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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결손가정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지킴이 복지 상담과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대평동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결손가정 아동에게 방역마스크, 치자꽃 화분, 어린이날 선물 등을 전달했으며 건강상태, 학교생활, 고민상담 등 종합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평동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저소득 아동가구 1:1 매칭을 통해 정기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특화사업 등을 병행해 아동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복지상담을 받은 한 아동의 조모는 “손주들이 선물을 받고 기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하게 아이들 선물까지 제공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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