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대흥역 3번 출구에 엘리베이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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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마포구 대흥역 3번 출구에 엘리베이터 생긴다



[PEDIEN] 앞으로 6호선 대흥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생겨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흥역에는 외부 엘리베이터가 하나도 없어 어르신과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앞서 서울특별시의회 소영철 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를 통해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이끌어왔다.

소영철 의원은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통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포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호선 대흥역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는 3번 출구 인근에 19인승 엘리베이터 1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억6900만원이다.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11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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