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산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제과명장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 홍보관 HACCP 인증 홍보관 음식문화 개선 홍보관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과 식문화를 홍보하고 부산 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우리시 우수식품 인증제도와 우수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구·군도 이번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식품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구·군은 배달음식 전문점 및 무인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 점검과 음식 덜어먹기,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로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식품안전은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하는 일인 만큼, 식품산업 변화에 발맞춰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시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관리 흐름과 식생활 소비환경에 맞춘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해 부산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도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