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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성료
서천군, ‘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성료 [PEDIEN] 서천군은 지난 26일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게이트볼연맹과 서천군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군 150여명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경기 중 보행이 많아 관절 운동 및 체력증진에 효과적이고 또 신체에 많은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활발한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어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아주 인기 있는 종목이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1위는 전북 익산시, 2위는 경기도 용인시, 3위는 충남 공주시가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맥문동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 대회를 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서천군,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PEDIEN]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직 관리 공무원과 재해위험이 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직원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 직무교육을 선택한 결과를 고려해 마련했다. 이날 공공행정 분야 중대재해 강의 경험이 풍부한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대표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공공행정기관 재해사례 공유 등 실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서군수는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행정의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겨울철 대설·한파…철저히 대비” 강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겨울철 대설·한파…철저히 대비” 강조 [PEDIEN]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 실옥3통 한파쉼터에 방문해서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난방비 염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나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도로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11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논산시 최초 ‘2024년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
논산시 최초 ‘2024년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 [PEDIEN] 논산시가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소멸 위기 속 독창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초로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신설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증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논산시의 혁신 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출산부터 돌봄을 아우르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부부 건강검진 및 임산부 산전검사 지원 및 충남 남부권 유일의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를 운영해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5년 9월 완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원정 출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과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최신식 소아진료 맞춤형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의료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을 제작 하고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꿈을 담은 물놀이시설 2개소를 개장하며 출산 지원부터 아이 돌봄, 양육 전반에 걸쳐 촘촘하게 수립한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 2024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에 이어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까지 수상한 성과는 11만 논산시민과 1,5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며 “과거의 틀을 벗어던진 혁신적인 행정이 결국 지방자치의 꽃이자 지역발전이 핵심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 과학산업진흥원 수차례 지적에도 제자리걸음’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 과학산업진흥원 수차례 지적에도 제자리걸음’ [PEDIEN]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지난 26일 제274회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과진원은 감사와 점검 등 수차례 지적사항이 있음에도 개선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지난 21년 4월 개원한 과진원이 22년부터 여러 문제로 수차례 지적을 받아 왔으나 전혀 개선되질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진원은 22년 성과 문제로 예산 삭감과 함께 연구성과가 미약하고 역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직개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23년 시에서는 인적쇄신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진원 설립부터 지난 1월까지 운영 전반에 대해 정기 종합 검사를 펼쳐 사업 추진 소홀, 부적절한 근태 및 성과급 지급 부적정 등 총 20여 개의 문제점을 적발하고 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이후 8월 시에서 실시한 하반기 지도 감독 결과를 보면 근태 및 인수인계, 홈페이지 공시내용 누락과 E-Sience 유지·관리 소홀 등 개선된 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과진원은 조직개편 당시 지금의 시행착오를 디딤돌 삼아 한 층 더 변모된 모습으로 도약하겠다고 했지만 조금도 개선되는 사항이 없어 앞으로의 추진사업이 심히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8월 시에서 진행한 하반기 지도 감독에서 지적한 E-Sience 유지·관리 소홀에 사항도 11월 여전히 조치가 되고 있지 않다. -
충남창작스튜디오, 박지혜오윤석 작가 릴레이전 개최
충남창작스튜디오, 박지혜오윤석 작가 릴레이전 개최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4-2025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박지혜 작가의 개인전 ‘경계의 지면들’, 오윤석 작가의 개인전 ‘I MET AND SAW ’를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전은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작가가 스튜디오 입주 후 새롭게 작업한 신작들로 구성된다. 박지혜 작가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한 태안 간척지 일대를 무대로 간척지의 과거와 현재에 담긴 흔적들을 조망하는 2점의 영상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오윤석 작가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를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회화, 영상, 설치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지혜 작가는 바다와 육지의 경계뿐 아니라 간척지 표면 아래를 이루는 잠재적 요소들의 경계를 영화적 이미지와 텍스트로 조망하는 가운데, 간척지가 품고 있는 내면의 서사를 상상하고 사유하도록 이끈다. 또한 예술을 통한 ‘치유’의 작업을 수행해온 오윤석 작가는 과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름 유출 사고를 작품 안에 불러오고 전시장은 관람객들 각자 제목 속의 나, ‘I’ 가 되어 보편적 치유의 감성을 공유하는 현장이 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및 충남창작스튜디오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충남 화학사고 대부분 안전기준 미준수
충남 화학사고 대부분 안전기준 미준수 [PEDIEN] 올해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중 절반 이상은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와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2022년 2건, 2023년 15건, 올해 10월말 기준 1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는 2022년 0건, 2023 9건이었으며 올해도 절반 이상인 6건이 안전기준만 준수했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로 분석됐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2022년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300만원 △2023년 7명, 200만원 △올해는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는 화학사고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날 충남농업기술원 중강의실에서 ‘하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최경천 주무관이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유해화학물질의 영업자 관리 및 안전관리 △화학사고의 대비 및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도는 2023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25년 8월부터 시행될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사전에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해설서’를 배부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 인지 및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추진 시 수강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녹색환경연구센터와 함께 매년 2회 화학사고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CEO 조찬 포럼 통해 혁신과 미래 비전 논의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CEO 조찬 포럼 통해 혁신과 미래 비전 논의 [PEDIEN] 충남테크노파크는 