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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를 초청해 ‘클래씨타 - K로의 여정’ 공연을 25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는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각 장르 간의 균형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적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그룹이다.
케이락컴퍼니의 머릿 글자인 “K”는 한국 전통음악의 극한과 궁극을 상징하며 부제인 “K로의 여정”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우리의 여행을 뜻한다.
2023년도 회원음악회 “클래씨타 K로의 여정”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한국무용과 팝페라까지 각 장르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경쾌함과 흥겨움이 특색인 밀양 아리랑을 첼로의 진한 선율로 재해석한 ‘발라드 오브 밀양’과 강원도 민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재즈로 담아낸 ‘아리랑 5’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락컴퍼니 단원 중 일부는 2018 평창동계패널림픽 폐막 공연 및 KBS ‘불후의 명곡’, EBS ‘SPACE 공감’ 등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왕성히 활동 중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국악원이 준비한 2023년도 회원 음악회는 귀로만 듣는 음악공연이 아닌 아름다움과 역동성 속에서 균형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설명하며“다양한 장르 간의 결합으로 완성도 높은 새로운 음악 세계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큰마당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만원이며 국악원 유료회원은 90% 특별 할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료회원 가입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공연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및 유료회원 관련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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