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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2023년도 사회문화위원회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해 방문국가의 우수한 시책을 강원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도정 정책반영 토론회’를 5월 17일 오후 4시시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무국외출장으로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 일원을 방문했던 결과를 일차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회의로 해당국가의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해 그 결과를 강원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별로 각각 담당 분야를 나누어 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화관광체육 및 보건정책의 주요 분석사례에 대해 위원들 간 브레인스토밍을 해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시책을 발굴한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문화의도시라 불리는 비엔나 퀸스틀러하우스 간담에서는, 2024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해 ‘강원도-오스트리아’우수 미술작품 전시교류 방안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뫼르비슈의 수상 플로팅스테이지 건축 사례 및 그 운영 노하우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같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내 시군 및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탐구한다.
강원FC 운영 개선을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있었던 레드불FC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집중 논의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강원FC가 도비 보조를 받지 않고 자립 운영할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며 체코 관광청의 관광 통계분석 자료를 벤치마킹해 강원도 관광통계 개선활용 방안을 찾아보고 코로나 엔데믹 시대 새로운 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해 강원 관광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례발굴을 위해 논의한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문화·관광·예술·체육·보건 및 복지 분야의 좋은 사례를 찾아내고자 각 위원들이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토론회를 통해 각국의 우수 정책사례들이 강원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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