 시도 28개 노선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탐사를 2023년도에 완료했으며 매년 시도 노선에 대한 지하안전점검 육안조사를 시행해 도로 하부 지하시설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매년 수요조사 후 실시하는 시군별 GPR 탐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반침하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 출장과 원인 분석 및 긴급 보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상황접수 및 보고 등 사고 수습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소방서 광역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사고대응 TF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진주시는 지반침하 발생 비율이 높은 우수기에 대비해 하수과 현장점검반의 상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지하도상가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하수과 현장직원이 순찰 및 육안조사를 매일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CCTV 조사 및 응급보수를 하는 등 즉시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2025년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하안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질 및 지하 개발, 지하시설물 관리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행정기관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제도 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 및 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노후 하수관로를 철저히 관리하고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반침하 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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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팸투어 개최로 경산의 매력을 알리다
[PEDIEN]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해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경산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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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적극 참여 촉구
[PEDIEN] 충북 괴산군의회는 4월 17일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적극 참여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2023년 괴산댐 월류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 있는 대응과 중조위 참여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경섭 의원의 대표발의로 상정됐다.
군의회는 “2023년 월류 피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한수원의 부실한 댐 관리와 정부의 소극적 대응이 누적된 결과”고 지적했다.
또한, “2017년에도 유사한 피해가 있었다.
에도 근본적인 대책 없이 동일한 재난이 반복된 것은 명백한 인재”고 강조했다.
특히 군의회는 한수원이 지난 3월, 중조위 참여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데 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며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한국수자원공사는 과거 홍수 피해 발생 당시 중조위에 성실히 참여하며 신속한 피해 구제에 나섰다.
특히 2022년 3월 22일 환경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020년 홍수 피해와 관련한 조정 절차에 적극 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는 분쟁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경우 피해 복구가 장기화되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였다.
괴산군의회는 결의문을 정부와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한수원의 입장 변화와 피해 해결 논의가 주목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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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오는 23일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2025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00여명과 함께한다.
2025 창원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찬란한 멸종’은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그린 책으로 국내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 ‘털보 관장’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멸종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창원의 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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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53회 거창아카데미 개최 여행 작가 쨍쨍 초청 강연특강
[PEDIEN]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6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53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여행 작가 쨍쨍을 초청해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상반기 거창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이다.
거창군은 군민의 지적 갈등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지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153회 거창아카데미 강연자 쨍쨍 작가는 50세에 초등학교 교사직을 내려놓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여행자의 길을 걸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73개국을 여행해 왔다.
현재는 제주도를 거점으로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꾸준히 나누고 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군민은 “‘혼자서도 쨍쨍한 당신만의 여행을 한 번쯤 시작해 보기를’ 이라는 문장을 읽고 큰 용기를 얻었다”며 “혼자 떠나는 여행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이제는 나만의 쨍쨍한 여정을 꿈꿔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20년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거창아카데미는 군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유익하고 감동 있는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은 2025년 상반기 거창아카데미 일정은 △5월 20일 오후 7시 공지영 소설가의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 △6월 17일 오후 7시 진태경 투자전문가의 '금융자산 현명하게 지키는 다섯 가지 팁' △7월 22일 19시, 김성태 캘리그라피강사의 '붓으로 피어나는 다양한 캘리그라피의 세계’ 등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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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PEDIEN]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해오름동맹 도시인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 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며 “경주시는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과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중심으로 출산·양육 친화도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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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17일 오전, 진도읍사무소에 위치한 진도민주평통 사무실에서 개최된 성금 기탁식에서 김남중 회장은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도민주평통 소속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 했으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진도민주평통은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7월 초에 개최할 예정인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의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에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은 올해에도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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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연두빛 번져가는 두륜산, 녹차 만들러 오세요”
[PEDIEN] 땅끝해남의 녹차밭에도 연두빛 봄빛이 일렁이고 있다.
곡우 절기 전후로 녹차의 어린 새순을 따서 만든‘곡우차’는 녹차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부드럽고 향기로운 맛으로 유명하다.
해남군은 곡우 절기인 20일부터 두륜산 녹차 체험장을 개방한다.
두륜산 두륜미로파크 인근에 조성된 두륜산 녹차체험장에는 14만여주의 녹차 나무가 친환경으로 재배 관리되어 어린이를 비롯해 누구나 건강하게 녹차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인기이다.
이용료는 녹차밭에서 잎을 따는 채엽에 5,000원,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조성된 덖음장을 이용하면 체험료 5,000원이 부과된다.
관리사무소에서 녹차채취용 바구니를 제공받아 잎녹을 채취한 후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덖음장에서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다만 덖음체험은 하루 10명 이내만 할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녹차체험은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두륜산 녹차는 초의선사의 정신이 어린 유서깊은 차이다.
초의선사는 대흥사 일지암에 기거하며 동다송을 저술, 우리나라 차의 중흥기를 이끈 다성으로 추앙받고 있다.
군에서는 이같은 역사적 전통을 살려 두륜산 도립공원에 녹차 체험장을 조성, 운영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차문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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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관외 납세자 지방세 안내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PEDIEN] 함안군은 관외 납세자 지방세 안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부동산 취득자 및 감면자에게 배부할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했다.
지방세 안내문에는 취득세 신고납부 기간, 취득 후 부과세목 등 취득에 따른 지방세 안내와 취득세 주요 감면대상 및 유의사항을 기재했고 하단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기부한도, 기부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상속 취득세 연간 납세자는 함안이 고향인 납세자가 대부분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취득 후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 안내와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집중 홍보해 기부 참여율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제작으로 세금 납부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자연스럽게 홍보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겠으며 세입증대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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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최초 무장애도시 ‘베프로’ 상표 등록
[PEDIEN] 여수시는 지난 14일 전국 최초로 무장애도시 로고 ‘베프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이는 지자체 차원에서 무장애 관광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여수시의회 무장애도시연구회의 연구 용역 제안을 수용했다.
시에 따르면 베프路는 무장애길의 영문표기 줄임말로 친한 친구를 뜻하는 ‘베스트 프랜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우리말 ‘베풀어’ 와 발음 표기 유사성에 착안했다.
무장애 도시 환경구축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받아 누리게 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가장 관광하기 좋은 도시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베프로’ 가 여수의 고유한 경쟁력이자 도시 철학으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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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교육을 위한 파트너,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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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장학 역량 아카데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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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과거 방식에 얽매여 미래를 희생시키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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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교육 시스템 안의 대안교육 새로운 학교 모델로 경기미래교육을 확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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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기여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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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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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천265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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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새내기공무원 ‘신규톡’ 소통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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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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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출산육아교육협회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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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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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울대교수회 제안, 미래 교육 방향에 정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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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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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등 음악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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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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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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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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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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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들과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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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학교, 학생주도의 관계, 감성, 협력으로 만든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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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박윤호, “배우의 꿈을 키운 작품에 함께해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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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늘 새 싱글 ‘낮, 술’ 발매 ‘新 봄 시즌송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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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치즈,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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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한성민, 사이다와 짠내 오가는 캐릭터 완성 ‘온도차 열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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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수아-유현, 데뷔 8년 만 유닛 ‘유아유’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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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오는 30일 컴백 확정…새 싱글 ‘못 ’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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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 프로듀싱’ 버비, 24일 첫 EP ‘아에이오우’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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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최정은, ‘리무진서비스’서 펼친 귀 호강 라이브 릴레이 ‘명품 보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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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는 18일 컴백 확정…새 싱글 ‘낮, 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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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더쇼’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SIGN’ 흥행 질주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