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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최 의원은 “층간소음과 흡연, 주차문제 등 생활질서와 관리에 대한 불신 등 입주민 간 갈등문제로 인한 살인, 방화 폭력사건 등 끊임없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최 의원은 “관리사무소 역시 각종 악성 민원과 부당 간섭, 갑질, 과태료 폭탄 등 빈번한 이직으로 전문적 관리의 연속성이 단절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정착되지 않고 있으며 각종 폭언, 폭력은 다반사이고 심지어 살인사건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국토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전국의 1,441만호에 이르는 공동주택 민원을 감당할 수도 없고 미래지향적 공동주택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며 “민과 관리 손을 맞잡고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정책시키고 그 대안으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만연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분쟁과 공동주택이 안고 있는 당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 및 공동주거문화를 확립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주실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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