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총무위 -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개최

당진시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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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당진시의회, 총무위 -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개최



[PEDIEN]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충남공공노동조합 조합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재훈 위원장은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체육시설팀 소속 근로자들간 소통에 시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체육지도자분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수렴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됨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박명우 시의원은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낮은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은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또한 당진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조직진단을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이 도시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과 현 임금체계의 지속 등에 대해 우리 시의회에서 집행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해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당진시민을 위해 체육시설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체육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항은 집행부와 면밀히 논의한 후 처우 개선과 고용불안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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