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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풀뿌리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청남도의회 4선 의원을 역임하며 도민 복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효과적인 재정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도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 및 조직권·예산권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 가까이에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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