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회이 오는 8일 종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열고 2024년에 추진할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 4건, 주민제안사업 9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종촌동 행정복지센터앞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계획사업,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방송댄스, 라인댄스 등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총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024년 마을계획사업은 가재마을에 꽃이 피었습니다.
나도 아티스트 가재마을 전통놀이터 가잿골 배움터 4가지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계획사업은 종촌동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과 주민자치회가 300여건의 주민 의견을 받아 주민 숙의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이중 가재마을 전통놀이터 사업은 관내 종촌고 학생마을계획단 참여로 선정된 사업으로 내년 사업 실행까지 함께 추진에 나선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은 로맨틱 정원 조성 바닥 신호등 설치 향기로운 랜드마크 조성 가로등 걸이화분 설치 친환경 꽃길 조성 가온누리 무궁화동산 정비 횡단보도 및 공원 내 그늘막 설치 그린 쉼터 조성 항균 안심 환경 사업 등 9가지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들은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제승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많은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종촌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표순필 종촌동장은 “2024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