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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동참
송기섭 진천군수, 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동참 [PEDIEN] 송기섭 진천군수는 27일 ‘인구 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인증 릴레이는 저출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문제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저출생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위기 극복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0월 말까지의 진천군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 동기 359명 대비 57명 증가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또한 전년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
진천군, 2024년 금연 구역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진천군, 2024년 금연 구역 민관 합동 점검 실시 [PEDIEN] 진천군은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7일간 2024년 금연 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군 보건소를 비롯한 군 식산업자원과, 군 의용소방대,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함께 관내 금연 구역을 순찰하며 금연 안내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과 ‘진천군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에 따라 신규 또는 확대 지정된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주유소, 도시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흡연 민원이 빈번한 장소도 철저히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민관합동점검이 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금연 구역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2024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PEDIEN] 진천군은 ‘2024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주최했으며 행사를 위해 연주마루에서 쌀빵 400개를 후원했다. 이날 축제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나를 찾는 여행, 나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 1부에서는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꽃 청춘 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상과 선배시민 선암회의 사업수익금 전달이 이어졌다. 사업수익금은 선암회 회원들의 바자회 수익금과 복지관 카페 판매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진천고등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인터렉트클럽에 전달돼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프로그램별 학습 발표회와 서예, 한문반의 작품전시회가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종욱 관장은 “프로그램 수강자가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람되고 활발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문화·관광 분야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수상
진천군, 문화·관광 분야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수상 [PEDIEN] 진천군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 발굴을 위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한다. 또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후원하고 있다. 시상 부문과 분야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의 경우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 군은 농다리를 단순하고 지루한 관광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특색있고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프로젝트는 △309m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1.2km 황토 맨발 숲길 △폭포 전망 데크 조성 △푸드트럭, 푸드존 등 간편식 제공 △STATION 농다리 카페, The 미르 카페 △크리스마스트리, 야간 경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런 노력으로 연간 30만명 수준이었던 방문객 수가 벌써 16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충청북도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부상했다. 실제로 진천 농다리는 도내 관광지 입장객 수 순위가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2위까지 급상승했다. 덕분에 종박물관, 보탑사 등 관내 타 관광지도 방문객이 늘었으며 음식점, 카페 등 식음료 분야 매출 증가, 지역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관광 분야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인 걸로 알고 있는데 큰 영광”이라며 “늦가을 단풍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즐기러 이번 주말 진천 농다리를 꼭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진천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진천상고 학생들의 사랑 나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PEDIEN] 진천군은 진천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위한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베지밀,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 물품은 교내 창업 동아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반채익 교장은 “직접 담근 김치를 우리 지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진천읍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진천읍에서도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김장 김치와 식료품은 진천읍 주민생활팀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진천군청소년수련원, 3년 연속 청소년 활동 안전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소년수련원, 3년 연속 청소년 활동 안전 우수기관 선정 [PEDIEN]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청소년 활동 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북 도내 인증수련 활동 운영기관의 인증 수련 활동 보유 개수, 운영률, 인증 활동 등록 개수 등 인증수련 활동 운영성과 등을 살펴봤다. 군 청소년수련원은 2022년, 2023년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전국 대표 청소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5년에 개원해 연간 4만 2천여명 이상의 청소년, 일반단체가 찾는 시설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집라인, 스포츠클라이밍, 세줄 다리, 그린어드벤쳐를 통한 모험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 활동, 응급상황대처법, 재난대피 교육 등 26개의 국가인증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초평호와 연계한 인증프로그램까지 진행하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가족 단위 모험 활동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깨소금캠프’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 조기 마감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이 바탕이 돼서 그간 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으며 특화된 인증프로그램 개발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전국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기관’ 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학생수련 활동 인원이 증가해 운영 세입액이 개원 이래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수련생이 2024년 대비 12.2% 정도 늘어 세입액이 올해보다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진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국가인증프로그램 개발, 관리뿐만 아니라 전문지도자 채용을 통해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 진행
괴산군,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 진행 [PEDIEN]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괴산경찰서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특히 괴산읍 내 성인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송인헌 괴산군수, ‘2024 TV조선 경영대상’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PEDIEN]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일 잘한 행정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27일 송 군수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연이어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144건의 대규모 정부공모사업을 따내, 총 7천3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공모사업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를 적용해 특색있는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있다. 또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등을 정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해 거주환경 정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괴산 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신선·가공농산물 수출 및 판매 계약을 통해 총 35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리며 괴산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인정받아 충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뽑히는 쾌거도 이뤘다. 송 군수는 “앞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실시
제천시,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실시 [PEDIEN] 제천시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에서 감정노동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로 신예니 강사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2차시로는 원예 체험 심치리료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불안 및 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었다. 또한 개별 프로그램을 실시해 감정노동자 12명에게는 전문의 상담, 스트레스 뇌파 검사 및 결과 해석, 활력징후 측정 등 심층적인 관리를 제공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똑똑하고 생산적인 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천시, 6·25 참전용사‘나라사랑보금자리’준공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PEDIEN] 제천시는 지난 26일 송학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409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37사단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육군 37보병사단은 병력지원 동원 및 생활가전물품 지원했으며 제천시는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현복님은 1952년 7월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4년 5월에 전역했다. 김수광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은 “이번 준공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육군 37보병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순항’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PEDIEN]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해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4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하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 완료되어 이들 시설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한다면 우리시는 명실상부한 K-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27일부터 시행
청주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27일부터 시행 [PEDIEN] 청주시는 27일부터 카카오맵에서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가 추진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시 전역의 버스 정류소와 버스 노선에 적용되며 시민 누구나 카카오맵 앱에 접속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들은 시 전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 정보를 초단위 정확도로 확인할 수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 편리성을 높여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버스 위치정보 제공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주력한 결과”며 “위치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기술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만2천여명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PEDIEN] 청주시는 27일부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2천6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총 4가지 유형이다.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형 9천237명, 노인역량활용형 2천351명, 공동체사업단 853명, 취업지원 200명이다. 65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나, 일부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활동역량, 세대구성 등 유형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단,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기초생계급여수급자, 외국민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12월 27일까지 가능하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13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선정 대상자는 12월 말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일자리사업 근무는 2025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필요 인력을 배치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선순환 구조가 조성되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재공모 추진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재공모 추진 [PEDIEN] 청주시는 지난 7월 공고 후 중단됐던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민간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다. 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지난 10월 사업참가 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이 없어 공모가 중단된 바 있다. 시는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악화 및 공사비 급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워진데다 향후 경기 불확실성까지 겹친 상황에서 다른 공모에 비해 해당 사업 컨소시엄 구성 기준이 높아 건설사들이 사업 참여에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방향성 및 기본방침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민간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구성 조건을 완화했다. 대표사는 신용평가등급 A-이상, 대표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순위 토건분야 20위 이내로 참여가능 자격을 확대했다. 또한 민간의 사업성 제고를 위해 공공시설 기부채납 면적에 대한 정량평가를 삭제하고 최소 연면적 2만2천㎡에 대한 정성평가로 전환했다. 기부채납 공공시설 의무 운영 5년 대신 사업신청자가 특화운영계획이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한 후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온 가족이 즐기는 행복한 힐링 공간’ 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조성되는 공공시설과 연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앵커시설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공모는 내년 2월에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27일부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심기일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