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민생 경제 활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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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장면(사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방위사업청 이전 확정 둔산권 지구단위 계획 변경 KT 인재개발원 첨단집적복합단지 조성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제3시립도서관 건립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의 방향 설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민생 활력에 역점을 둔 부서별 추진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구에서는 주민과의 약속 사업, 현안 사업, 신규사업 등 총 5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관저동 교육·연수 클러스터 특화단지 조성 데이터 기반 지역 리빙랩 추진 과학아카데미 운영 및 에듀테크 소프트랩 유치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조성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일원화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동·흑석리역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4년에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해로 서구의 강점을 살린 특화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사업들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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