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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12일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도민의 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입법·정책·예산 등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지 의원은 1993년생으로 충남도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으로서 미래세대인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충청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청년센터 및 공간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위원장에 선임되어 청년정책 대표기관을 방문하는 등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정책 마련에 부단히 힘써왔다.
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5분 발언,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 및 꼼꼼한 예산심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 의원은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며 “남은 임기도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소통의정·선진의정·책임의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지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미래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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