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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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안전점검 실시



[PEDIEN]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공중화장실 31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시설물 개보수, 위생·청결, 소독 등 공중화장실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공중화장실 31곳의 대변기 84칸과 소변기 48칸을 점검했다.

추석 전인 9월 27일까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실내·외 청소관리 및 소독 등 집중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리사업소는 이번 점검과 함께 공중화장실 내 편의용품 이용에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매시장법인·조합과 비용을 공동부담해, 개장 이후 최초로 편의용품을 연중 무료로 비치한다.

무료 비치되는 편의용품에는 화장지, 핸드 드라이어 비누 등이 있다.

김현호 관리사업소 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만들기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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