27일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충청남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혁신과 미래 비전 논의를 위해 ‘디스플레이 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이윤용 회장, 충남도 및 충남TP 관계자,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 후, 세종대학교 김경원 교수가 ‘한중일 경제 삼국지’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의미있다”며 “충남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2월 준공을 기점으로 OLED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4분기 운영위원회 개최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4분기 운영위원회 개최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11월 27일 충청남도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4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지역 간부위원들은 지역운영위원회를 통해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충남지역회의 2024년 사업실적 공유·평가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박찬주 부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남은 사업 및 2025년도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지역회의는 탈북민 멘토링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발전·확대 방안 및 ‘8.15 통일독트린’ 실천방안 구체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통일 활동 사업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태안군, “내년 상수도 보급률 99.9% 목표” 시설개선·확충 총력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PEDIEN] 태안군이 내년 상수도 보급률 99.9%를 목표로 시설 개선 및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내년 이원배수지 건립 등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98.2% 수준인 상수도 보급률을 99.9%까지 끌어올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확충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7일 상하수도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이원면 지역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이원면 포지리에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이원배수지를 건립한다. 600㎥의 배수지와 가압장 1개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난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달 착공에 돌입한 삭선-원북 간 상하수도관 이설공사도 내년 지속 추진된다. 이는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 공사와 연계해 상하수도관 5.8km를 이설하는 사업으로 총 22억 8천만원이 투입되며 2026년 12월 준공되면 주민들의 물 사용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센터 내 하수슬러지 건조기가 노후화돼 인근 체육시설 및 지역 농가에 악취 등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악취 방지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하고 내년 5월까지 기술진단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내 숙박시설 및 펜션단지 개발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신설·증설 사업도 계속된다. 소원면 의항리와 원북면 신두리 사업의 경우 현재 공정률 70%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며 학암포와 고남, 만수동, 구례포는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이밖에도, 군은 하수처리 효율성 제고와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태안읍·안면읍 구시가지 일원 하수관로를 현행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교체키로 하고 민간투자방식을 통해 내년 말 착공키로 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낙겸 상하수도센터 소장은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환경과 상생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선진시설물 도입 및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추진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캡스톤 학술제 성료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캡스톤 학술제 성료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양 NH호텔에서 ‘2024년 캡스톤 디자인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 분야의 확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대중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등 6개의 논문이 발표됐다. 대상은 AI 정수장 국내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대기질 변화에 관한 연구, 우수상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별 대체 에너지 선정 방법 연구가 차지했다. 졸업생 특강에서는 공공기관 및 환경 관련 기업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지는 논문 발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높이 평가하며 전공과 실무를 연결한 논문 작성 능력을 강조했다. 이구용 환경에너지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연구와 발표 능력을 강화하고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사회적 기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미래를 선도할 자격증 취득과 실무 능력 배양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도약 위한 ‘2024 통합 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도약 위한 ‘2024 통합 워크숍’ 개최 [PEDIEN] 충남테크노파크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년도 기업지원 성과 확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충북도, 천안시,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행사로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해 약 7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들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6일에는 충남대학교 김종훈 교수가 ‘배터리 안전성 진단을 위한 EIS 평가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범종 센터장의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 및 응용기술 동향’, 니바코퍼레이션 백창근 대표의 ‘리튬메탈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발표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트랜드를 소개했다. 이어 충남TP 배터리화학센터 문기현 센터장이 충청권에서 추진 중인 이차전지 산업 지원사업의 현황을 발표했으며 ㈜쉐메카, ㈜휴네이트, ㈜씨엔티솔루션이 각 사의 성공 사례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조용남 수석연구원이 ‘이차전지 소재·분석 기술’, 부산대학교 박미희 교수가 ‘셀 제조 공정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후 충청권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진행되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청권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세계적인 전지 제조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 전승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의 전승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충청남도 보훈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무형유산 전승자 70여명과 무형유산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무형유산의 방향 그리고 충청남도 무형유산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무형유산에 대한 설명은 △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무형유산의 방향 △ 충남 무형유산 현황 및 전승 지원 사업 순으로 진행되며 아울러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자의 문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은 56종목으로 그동안 연구원에서 기록도서 영상기록제작, 공개행사 모니터링, 정기조사 등으로 도 무형유산의 보존 및 전승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 지정 무형유산의 전승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제25회 졸업작품전 성료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제25회 졸업작품전 성료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제25회 졸업작품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HASHTAG : 각기 다른 개성의 그룹화 CSAI’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창의적 도전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4학년 전공심화 과정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3년간 쌓아온 학문적 열정과 디자인적 성장을 담아낸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작품과 독창적인 가구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일 건축인테이러학과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기존 건축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도전한 과정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다양한 개성과 창의적 접근법이 돋보이는 의미 있는 전시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2025년부터 전공심화 학사 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오는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하며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